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게 되면 18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지난 해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하계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놓쳐 아쉬웠는데 이번 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 18연패를 달성해 10월에 있을 제101회 전국하계체전에서 우승을 되찾는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도 평창과 의정부시, 성남시, 서울 태릉 등에서 분산개최되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17개 시·도 중 최대 규모인 578명(선수 448명, 임원 130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박상현 경기도선수단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해 역대 동계체전 최다 연패 신기록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지난 해 제100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 17연패를 달성해 서울시가 가지고 있던 역대 최다 연속 종합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상현 총감독은 “지난 해 12월부터 최정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종목별 선발전을 진행했고 지난 2일부터 강화훈련을 진행해 지난 해 전국동계체전에서 우리 도가 세운 역대 최다 연속 종합우승 신기록을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해외기생충연구조사사업의 일환인 ‘캄보디아 메콩강 유역 주민의 식품매개흡충 치료사업’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2020년 제2차 연구조사사업단을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근 칸달지역에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단은 파견기간 중 제1차 연구조사사업으로 파악된 칸달 주(州) 식품매개흡충 양성자(260명) 중 21명의 기생충 중증감염자를 모집해 집중치료를 진행했다. 집중치료 대상자의 치료를 위해 체중 1㎏ 당 10㎎의 프라지콴텔(Praziquantel)을 투약했다. 집중치료를 통해 중증감염자로부터 획득한 장내 기생충의 종을 분자유전학적으로 동정하고 학계에 보고할 계획이다. 집중치료대상자를 제외한 장내기생충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들은 캄보디아 국립말라리아센터에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극구흡충류의 자연계 생활사가 유지되고 있는 칸달 주 주민들의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후 중간숙주 감염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보건교육과 환경개선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이번 치료사업을 통해 식품매개흡충류 감염자를 치료하고 재감염 방지를 위한 보건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회 안양시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4일 열린 후원 계약식에서 ㈜한가람개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FC안양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지난 14일 ㈜한가람개발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FC안양은 이날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장철혁 구단장, 김대규 ㈜한가람개발 대표이사, 이형로 ㈜한가람개발 관리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람개발과 FC안양의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가람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0년 FC안양 공식 후원사로서의 지위를 갖게 됐다. 김대표 ㈜한가람개발 대표이사는 “FC안양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며 “FC안양의 2020년이 유의미한 가치들을 함께 생산해낼 수 있는 기회의 2020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2020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정민수기자 jms@
19일 亞챔스리그 빗셀고베전 대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오는 19일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빗셀 고베(일본)와 홈 개막전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방역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경기 전날인 18일 라커룸, 미디어실 등 실내 공간은 피톤치드를 활용하고, 전 관중석은 알코올로 소독하는 등 경기장 전역을 소독할 예정이다. 또 수원시의 협조로 관내 사회적 기업 ‘사람과 자연협동조합’과 수원농생명과학고 내 동아리 ‘더 드론’이 경기 당일인 19일 오전 방제전용 드론(순돌이)을 활용해 경기장 전역에 방역을 실시한다. 수원시와 삼성전자의 협조로 열감지기와 비접촉 체온계를 확보했으며, 경기 당일 각 게이트마다 설치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불안을 없앨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수원은 또 손소독제와 마스크도 수량을 확보해 각 게이트별로 배치하며 코로나19와 관련한 문진표 작성으로 자칫 입장이 지연될 것에 대비해 홈페이지 및 SNS에 양식을 올려 미리 작성해서 원활한 입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오동석 수원 단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우승 멤버인 골키퍼 안찬기(사진)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의 유소년팀인 매탄중-매탄고 출신인 안찬기는 인천대에서 대학 무대를 경험한 뒤 올해부터 수원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됐다. 인천대 시절 주전 수문장으로 2018 U-리그 2권역 우승을 일궜고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대학 무대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은 안찬기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U-23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고 지난 달 태국에서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김학범호의 일원으로 참여해 우승 트로피를 경험하는 등 오는 7월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키 187㎝, 65㎏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안찬기는 민첩성, 순발력, 빌드업은 물론 페널티킥 선방 능력도 좋다는 게 수원의 설명이다. 한편 수원은 전남 순천에서의 국내 전지 훈련을 모두 마치고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빗셀 고베와의 ‘AFC챔피언스리그 2020’ 조별리그 경기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예술인의 권익보호 및 자립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예술인상담센터’를 운영해 왔다. 