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웹툰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에서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왼쪽)과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한국의 대표적 디지털 문화콘텐츠인 웹툰이 법적 근거를 갖고 체계적인 수집과 보존 및 활용가치 증대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과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2일 오전 11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웹툰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서관법 제20조의2(온라인 자료의 수집)에 의거,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소스가 되는 웹툰을 장기적·지속적으로 수집 및 보존하게 된다. 신종철 원장은 “우리나라 대표 문화콘텐츠인 웹툰은 지금껏 법적·제도적 관심이 미흡해 콘텐츠 보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치 있는 문화자원인 웹툰이 체계적으로 수집되고 안전히 보호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 자원
샤잠 장르 : 액션, 판타지, SF 감독 : 데이비드 F. 샌드버그 출연 : 제거리 레비, 애셔 앤젤 마블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집단인 ‘어벤져스’에 맞서 역시 슈퍼히어로 집단인 ‘저스티스리그’를 선보여온 DC코믹스가 7번째 확장 유니버스 영화인 ‘샤잠’을 내놨다. ‘샤잠’은 우연히 15살 소년이 솔로몬의 지혜와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를 갖춘 슈퍼히어로가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과 활약을 그렸다. 어린 시절 잃어버린 엄마를 찾으며 위탁가정을 전전하는 냉소적인 15세 소년 빌리 뱃슨(애셔 앤젤 분)은 어느 날 자신이 탄 지하철의 전광판에서 알 수 없는 기호들을 본 뒤 목적지 대신 고대 동굴 같은 곳에 내리게 된다. 빌리 앞에 수염이 덥수룩한 마법사가 나타나 지팡이를 잡고 자신의 이름을 외치면 마법사의 힘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샤잠’이라는 우스꽝스러운 이름에 낄낄대던 것도 잠시, 그의 이름을 외치자 빌리는 가슴에 번개 모양이 있는 성인 슈퍼히어로 ‘샤잠’(재커리 레비)으로
생일 장르 : 드라마 감독 : 이종언 출연 : 설경구, 전도연, 김보민, 윤찬영 영화 ‘생일’은 전 국민에게 안전 트라우마를 안긴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다. 비행기 착륙을 앞둔 정일(설경구 분)은 기내에서 바다를 바라본다. 아들 수호(윤찬영)가 사고로 죽고 한참 뒤에나 귀국하게 된 정일은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을 품고 아내 순남(전도연)과 딸 예솔(김보민)의 일상에 조심스레 발 들인다. 올해도 수호(윤찬영)가 없는 수호의 생일이 다가오고, 정일과 수호의 친구들은 수호의 생일 모임을 열고자 하지만 순남은 반대한다. 순남은 예솔을 씻겨주고 밥도 차려주지만 아들 잃은 깊은 슬픔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아들 수호의 방은 몇 년째 치워지지 않았고 입을 사람이 더는 없는데도 수호의 새 옷을 사오는 가 하면 고장 난 현광등이 불쑥 켜지면 왠지 아들이 온 것 같아 내심 반갑다. 수호의 동생 예솔(김보민)은 학교에서 갯벌 체험을 갔지만 바다에 들어가길 꺼려하고 평소 좋아하던 생선 반찬을 먹지 않고 반찬 투정을 하다 순남에게 혼이 난다.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이 계속되는 듯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치유할 수 없는 큰 내상을 입었다. 담담하게 하루
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판본 전시 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은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판본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866년 루이스 캐럴이 쓰고 존 테니얼이 삽화를 그린 앨리스 초판본을 비롯해 아서 래컴, 블란쉬 맥머너스, 피터 뉴웰 등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그린 1900년대 유명 삽화가들의 초판본, 살바도르 달리, 쿠사마 야요이, 토베 얀손 등 예술작가의 그림책 초판본과 우리 나라에는 소개되지 않은 예술성 높은 전세계 앨리스 초판본 100여권이 전시된다.또 다양한 시대별 관련 제품(빈티지 인형, 상품 등)이 전시되며 한국의 대표적인 앨리스 일러스트작가 김민지의 대표작, 설치작가 이지영의 ‘앨리스의 정원’ 작품과 글립(Glib,꿈의 인형공장)이 제작한 구체관절 인형으로 해석된 앨리스의 주요 장면들이 전시의 재미와 깊이를 더한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 옥스퍼드 대학의 내성적인 수학자 루이스 캐럴(1832~1898)이 앨리스 리델이라는 소녀에게 강가에서 즉흥적으로 들려준 이야기로부터 시작된 ‘이상한
지난 달 26일부터 31일 사이에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에서 나온 인플레이 타구 중 강백호(KT 위즈)의 타구가 가장 빨랐던 것으로 조사됐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는 1일 “투구추적시스템(PTS·Pitch Tracking System)과 타구추적시스템(HTS·Hit Tracking System) 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빠른 타구와 투구를 분석한 결과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선수는 조상우, 가장 빠른 타구를 만든 선수는 제리 샌즈(이상 키움 히어로즈)였다”며 “인플레이 타구 중 강백호의 타구가 가장 빨랐지만 안타로 연결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강백호는 지난 달 2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김영규의 초구를 받아쳐 시속 175.6㎞의 타구를 만들었지만 NC 유격수 노진혁의 수비에 막혀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조상우는 지난달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 국해성 타석 때 시속 156㎞ 직구를 던져 이 부문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시속 156㎞는 올 시즌 리그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또 샌즈는 같은 경기에서 상대 팀
