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노령자, 기저질환자에게 코로나19가 일반인보다 위험하다고 알려져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89.5%가 만성질환을 1개 이상 갖고 있고 2개 이상 지니고 있는 노인도 7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건강할 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하고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안철민 원장은 “건강한 노후와 감염질환예방을 위해서는 본인에게 질병은 없는지, 건강위험요소는 없는지 정기적으로 검진하고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평소 개인위생과 함께 금연, 금주,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면역력강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와 같은 환경에서는 살짝 땀이 나는 정도의 숨이 차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단계 2차 사목 조치’를 내렸다. 수원교구는 지난 5일 임시대책위원회를 열고 교구내 본당 공동체 미사와 모든 교육 및 행사, 각종 단체 모임에 대한 잠정 중단을 오는 18일까지 연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3단계 2차 사목 조치’를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달 23일 발표된 ‘3단계 1차 사목 조치’에 이은 추가 지침이다. 수원교구의 이번 조치에는 본당 공동체 미사 및 단체 모임의 연기 외에도 ▲본당 관할 구역 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우가 있을 시 즉시 해당되는 교우의 인적사항을 교구 사무처(haengjung@casuwon.or.kr)로 보고하고 교구의 지침을 따를 것 ▲각 본당에서는 사회복지분과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로 생활이 어려운 교우들(일용직,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 대해 물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 ▲본당에서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교구 사회복음화국(☎ 031-268-8523)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것 ▲향후 본당 공동체 미사가 재개될 시, ‘신천지 교회’ 교인의 식별을 위해 본당 차원의 대책을 마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태에서 국민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문화유산을 활용한 마음 치유 콘텐츠(30분 내외)를 시리즈로 제작해 오는 4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온라인(문화재청 공식 유튜브)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그동안 문화재청과 관계 기관에서 제공해 왔던 문화유산 홍보 콘텐츠 중에서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문화유산 ASMR(에이에스엠알)’을 활용해 ‘마음 치유 문화유산 ASMR’이라는 제목으로 만든 영상들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들에는 명주 짜는 소리, 고택과 산사의 고즈넉한 바람 소리, 숲이나 해변의 듣기 좋은 바람 소리와 파도 소리 등이 아름다운 문화유산 영상과 함께 생생하게 담겨있다. 문화재청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국립고궁박물관 등 궁·능 실내 관람 시설은 휴관하고 있지만,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뜻에서 이를 기획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이번 영상콘텐츠로 코로나19 우려에 따른 외부활동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이하 센터)가 ‘2020 마을미디어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0 마을미디어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 소식을 전하고 주민 간 소통을 돕는 미디어 활동(라디오, 영상)의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단체당 최대 30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며, 전문 제작 공간 및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경기도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혹은 단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사업을 통해 단체의 활동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센터는 지난해 TBS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우리동네라디오’와 경기마을미디어네트워크 등과 사업을 연계해 활동 영역을 넓혀 왔으며, 올해도 공중파 방송 제작 참여를 통해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센터 홈페이지(bcmc.kr) 또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b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KT 위즈가 NC 다이노스와 평가전에서 패했다. KT는 5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에넥스 야구장에서 열린 NC와 평가전에서 5-9로 졌다. KT는 이날 두번째 시즌을 맞는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를 시작으로 정성곤(2이닝), 이보근, 주권, 김민수(이상 1이닝)가 마운드에 섰고 타선에서는 심우준, 김민혁이 테이블세터로 나선 가운데 강백호, 유한준, 로하스가 중심 타선에 배치됐다. 