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오산시장 경선 후보 등록 공고를 게시했다가 돌연 삭제해 논란이다. 오산 지역 정가에선 민주당의 경선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도당 선관위에 의해 갑작스레 후보자격을 박탈당한 최병민 예비후보에 대한 중앙당 재심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도당이 경선 대상자를 발표한 점이 문제되고 있다. 도당은 급하게 공고를 수정해 오산시장 경선 대상자는 삭제하고 도내 기초단체장 경선후보들만 올렸지만 단순한 '실수'로만 보기엔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다. 15일 오후 4시 15분쯤 민주당 경기도당 홈페이지에 오산시장 경선 후보로 김민주, 조용호, 조재훈 예비후보 등 3인을 확정해 경선등록 절차를 안내하는 공고문이 올라왔다. 해당 공고는 게시 직후 5분여만에 돌연 삭제됐다. 수정된 내용이 다시 올라왔다가 다시 자취를 감추는 등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이 연출됐다. 이를 두고 오산 지역 유권자들과 민주당원들은 “공당의 선관위가 동네 반상회만도 못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태가 문제되는 이유는 컷오프(공천 배제)된 최병민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가 진행 중이란 점이다. 이미 최 예비후보는 도당 결정에 불복
오산 소재 성호초등학교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감염병 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천 중심 보건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이해에서 실천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기반 건강교육 활동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첫째, 감염병 예방, 마스크 착용법, 기침 예절 교육을 통해 기본 예방 수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둘째, 뷰박스를 활용한 세균 확인과 손 씻기 실습을 통해 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도록 했다. 셋째, 주사위 퀴즈와 ‘건강 약속 나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교육–체험–참여–실천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학생들이 일상 속 건강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성호초등학교 장세미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이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보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호초등학교는 보건교육 거점학교로서 앞으로도 학생 참여와 실천을 중심으로
한신대학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 사업에 본교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Play Bridge(플레이 브릿지, 대표 김동환)’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신대 Play Bridge 팀은 e스포츠와 IT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Play Bridge 팀은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간 사업을 수행하며, 최대 5850만 원(평균 45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 및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팀은 학문적 전문성과 실무 기술력을 겸비한 교내 인재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주목받았다. 한신대 일반대학원 e스포츠융합전공 석·박사 통합 과정의 김동환 대표(CEO)를 필두로, 동일 전공 주임교수인 최은경 교수가 연구책임자(CRO)를 맡아 전문성을 뒷받침한다. 여기에 같은 전공 석·박사 통합 과정의 조민지 씨가 재무책임자(CFO)로, AI·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14일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선도·보호 및 건전 육성, 체험·문화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보호 활동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황선명 회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지역사회 및 문화의집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오산지구위원회가 2026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범죄예방 숏폼 공모전’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경선이 과열되면서 특정 후보를 향한 집중 포화와 그로 인한 지역 사회의 피로감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나 당내 판세에서 앞서가는 후보가 있을 경우, 나머지 후보들은 ‘반(反) 최병민’ 전선을 형성해 1위 후보의 지지율을 깎아내려야 하는 전략적 상황에 놓인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검증이라는 명분의 공세로 추가공모, 현 국회의원보좌관, 전략적 선택으로 내세우며 후보자 간의 도덕성, 과거 행적, 또는 정체성 문제를 '검증'이라는 명목으로 끌어올리며 차별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기존 정치 지형에 변화를 바라는 유권자들의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특정 후보를 '기득권'이나 '청산 대상'으로 프레임 씌우는 전략이 작동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 까지 터져나온다. 지금의 오산시 민주당의 가장 큰 숙제는 경선이 끝난 후 갈라진 지지층을 어떻게 통합하느냐다. 지금처럼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 본선에서 당력을 집중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의 민주당의 작태를 보면 후보들의 공약이나 오산시의 미래 비전보다는 "누가 더 문제가 있느냐"를 따지는 네거티브 공방이 이어지면서 정작 유권자들이 알아야 할 정보는 뒷전으로 밀리고
오산시는 관내 주요 골목상권 3개소에 ‘청사초롱’ 설치를 완료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보행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고인돌 세교, 금암중심, 오산대역 일대 등 3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어두운 골목길의 분위기를 밝히고 야간 통행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사초롱이라는 전통적 경관 요소를 활용해 상권별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상권에 설치된 청사초롱은 따뜻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일상 속에서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이 SNS 등을 통한 입소문을 유도해 외부 방문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주민의 방문 빈도를 높여 골목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세교3신도시를 중심으로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행보에 나섰다. 15일 오산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국정과제 '글로벌 AI 허브 한국 유치'와 연계해, 세교3신도시를 단순한 주거 단지가 아닌 업무,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정부는 글로벌 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적인 AI 기업과 연구소를 국내로 끌어들이는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이러한 국가적 흐름에 발맞춰 세교3신도시를 AI 산업의 전초기지로 제안하며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용인·평택)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초고속 데이터 센터 유치 및 AI 전용 연구개발(R&D) 센터 부지 확보도 검토 중이다. '직·주·락(職·住·樂)'이 완비된 미래형 도시 모델을 그리고 있다. 일터(Job), 주거(Home), 즐거움(Leisure)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자족형 도시를 의미한다. 이권재 시장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한 오산이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명실상부 수도권, 나아가
오산시가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5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해 둔 상태라고 14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만 제한 판매를 유지하고, 다음 달부터는 다시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생산도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어 당장 공급이 끊길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다만 최근 원료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흐름이 나타나자,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미리 구매하는 움직임이 이어질 경우 오히려 현장에서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달 말 추가 물량이 들어오면 상황은 한층 안정될 전망이다. 다음 달부터는 현재 운영 중인 쿼터제를 풀고, 기존처럼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전환할 계획이다. 가격은 당분간 올리지 않기로 했다.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종량제봉투까지 인상될 경우 시민 체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종량제봉투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에 참가하는 오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지난 1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장애유형별 단체장, 종목별 가맹단체장 및 임원 등 내빈과 선수단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선전을 다짐했다. 오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당구,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역도, 조정, 탁구, 파크골프, 육상, 수영 등 11개 종목에 총 7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출정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격려사와 축사,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필승구호 제창, 후원기금 및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수대표는 정정당당한 경기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할 것을 다짐하며 선수단의 결의를 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부상 없이 안전에 유의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는 오는 4월 25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4일간 경기도 광주시 G-스타
오산시의회는 지난 13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마지막 회기인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안건은 ▲조례안 13건 ▲의견제시 1건 ▲기타 2건 등 총 16건으로 이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재의 요구된 오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예슬 의원 발의)은 부결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회기에는 오산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을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사하고 위원 선임을 진행했다. 이후 지역 경제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심사와 논의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상복 의장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 의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