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에 패하며 아쉽게 결승진출이 좌절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내년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수원은 지난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와 2018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3-1로 앞서다 후반 중반 내리 2골을 내주고 3-3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2-3으로 역전패한 수원은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면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이 될 뻔했지만 안타까운 2실점 때문에 1, 2차전 합계 5-6이 되면서 준결승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결승에 진출했다면 수원은 최소 준우승 상금 200만 달러(약 22억7천만 원)를 확보할 수 있었지만 2실점 때문에 물거품이 되면서 아쉬움이 더 컸다. 이제 수원은 이제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를 위해 FA컵과 정규리그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수원은 FA컵 4강에 올라있고, K리그1(1부리그)에서는 정규리그 4위로 상위 스플릿을 치른다. 수원은 FA컵 우승이나 상위 스플릿에서 3위 이내의 성적을 따내야만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진출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두 가지 가능성 모두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을 후배 선수들을 위해 쾌척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성남FC는 25일 “성남에서 뛰었던 황의조 선수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 1천50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황의조의 어머니가 27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34라운드 대전과 경기 때 경기장을 방문해 기부금을 대신 전달할 예정이다. 황의조는 중·고교 시절 성남 유스팀에서 뛰며 기본기를 익혔고, 성남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K리그 통산 140경기에서 35골을 기록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포상금 기부와 관련해 “성남 유소년팀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후배들도 항상 자신을 믿고 플레이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며, 잘 성장해 운동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제2의 황의조’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유소년 축구팀 발전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2년 연속 2관왕에 오른 데다 한국신기록까지 세워 기쁩니다. 남은 도로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난 해 못이룬 3관왕을 반드시 달성하겠습니다.” 25일 전북 전주 자전거경륜장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남자 트랙 스프린트 200m(Tandem) B(Tandem) 선수부(시각장애)에서 10초767로 한국신기록(종전 10초863)을 세우고 우승을 차지해 전날 남자 트랙 독주 1㎞(Tandem) B(Tandem) 선수부(1분08초528)에 이어 2관왕에 오른 김정빈(27·도장애인사이클연맹)의 소감. 지난 2016년 제36회 대회에 파일럿 공민우(38)와 팀을 이뤄 남자 트랙 독주 1㎞(Tandem) B(Tandem) 선수부에서 3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김정빈은 지난 해 트랙 독주 1㎞와 스프린트 2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올해도 같은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2관왕에 등극했다. 유년시절 야맹증으로 불편을 겪으면서도 운동을 좋아했던 김정빈은 중학교 2학년 때 난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았고, 20세 이후로 급격히 시력이 나빠져 시각장애 1급이라는 중증
경기도교육청이 건강한 학교 실현을 위한 교육 공동체 포럼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7일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행복한 삶, 건강한 학교 실현을 위한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건강공감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 건강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 및 타 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김기서 경기도교육청 제1국장의 ‘경기혁신교육3.0의 이해’ 강연과 석철진 경희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건강교육4.0을 깨단하다’ 강연이 진행된 뒤 분임활동으로 이어진다. 분임활동은 체육, 보건, 보건환경 등 3개 분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체육 분임은 ‘체육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학생’, 보건 분임은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미래교육’, 보건환경 분임은 ‘미래형 공기안심학교 조성방안 구현’을 부주제로 토론한다. 체육 분임의 좌장은 홍석호 성결대 교수가 맡고 보건 분
경기도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 날 종합 선두로 나서며 2년 만의 정상탈환에 청신호를 밝혔다. 도는 25일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금 18개, 은 28개, 동메달 25개 등 총 71개의 메달로 종합점수 2만9천90.44점을 얻어 전년도 우승팀 충북(2만5천745.12점, 금 24·은 12·동 15)과 대전시(2만3천17.20점, 금 19·은 12·동 17)를 꺾고 선두로 나섰다. 인천시는 금 12개, 은 9개, 동메달 17개 등 총 38개의 메달로 1만3천76.80점을 획득해 종합 10위에 올랐고 개최지 전북은 금 3개, 은 7개, 동메달 9개로 1만4천418.92점을 얻어 종합 9위를 차지했다. 도는 이날 3명의 다관왕을 배출하고 5개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역도 남자 54㎏급 OPEN(절단 및 기타) 선수부 박광열(평택시)이 파워리프팅에서 115㎏으로 윤태성(전북·85㎏)과 윤영재(부산·56㎏)를 꺾고 우승한 뒤 웨이트리프팅에서도 125㎏을 들어 윤영재(60㎏)와 강예람(인천·50㎏)을 제치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광열은 파워리프팅과 웨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를 앞두고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SK는 과거 ‘왕조’ 시절의 영광을 재현하고 팬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포스트시즌 슬로건을 ‘가을의 비상’으로 정했다. 