우선 도내 예술인의 공정한 예술 생태계 조성과 예술창작활동을 위해 불정행위상담, 법률상담,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며 저작권, 계약, 행정사건 등에 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예술인 복지 증진과 관련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신청을 지원하며 해당 증명에 필요한 증빙자료 준비와 온라인 신청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심리적·정신적 컨설팅이 필요한 예술인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권역별 지정 심리상담기관도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예술인 상담분야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예술인 자립상담·컨설팅’을 추진해 멘토 예술인이나 문화예술 전문가를 상담사로 초빙,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진로, 문화예술 창업 등에 대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기초문화재단, 유관기관, 예술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서도 ‘특별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같은 현장에서의 상담과 컨설팅의 확대 운영을 통해 경기예술인상담센터의 활성화는 물론 예술인 상담의 보다 용이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김재관)와 함께 23일까지 ‘사립미술관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이하 예비 학예인력 사업)’에 참여할 사립미술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예비 학예인력 사업’은 미술관 관련 학과 졸업생과 준학예사 필기시험 합격자 등 예비 학예인력에 약 1년간 미술관에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예사는 미술관·박물관에서 전시 기획, 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작품 조사, 소장품 관리 등 전문적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을 말한다. 미술관에서는 학예사를 채용할 때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6조에 따른 학예사 자격증을 중요 요건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다. 학예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필기시험 합격 또는 석사·박사 학위뿐 아니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상 ‘경력인정 대상 기관’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실무 경력이 필요하다. 이에 ‘예비 학예인력 사업’은 실무 경력이 필요한 예비 학예인력들에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전국의 사립미술관 및 사립대학미술관 중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운영 위원회’ 지정한 ‘경력인정 대상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미술관 50여개관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오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 작품과 교육을 통해 나의 감정과 객관적으로 대면케 하는 교육 전시 ‘내 감정 요리하기, 감정쿠킹’을 개최한다. ‘내 감정 요리하기, 감정쿠킹’은 노현지, 명윤아, 이재은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기법으로 감정을 표현한 입체 작품 19점이 3가지 섹션으로 나눠 소개된다. 첫 번째 섹션은 화려한 색감으로 다양한 감정을 점토로 표현한 이재은 작가의 ‘이미지 몬스터’(2018)를 감상하며 감정의 ‘이미지’를 찾는 시작점이 된다. 두 번째 섹션은 노현지 작가의 ‘그 날의 맛’(2018) 작품을 가지고 오늘 나의 감정을 반짝이 털실, 플레이콘, 솜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재료를 가지고 요리하듯 버무려 감정의 색을 찾고, 맛을 담으며 자신의 감정을 구체화시킨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컬러풀한 대형 막대 사탕이 담긴 명윤아 작가의 ‘달콤한 소용돌이’(2018)를 통해 어지러운 세상 속 복잡한 감정들을 혼합하고 정화하여 감정의 자기화를 완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시를
수원 지역 작가 그룹 ‘더그림ing’이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일까지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초대작가 전을 개최한다. 이오연 작가를 주축으로 윤세호, 이경희, 조윤경, 이지윤 작가가 소속된 ‘더그림ing’는 개성 있는 색과 질감으로 말이 전하는 생명과 생동감, 자연의 숭고함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통해 2020년 초대작가를 공모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선정 과정에서 2030 청년작가 우대, 지역 예술단체 우대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작가는 김은주, 김형주, 하진경, 홍상문 등 개인 4명, 단체 1팀으로 2030 작가가 2명, 수원지역 작가 그룹이 포함됐다. 심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공모 작가들의 작품 수준이 높고 개성이 강해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으며 새롭게 제시된 기준이 당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말박물관 초대전 선정기준은 다른 곳과 조금 차별화된다. 우선 ‘말(馬)’을 소재로 한 작품이 10점 이상 포함돼야 한다. 이는 현대 말 문화 보급이
사상 첫 민간 체육회장을 뽑는 제35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던 이원성 당선인이 회장직에 복귀하게 됐다. 이원성 당선인 측은 14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경기도체육회장 당선무효 등 효력정지 및 재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원성 당선인은 당선 한달여 만에 다시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 당선인은 지난 달 15일 진행된 제35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 온라인투표에서 174표를 얻어 신대철 후보(163표)와 이태영 후보(104표)를 제치고 회장에 선출됐지만 지난 달 19일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 당선인이 유사 사무실을 운영했고 대의원들에게 타 후보와 선관위를 비방하는 문자를 보냈으며 거짓된 사실을 공공연하게 적시하는 등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것으로 판단해 당선 무효와 함께 재선거를 선언해 재선거 과정이 진행됐다. 이에 이 당선인은 수원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날 법원으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았다. 이 당선인은 “사필귀정이다. 정의가 이기고 진실은 힘이 있다”고 소감을 밝힌 뒤 “선거과정에서 서로 상처를 입은 체육인들이 많이 계신데, 당선무효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