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4대륙 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준우승 쾌거 ‘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간판’ 유영(과천중·사진)이 ‘피겨퀸’ 김연아 이후 무려 11년 만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메달을 차지했다. 유영은 지난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0 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94점에 예술점수(PCS) 69.74점을 합쳐 149.68점을 따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3.55점을 따낸 유영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223.23점을 받아 일본의 기히라 리카(232.34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4대륙 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한 것은 2009년 대회에서 김연아가 우승한 이후 유영이 11년 만이다. 이날 유영이 따낸 프리스케이팅 점수와 총점은 모두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이다. 유영은 첫 점프과제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기본점 8.00점)을 완벽하게 뛰면서 수행점수(GOE)를 2.67점이나 따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시도한 트리플 악셀은 착지 불안으로 수행점수(GO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돼 걱정이지만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선수들이 아무런 문제 없이 건강하게 종합우승 2연패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1일부터 4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시, 춘천시 등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191명의 선수단(선수 81명, 임원 및 관계자 110명)을 이끌고 출전해 경기도의 종합우승 2연패에 도전하는 오완석 총감독(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선수단 전원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고 종합우승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난 해보다 선수단 규모가 44명이나 증가했다”며 “종합우승 사수라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총감독은 “경쟁 시·도인 서울시가 우수선수 영입,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해외기생충연구조사사업의 일환인 ‘메콩강 유역 주민들의 식품매개흡충 치료사업’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2020년 제2차 연구조사사업단 7명을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근 칸달지방에 파견했다고 9일 밝혔다. 제1차 연구조사사업으로 파악된 식품매개흡충 양성자를 대상으로 구충제 투약 및 집중치료를 실시하고 해당 지역에 유행하는 식품매개흡충류의 감염원 및 기생충의 분류 동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협은 지난 1월 14일부터 1월 21일까지 캄보디아에 1차 연구조사사업단을 파견해 프놈펜 인근의 칸달 주(州) 8개 마을 성인 및 학생 1천876명을 대상으로 대변을 수거, 가토가츠 검사법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총 322명(17.2%)의 대변에서 장내 기생충 감염을 확인했다. 특히 사전조사를 통해 자연계 생활사가 유지되고 있음을 파악했던 극구흡충류의 경우 260명(13.9%)의 마을 주민이 감염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정민수기자 jms@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복지시설 서비스 최저 기준’ 출간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안내책 ‘장애인 복지시설 서비스 최저기준’을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은 어려운 글이나 정보를 쉽게 이해하지 못해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장애인 복지시설을 이용하면서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과 선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그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도서는 발달장애인이 장애인 복지시설을 이용하면서 알아야 할 정보와 권리들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도서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피치마켓, 발달장애인 작가 4명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복지관의 ‘서비스 최저기준’을 쉬운 글과 그림으로 구성했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2017년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도서 ‘나를 알아줘’를 출간한 바 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 최저서비스 기준’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정보평등을 희망하며,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새로운 클래식 음악 공연의 중심지이자 수도권 대표 민간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가 2020년 주요 기획공연으로 준비중인 ‘청소년 음악회’에 참여할 연주자 및 연주단체를 찾는다. 매년 여름, 방학을 맞이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여름방학 청소년음악회’는 오는 8월에도 예정돼 있다. 티엘아이 아트센터의 청소년 음악회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조적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티엘아이 아트센터의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는 지역의 예술공간과 예술단체가 상생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발전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편안한 레퍼토리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전문 연주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클래식(기악, 성악), 국악, 재즈, 음악극 등 장르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성남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 해설이 가능한 단체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0일부터 28일까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가 2월 신작 4편을 선보인다. 