쿠에바스는 이날 경기에서 삼진 2개를 잡았지만 3이닝 동안 4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고, 주권과 김민수는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로하스가 6회초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좌전 안타 등 2안타를 쳤고, 강백호도 4타수 3안타를 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한편, KT는 오는 7일 투산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 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스프링캠프 마지막 평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새 외국인 투수 닉 킹엄(29)이 팀 자체 청백전에서 4이닝 1실점 호투하며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킹엄은 5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청백전 백팀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38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아웃 카운트 12개 중 8개를 내야 땅볼로 잡아냈으며,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7㎞를 기록했다. 청팀에선 선발 문승원이 3이닝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고 이승진과 김택형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경기는 6회 제한 경기로 진행됐다. 한편 SK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스프링캠프 연장을 검토했지만 훈련 장소와 연습경기 상대가 마땅치 않아 오는 10일 예정대로 귀국길에 오를 계획이다. SK 11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2일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자체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세계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이하 페드컵)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최영자(수원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듀티프리 테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1그룹 예선(2단 1복) 이틀째 대만과 2차전에서 종합전적 1-2로 패했다. 한국은 제1단식에서 장수정(309위·대구시청)이 대만 양야이(852위)를 세트스코어 2-0(6-3 6-1)으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지만 제2단식에서 한나래(182위·인천시청)가 량언숴(205위)에게 0-2(4-6 2-6)로 져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복식에서 한나래-김나리(수원시청) 조가 잔하오징-잔융란 조에 0-2(3-6 3-6)로 패해 승부가 결정됐다. 국가랭킹 47위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45위), 인도네시아(54위), 우즈베키스탄(55위), 인도(56위), 대만(81위) 등 6개국이 출전해 풀리그를 벌이는 이번 대회 상위 2개 나라가 4월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이 대회는 원래 2월 초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카자흐스탄으로 개최지가 변경됐다. 그러나 이후 카자흐스
2020시즌 K리그 개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지만 22개 구단 모두 새 시즌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선수단을 하나로 통솔하며 자신의 축구 색깔을 입히는 감독들이 있다. 이번 시즌 K리그1, K리그2 구단 감독들의 면면을 알아본다. 22개 구단 감독들의 평균연령은 만 48세다. 최고령은 K리그2 FC안양 김형열 감독이 56세이며, 최연소는 41세 동갑내기의 K리그2 경남FC 설기현 감독과 아산FC 박동혁 감독이다. 이 중 K리그1 감독들의 평균나이가 48.75세, K리그2 감독들의 평균 나이가 47.3세로 K리그2 감독들이 조금 더 젊은 편임을 알 수 있다. K리그1에서는 성남FC 김남일 감독을 포함해 인천 유나이티드 임완섭 감독, 대구FC 이병근 감독대행이 올해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이에 비해 K리그2는 변화가 더 많다. 전체 구단의 절반이 넘는 총 여섯 개 구단의 감독이 바뀌었다. 경남 설기현 감독, 대전 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 서울이랜드 정정용 감독, 안산FC 김길식 감독, 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이 가운데 프로 감독으로 첫 발을 내딛는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폐회식이 취소되면서 치러지지 않았단 시상식이 5일 대한체육회 회장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종합 2, 3위를 차지한 서울시선수단과 강원도선수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이기흥 회장은 이원성 도체육회장에게 우승기와 우승배를 전달한 뒤 종합우승 18연패 달성을 축하했다. 이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빙상 쇼트트랙 여자일반부 2관왕 심석희(서울시청)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정민수기자 jms@
KBO가 한국야구박물관의 초석이 될 디지털야구박물관을 개관했다. KBO 사무국은 5일 디지털야구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발표했다. 야구팬들은 디지털야구박물관(www.koreabaseballmuseum.com) 또는 KB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면 KBO 아카이브센터에 보관 중인 약 2만 점의 기록물과 역사적 자료를 만날 수 있다. 기록물과 사료는 시대별, 형태별, 출처별로 구분돼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또 프로 원년인 1982년부터 2019년까지 KBO리그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연표, 숫자의 비밀, 기록할 순간, 영구결번, 신생구단 탄생기 등 다양한 소재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KBO 사무국은 설명했다. KBO는 공식 인스타그램(@kbo.official)에서 디지털야구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야구팬들의 진귀한 소장품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