남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의 김철수 감독과 공정배 단장이 올 시즌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한국전력은 1일 “김철수 감독과 공정배 단장이 구단에 자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과 공 단장은 올 시즌 한국전력이 시즌 4승 32패에 그치면서 최하위로 추락한 것에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전하게 됐다. 한국전력 선수 출신의 김철수 감독은 수석코치를 역임하는 동안 팀을 두 차례 플레이오프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17~2018 시즌을 앞두고 감독에 선임돼 첫 시즌 5위 성적을 냈다. 공정배 단장은 한국전력 선수와 감독을 거쳐, 2015년에 프로 배구단 최초로 선수 출신 단장으로 임명됐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1일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소속팀 청주 KB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강아정을 비롯해 박혜진(아산 우리은행), 곽주영(인천 신한은행), 신지현, 김이슬(이상 부천 KEB하나은행) 등이 주요 FA 들이다. 다만 지난 시즌 WKBL이 위탁 운영을 맡은 수원 OK저축은행 소속 6명은 신생 구단 창단 작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별도 기간을 통해 FA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은 1일부터 15일까지 원소속구단과 1차 협상을 하고 이 기간에 재계약을 맺지 못하면 16일부터 25일까지 다른 구단과 2차 협상을 하게 된다. 2차 협상 기간에도 소속팀을 찾지 못하면 26일부터 30일까지 다시 원소속구단과 3차 협상을 하며 4월을 넘기는 선수들이 나오면 5월 말까지 다른 구단과 계약할 기회를 준다. FA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면 원소속 구단은 현금 보상 또는 보호 선수를 제외한 보상 선수 1명을 지명해 받을 수 있다. 현금 보상 금액과 보상 선수 지정 범위는 당해연도 및 전년도 공헌도 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정민수기자 jms@ ■ 2019년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
김시은(수원 창현고)이 제48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은은 1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고등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공주은(화성 향남고)을 15-12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김태희(창현고)를 15-11로 꺾고 결승에 오른 김시은은 4강에서 김나경(창현고)을 15-4로 가볍게 따돌린 공주은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3점 차 확정지었다. 김태희와 김나경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일반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는 송재호(화성시청)가 마세건(국군체육부대)을 15-12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송재호는 준결승전에서 구영모(울산시청)를 15-12로 따돌린 데 이어 결승에서도 마세건을 3점 차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여일반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이 전북 익산시청을 45-40으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여고부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기연(성남여고)이 지세린(서울 중경고)을 15-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남일반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광현(화성시청)이 하태규(대전도시공사)를 15-12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
인천 배구 남매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을 V리그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정지석과 이재영이 정규리그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나란히 뽑혔다. 정지석은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29표 중 23표를 얻어 5표에 그친 팀 동료인 한선수를 제치고 남자부 MVP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 선수가 정규리그 MVP에 오른 건 2010~2011시즌 김학민 이후 8년 만이다. 작년까지 역대 14차례의 남자 MVP는 김학민을 빼면 삼성화재가 7번, 현대캐피탈이 6번 가져갔다. 정지석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남자부 득점 부문 9위(548점)에 올랐고, 공격 성공률 3위(55.28%), 서브 6위(세트당 평균 0.37개), 디그와 리시브를 합한 수비 종합에서 2위(세트당 평균 5.12개)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흥국생명 이재영이 29표를 모두 쓸어 담아 ‘만장일치 MVP’에 올랐다.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맹활약하며 우승을 이끈 이재영은 챔프전 만장일치 MVP에 오른 데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차지해 ‘통합 MVP’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부 통합
독일의 최대 B2C 출판 박람회인 라이프치히도서박람회에서 한국만화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 만화의 출판강국 유럽내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유럽의 출판시장을 주도하는 독일 라이프치히도서박람회에서 다양성 만화 제작지원 결과물을 홍보하고 한국 만화를 알리고자 한국만화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도시교류협회(이사장 이기웅)와 권세훈 주독일한국문화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오프닝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홍보관에서는 한국만화와 웹툰 소개 및 드로잉쇼, 캐리커처와 작가와의 대화 및 독일 코스어 포토 이벤트도 진행했으며, ‘다양성이란 무엇인가?’ 란 주제로 다양성 만화 컨퍼런스도 개최했다. 또한 홍보관에는 강일 작가(살암시민 살아진다), 남동윤 작가(귀신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학교), 오연 작가(왜란), 이동은 작가(요요yoyo), 이종철 작가(까대기)가 참여해 5만여 유럽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류의 영향으로 유럽에서도 특히 케이팝과 한국만화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독일 학생들은 “번역이 안 되어 제목과 내용도 잘 모르지만 그림체가 멋있어서 자주 본다”며 한국 만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