재단은 지난 4일부터 판타스틱큐브에서 미술교사였던 아버지가 은퇴 후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거리화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몽마르트 파파’와 대한민국 청년들의 퍽퍽한 삶을 그려 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받은 ‘성혜의 나라’를 선보인데 이어 20일부터 박혁권, 류현경 주연의 ‘기도하는 남자’와 방황하던 이주노동자 2세가 서핑을 통해 삶이 바뀌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파도를 걷는 소년’을 개봉한다. 판타스틱큐브는 경기도 최초 독립영화전용관으로 관람료는 성인 7천원, 부천시민 5천원, 단체(10인 이상) 4천원이며, 청소년 등 기타 감면 대상자는 3천500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70-7713-0596)도 가능하다. 한편,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 종료 후 좌석과 출입구 손잡이를 소독하고 있으며, 매표소 앞 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2020시즌 홈 개막전인 빗셀 고베(일본)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입장권 예매를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지난 시즌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인 수원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일왕배 챔피언 고베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치른다. 고베에는 한때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뛰었던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소속돼 있다. 수원과 이니에스타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수원은 지난 2004년 7월 29일 FC바르셀로나와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당시 바르셀로나에는 이니에스타를 비롯해 호나우지뉴, 라르손, 사비, 푸욜 등 쟁쟁한 스타 선수들이 즐비했다. 수원은 우르모브의 30m 왼발 프리킥 결승골로 스타 군단 바르셀로나를 제압했었다. 고베에는 이니에스타 외에도 토마스 베르마엘렌(벨기에), 더글라스(브라질) 등 스타들이 포진해있어 수원으로서는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아시아클럽챔핑너십을 포함해 13번째 본선에 진출해 통산 2회 우승 경헙이 있는 수원은 이번 경기에서 보스니아 득점왕 출신 크르피치, 캐나다 국가대표 수비수 헨리 등
인천 대한항공이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추격의 속도를 높였다. 대한항공은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대전 삼성화재와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2-25 25-20 25-15)로 승리했다. 19승 8패, 승점 53점이 된 대한항공은 10연승을 질주 중인 선두 서울 우리카드(승점 56점)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대한항공 공격의 핵심 안드레스 비예나는 27득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10득점을 올린 진상헌은 블로킹 4개를 잡아내며 삼성화재 공격을 무력화시켰으며 김규민도 블로킹 3개 등 9득점을 했다. 1세트 초반 박철우를 앞세운 삼성화재에 기선을 내준 대한항공은 이후 진상헌이 속공, 블로킹, 서브에이스 등 만능 활약을 펼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던 대한항공은 세트 막판 김규민의 속공과 진상헌의 블로킹이 연달아 터지면서 세트를 따냈다. 박상하와 박철우를 앞세운 삼성화재에 2세트를 내준 대한항공은 3세트 초반 김규민의 속공 2개로 9-6으로 달아났고 이후 정지석이 박철우의 백어택을 가로막으며 4점 차를 만들었으며 그대로 기세를 몰아 세트를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경기도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첫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6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남자일반부 22.5㎞ 계주에서 김상래, 이인복, 임명철, 전제억이 팀을 이룬 포천시청이 1시간10분24초6으로 전북 무주군청(1시간05분54초4)과 강원선발(1시간06분29초5)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첫 메달을 수확했다. 경기도는 이어 열린 여일반 18㎞ 계주에서도 김민경, 아베마리야, 정주미가 한 팀이 된 포천시청이 1시간04분46초1의 기록으로 전북체육회(1시간01분42초5)와 강원선발(1시간04분28초1)에 이어 두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까지 동메달 2개를 획득한 경기도는 종합점수 50점으로 전북(65점, 금 2·은 2·동 1)과 강원(60점, 금 3·은 2)에 이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암 투병을 위해 지휘봉을 내려놓은 유상철 명예감독의 후임으로 임완섭(48) 전 안산 그리너스 감독을 낙점했다. 인천은 6일 제10대 감독으로 임완섭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2018년 후반기 안산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임 감독은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안산의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5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다. 리그 최소 실점 2위의 강한 수비를 바탕으로 좀처럼 지지 않는 효율적인 축구를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한양공고 코치와 한양중 코치, 남양주시민축구단(K4리그) 감독을 거친 뒤 2011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시티즌) 코치로 부임해 프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임 감독은 대전 시절 유상철 당시 감독을 보좌한 인연이 있다. 유 명예감독이 인천 구단에 임 감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감독은 안산 무궁화(2013~2015), 경남FC(2017)에서는 수석코치를 맡았다. 선수 시절에는 17세 이하, 19세 이하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엘리트 선수 출신이지만 성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임 감독은 7일 오전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뒤 남해로 전지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