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2020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등 각급 야구·소프트볼 전국대회를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국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며 연기 이유를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대회 재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다만 2020년 전국대회 일정을 전면 재조정해 학생선수들의 상급 학교 진학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KT 위즈가 SK 와이번스와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KT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SK와 평가전에서 박경수의 3점 홈런 등을 앞세워 9-5로 승리했다. KT는 올 시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투수 박세진을 시작으로, 손동현이 2이닝씩 던지고, 배제성, 이대은, 장현우, 하준호, 전유수가 1이닝씩 이어 던졌다. 타선은 심우준, 김민혁이 테이블세터로 나섰고, 강백호, 유한준, 로하스가 중심 타선에 배치됐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박세진은 3개의 삼진을 잡으며 2이닝 3피안타 3실점의 성적을 올렸고, 평가전에 처음으로 나온 배제성과 이대은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았다. 배제성은 최고 구속 145㎞, 이대은은 144㎞를 기록하며 시즌을 순조롭게 준비했다. 타선에서는 스프링캠프 평가전에 첫 출전한 박경수가 2회초 주자 1, 3루에서 가운데 백보드를 맞추는 3점 홈런을 때렸고, 박승욱은 2안타를 치며 평가전 5차례 모두 안타를 만드는 좋은 모습을 이어갔으며 신인 천성호도 2안타로 타격감을 뽐냈다 평가전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투수 배제성은 “5개월만의 첫 등판이라 몸 상태 체크에 집중했다”며, “감각적으로
올 시즌 프로야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개막 시점이 결정될 전망이다. KBO 사무국은 3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10개 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규리그 개막 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KBO사무국과 단장들은 정규리그 개막이 예고된 이달 28일에 맞춰 개막을 준비하되 매주 화요일 모여 코로나19 확산 추이 등 상황을 지켜보고 논의해 최종적으로 개막일을 결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각 팀이 정규리그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개막 2주 전에는 개막 시점을 정하기로 합의했다. 실행위는 이런 내용을 10일 열리는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당초 예정된 이달 28일 정규리그가 개막하려면 늦어도 14일까지는 개막일정을 확정해야 한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매주 실행위와 이사회를 개최해 개막 시점을 결정하도록 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됐다고 해도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각 팀이 정규리그를 대비해 페이스를 조정할 수 있도록 개막 2주 전에는 일정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은 또 원래
프로축구 K리그가 방송 중계의 질 향상과 경기 영상 콘텐츠 활용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로 마련한 ‘K리그 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미디어센터는 주관방송사나 연맹이 제작한 중계방송 영상을 국내 중계 TV 채널이나 인터넷 뉴 미디어, 나아가 해외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2경기를 위성으로, 8경기를 인터넷 클라우드 서버로 동시에 송출할 수 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스페인 라리가 등 유럽 프로리그처럼 K리그 모든 경기에 통일된 디자인의 방송 그래픽과 자막을 입혀 더 세련된 중계 화면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미디어센터는 중계 영상을 보관하는 ‘아카이브’ 역할도 한다. 과거 K리그 중계방송 원본 영상은 지상파 방송사 창고나 중계권사 서버에 흩어져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미디어센터 구축으로 연맹이 직접 영상 관리를 책임지게 됐다. 물리적인 자체 서버가 아닌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에 영상을 보관해 운영 비용은 낮췄다. 중계 영상을 새로운 콘텐츠로 재가공해 수익화할 길도 넓어졌다. 연맹은 미디어센터에 인공지능(AI) 영상 편집 시스템을 도입했다.