이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SK의 가을 야구를 상징하는 색깔인 ‘레드’를 활용한 클래퍼를 경기당 1만개 배포한다. 또 포스트시즌을 기념하는 상품도 모두 ‘레드’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SK는 PO 1·2차전이 열리는 27∼28일 야구장 먹거리를 다양화한 ‘와이번스 BEST 푸드트럭을 찾아라’ 행사도 연다. 1루 매표소 앞 광장에 스테이크, 초밥, 쌀국수 등 평소 야구장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유명 BJ, 쉐프와 함께 팬들이 직접 메뉴의 맛을 평가하는 이벤트다. PO 1차전에선 김유현(10) 어린이가 시구한다. 김유현 어린이는 9월 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2사에 터진 정의윤의 극적인 동점 홈런 당시 야구와 SK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PO 2차전에선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구자로 나선다./정민수기자
道 가족여성연구원 보고서 발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경기도의 성평등한 문화정책 추진을 위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이 발간한 ‘경기도 문화정책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경기상상캠퍼스를 중심으로’에서는 정책추진 법령과 경기상상캠퍼스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을 실시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특정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도 주요정책이나 사업에서 성별요구와 관점을 고르게 반영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연구원과 경기도가 함께 실시해 왔다. 올해는 문화정책분야에 초점을 두고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상상캠퍼스사업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폐교 부지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청년 문화예술분야 창업·창작활동 촉진 공간과 컨설팅 지원, 생활문화확산 프로그램 등 문화재생사업의 대표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성평등한 문화정책을 위해 연구원이 운영하는 ‘젠더문화네트워크’ 소속 민관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제안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경기상상캠퍼스뿐만 아니라 성인지적 문화정책 추진기반을 위한 문화정책관련 조례 정비, 경기도 각종 위원회 및 경기문화재단 이사회의 성별 균형 참여 등을 제안했다. 사업 추진 개
의정부시청 앞 광장을 문화와 예술로 채워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의정부 칸타빌레’가 오는 27일 2018년 마지막 문화행사를 끝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우선 10월 ‘의정부 칸타빌레’ 테마콘서트에는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자우림’과 홍대 아이돌의 신화, 2012년 Mnet 슈퍼스타K 4 준우승에 빛나는 피아노밴드 ‘딕펑스’, 가을에 걸맞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와 의정부를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비보이팀 ‘퓨전MC’가 마지막 테마콘서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의정부 칸타빌레’는 2018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새롭게 선보인 복합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매월 다른 색깔과 컨셉으로 시민들을 만나왔다. 이번에 공연되는 ‘의정부 칸타빌레’에는 테마콘서트 외에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가 개최하는 디자인·제조 스타트업 유통 지원 프로젝트 ‘사이마켓’과 VR·AR 체험공간 ‘와우스페이스’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31-828-5841~2) /정민수기자 jms@
수원SK아트리움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렉처콘서트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이 강릉, 광주 등 2개 지역 문예회관 투어공연을 시작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이 오는 27일 강릉 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공연한 뒤 12월 15일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첫 선을 보인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은 강릉 공연에서 ‘런던, 시민이 이끈 예술의 혁명’이라는 주제로 홀바인등 영국의 작가들의 미술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주영,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 소프라노 한지화가 연주자로 나서며,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헨델등 클래식 음악과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세계적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 삽입곡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미술관이 어린이벽화 10주년 기념 홈커밍 행사 및 교육 상설전시 ‘이야기 사이’를 개최한다. ‘이야기 사이’는 경기도미술관이 해마다 기획·운영하는 교육상설전시의 2018년 전시로 어린이벽화프로젝트 ‘5만의 창, 미래의 벽’ 10주년을 기념해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25일부터 내년 8월 18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현대미술작가 7인, 1팀과 2008년 어린이벽화프로젝트에 참여했던 5만 어린이들이다. 전시는 ‘이야기’라는 주제를 ‘책’이라는 주제어를 시작으로, ‘자연, 생활, 환상, 기술’이라는 주제어로 살펴보고, ‘꿈’을 펼쳐보는 것으로 구성했다. 전시의 초입에는 ‘이야기’라는 주제를 생각하며, 전시장에서 만날 작품들을 축약해 이미지로 보여주는 공간이 구성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도입부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