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을 오는 1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인 개인 최대 5천만 원, 법인 최대 1억 원, 시설자금은 농업인 최대 5억 원, 법인 최대 7억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연 1%의 저금리로 융자 부담을 대폭 낮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확정된 농어업경영체로, 경기도 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한 농가에 한정된다. 신청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가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이번 융자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기한 내에 신청해 경영 안정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2025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최영호 평택세무서장 등 주요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상공회의소 의원 및 지역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신년을 함께 축하했다. 한영세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불안한 국내외 정세로 경제가 위축됐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을 때 우리의 경제는 다시 회복하고 비상할 것”이라며, 기업인들의 역할과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안성상공회의소는 107년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민원 해결과 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기업이 혁신과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에 규제 완화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과 윤종군 의원은 참석자 및 시민들의 새해 소원성취와 건강을 기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의 건배 제의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지역 상공인들은 “안성상공회의소와
농협 안성시지부는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한길복지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형수 지부장, 주윤옥 안성시청 출장소 지점장, 한창섭 한길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농협 안성시지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이루어졌으며, 한길복지재단의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농협 안성시지부는 이미 2024년 10월 26일 한길복지재단이 주최한 ‘2024 사랑나눔바자회’에서 300만 원의 기부금과 500만 원 상당의 쌀을 후원한 바 있어,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형수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한길복지재단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창섭 이사장은 “농협 안성시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배려계층과 한길복지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더 큰 나눔을 위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길복지재단은 직업중점
"안성시민들이 지불하는 물값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안성의 상수도 요금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다섯 번째로 높다"며 "이로 인해 시민들은 물값 폭탄을 맞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안성시의 상수도 요금은 1068.87원/㎥로, 성남시의 425.05원/㎥와 비교해 643.82원/㎥나 차이를 보인다. 이는 안성시민들이 물 한 방울에도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안성시의 유수율은 77%로, 경기도 평균인 89.1%보다 현저히 낮고, 이는 시의 상수도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를 나타낸다. 유수율이란 공급된 물 중 실제로 소비되는 물의 비율을 뜻하는데, 안성시는 경기도 내에서 27위에 해당하는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높은 누수율이다. 현재 안성시의 누수율은 18.5%로, 이는 처리된 물의 약 5분의 1이 땅속으로 사라진다는 뜻이다. 누수로 인한 물의 손실액은 약 59억 원에 달하며, 이 비용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전가된다. 최 위원장은 안성시가 낡은 상수도 관로의 교체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안성시 동부권이 안고 있는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안이 등장했다.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일죽고등학교를 대중예술고등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교육의 재도약을 촉구했다. 일죽고등학교는 신입생 모집 부족과 낮은 취업률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성화고 학과 편성을 통해 대중예술 특성화고로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일죽고등학교의 지리적 장점과 동아방송예술대학의 강력한 교육 자산을 활용해 대중예술 분야로의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은 방송, 미디어, 공연예술 분야에서 인정받는 교육기관으로, 이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일죽고등학교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과 문화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미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와 부산 글로벌 K-pop 고등학교와 같은 사례들이 특성화고 대중예술고 전환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실용음악, 연기, 드론영상 등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학과를 신설하여 전국적 성공을 거두었다. 최 의원은 안성시가 이들 성공 사례를 벤치
안성맞춤아트홀이 2025년 첫 기획 공연으로 신년음악회 ‘3인 3색 트롯콘서트’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1월 25일(토)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흥겨운 트로트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신년음악회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을 기념하며, 안성시민과 함께 안팎으로 평안한 새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재치 넘치는 예능감의 소유자 나상도, 그리고 파워풀한 허스키 보이스의 한혜진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들은 ‘엄마꽃’, ‘좋다!’, ‘갈색추억’, ‘돌아설 때’, ‘너는 내 남자’ 등 대표곡을 권병호 슈퍼밴드의 신나는 연주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년음악회는 세대를 초월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다.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는 이달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이후 오픈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특별점검을 강력하게 실시한다.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410개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다. 특히 안성시는 유통기한 위·변조, 원산지 미표시, 냉동축산물 둔갑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강력한 처벌을 예고하며, 위반사항이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경우에는 법적 대응을 통해 불법 유통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축산물 이력번호 기재 ▲불법 유통 축산물 둔갑 등이다. 또한, DNA 동일성 검사를 통해 위법성 의심 축산물에 대해 철저히 추적하고, 유통망 내 불법 유통을 근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법행위를 단호히 처벌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유통 축산물을 근절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안성마춤’이 또 한 번 그 이름값을 증명했다.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회에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무려 19년 연속 영예를 이어갔다.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성마춤’은 대상을 넘어 특별상인 ‘퍼스트클래스’ 상까지 수상하며 대한민국 농수산물 브랜드의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이 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여 약 500만 건에 달하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된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특히 ‘안성마춤’은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기대치 5.20점 중 5.05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소비자와 심사위원단 모두로부터 브랜드 가치와 신뢰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안성마춤’은 안성시의 대표적인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을 포함하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 과정을 통해 고품질을 유지한다. 또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 농수산물 브랜드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김보라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안성마춤이 1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브
겨울철 캠핑 인기가 높아지면서 난방기구와 모닥불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소방서는 이달 3일부터 2월 말까지 관내 캠핑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활동은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폭설 피해 복구 과정에서도 안전 기준 준수를 독려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안성소방서는 캠핑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비상조명등 설치 의무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모닥불과 같은 화기 취급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최근 폭설로 인한 시설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복구 현장에서의 화재 안전 기준 준수와 소방차 진입로 확보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신인철 서장은 “겨울철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도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가 지난 6일 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운영 현황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교육 혁신에 앞장섰다. 이번 방문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중섭 의원, 이관실 의원이 함께해 죽산고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죽산고등학교는 경기도 일반계 고등학교 중 최초로 IB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학교로,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 발전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통학 여건 개선,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IB 교육 설명회 개최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안성시의회는 죽산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제시한 학생 통학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죽산고등학교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나, 외지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는 교통 편의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이중섭 의원은 “통학버스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할 관련 조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설명회 개최도 논의됐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