수원시체육회는 3일 수원시체육회관 4층 회장실에서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수원시우슈협회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묵 수원시우슈협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했다. 김상묵 회장은 현재 한국의학연구소 수원종합검진센터 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원 KT위즈 프로야구단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우슈협회는 통합 이전인 2015년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수원지역의 우슈종목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매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수원시의 효자종목 역할을 해왔다. 시우슈협회는 2016년 체육단체 통합에 발맞추지 못하고 통합 협회 창립에 실패, 그 명맥이 끊기는 듯했지만 지난 해 12월 1일 창립식을 개최하고 수원시우슈 종목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수원시우슈협회는 수원지역 9개 동호회 165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상묵 회장은 “지난 3년간 수원시우슈협회의 공백으로 인해 수원시 우슈 종목이 쇠퇴기를 가졌으나 앞으로 재도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우슈는 아시안게임,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경쟁력을 갖춘 만큼 동호인 저변확대와 인재 육성을 통해 종목활
찬실이는 복도 많지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판타지 감독: 김초희 출연: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똑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 ‘찬실’(강말금). 현생은 망했다 싶지만, 친한 배우 ‘소피(윤승아)’네 가사도우미로 취직해 살길을 도모한다. 그런데 ‘소피’의 불어 선생님 ‘영(배유람)’이 누나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장국영(김영민)이라 우기는 비밀스런 남자까지 등장하고 새로 이사간 집주인 할머니(윤여정)도 정이 넘쳐 흐른다. 평생 일복만 터져왔는데, 영화를 그만두니 전에 없던 ‘복’도 들어오는 걸까?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린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5일 개봉한다. 김초희 감독의 데뷔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일찍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한국영화감독조합상, CGV아트하우스상, KBS독립영화상),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으로 작품성과 대
더 보이2: 돌아온 브람스 장르: 공포, 미스테리, 스릴러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 출연: 케이티 홈즈, 크리스토퍼 컨버리, 오웨인 요먼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인형 브람스가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를 통해 2배 더 소름 돋는 공포로 관객들 앞에 다시 돌아왔다.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영원히 넌 내 친구야”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 X 첫 번째 친구 쥬드 = 심멎주의 공포로 2016년 1020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 제작비 6배가 넘는 수익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인형 ‘브람스’ 신드롬을 일으킨 ‘더 보이’의 속편이다. 외딴 마을의 대저택에 유모로 들어간 ‘그레타’와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의 섬뜩한 이야기를 그렸던 전편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숲 속에 묻혀 있던 ‘브람스’와 그를 발견한 소년 ‘쥬드’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한 ‘아르코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문학, 시각예술, 다원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분야의 만 39세 이하(1980년 1월 1일 이후 출생)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신청일 기준으로 예술위의 다른 지원금 혜택을 받지 않아야 한다. 창작준비, 창작발표, 기획전시 등의 지원금으로 건당 최대 2천500만원에서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위 홈페이지(www.arko.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아주대병원은 지난 달 29일 익명의 격려 편지와 간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편지에는 “가장 힘든 곳에서 고군분투 해주시는 우리들의 영웅,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생하는 의료진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아주대병원 의료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큰 힘이 됐다”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이렇듯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모이면 이번 코로나19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본관 정문과 응급실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들의 안전한 치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부천문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부천문화재단 비전 2030 - 즐거운 나 행복한 도시’를 제시하고 새 시대로 도약한다. 부천문화재단 비전 2030은 시민이 선택한 키워드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또 ‘즐거운 나 행복한 도시’는 지역문화를 이루는 개인의 행복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다. 재단은 지난해 ‘100년 후 부천 문화정책’을 전망하는 시도인 ‘재단 중장기발전계획 연구’ 중 설문조사와 자유발언대 행사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모았다. 지역 문화정책의 핵심 요소로 시민이 선정한 키워드는 ‘행복’, ‘다름’ 등으로 부천문화재단 비전 2030의 기반이 됐다. 재단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문화정책의 단계적 목표를 설정해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의 선두주자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향후 재단은 ‘행복’과 ‘다름’ 등의 가치를 발전시킨 ‘평등한 관계로 맞는 존엄의 문화’가 2120년까지 문화도시 부천에 자리할 수 있도록 단계별 목표를 세워 실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