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0일 종합운동장에서 전국 풀뿌리축구대회의 지역 리그인 ‘오산시 I-리그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은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관내 학교 참가 학생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산시 I-리그는 관내 초·중·고 총 38개팀이 참가해 오는 11월2일까지 종합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학교 스포츠클럽리그팀과 혼합팀 리그 등 2개 리그로 진행되며 우승팀은 전국풀뿌리축구대회 왕중왕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 18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해수욕장에 마련된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청소년 실종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9일 실종자 구조 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 198명이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도 소재 해병대캠프에서 교육을 받던 중 학생 80여 명이 물놀이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갯골에 빠지면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사고로 안전불감증이 일으킨 사고다. 이번 사고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대부분 학생의 시신은 ‘갯골’에서 발견돼 인양됐으며 19일 오후 사고지점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곰섬 부근에서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수색작업은 종결됐다. 최 의장은 정치인 지역기관장으로 위험한 사고현장에 직접 잠수복을 갈아입고 거친 물살을 헤치며 수색에 참여하는 등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 의장은 한국구조연합회 경기남부지역 본부장으로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현장, 이란, 이라크,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일본 대지진 등 외국 사고현장에서도 구조작업을 펼칠 정도로 베테랑이다. 또한 오산·화성 인근에서 익사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실
오산시는 최근 곽상욱 시장, 두산동아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동 두산동아아파트에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공사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이 열린 두산동아아파트 입주민들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 출입구와 배드민턴장을 새롭게 포장하고 단지내 안내판 설치, 화단펜스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답게 변모된 주변 환경에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곽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고 나 중심에서 우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거쳐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문화·예술적 특성을 잘 살려나가며 주민들이 하나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공동체 부활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2010년 이후, 총 27개 마을사업이 지원됐으며 올해는 총 6개 마을이 선정돼 수청주공아파트와 희망연립 사업이 완료된 바 있다.
오산시는 안전행정부가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경제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추진된 지방재정 균형집행에서 시는 균형집행 목표액 771억원의 127.22%인 981억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한편, 재정 인센티브 지원액 확보로 시 재정 확보에도 일조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에서 재정 균형집행 추진을 위해 균형집행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수시로 균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균형집행 지연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방안 마련과 동시에 균형집행 독려 활동 등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집행 과정에서 낭비요인과 비효율적 집행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중심 집행으로 건전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소재 오산정보고등학교는 지난 17일 특성화 지원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정보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능력의 제고를 통해 특정분야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산업구조변화에 부응하고 특성화된 직업교육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2009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특성화고교로 선정됐고 시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날 보고회에 참여한 곽상욱 시장은 인생의 선배로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곽 시장은 특강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성과 실행형 인재를 찾는 취업시장의 변화를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계속해서 키워 나가도록 격려와 용기를 복돋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곽시장은 “오산정보고등학교가 e-biz콘텐츠과, e-biz경영과, e-biz상거래과로 학교를 개편해 특성화고로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적성에 맞도록 대학진학, 대기업·유망 중소기업 등에 취업하도록 노력해준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유치원생을 납치하고 억대의 현금을 요구했던 30대 조선족이 사건발생 1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부경찰서는 16일 엄마와 차량에 탑승하는 유치원생을 납치해 돈을 요구한 혐의(약취유인 등)로 피의자 김모(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 20분쯤 오산시 한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A(42·여)씨가 아들 B(7)군과 함께 승용차에 타자 뒷문을 열고 올라타 흉기로 위협한 뒤 모자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A씨를 위협해 평택시 모처로 운전하도록 하고 A씨만 내려준 뒤 “다음날 아침까지 1억5천만원을 준비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김씨가 빼앗아간 A씨의 승용차량을 같은날 오후 11시 평택시 서정동 한 도로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7시쯤 A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10시까지 1억5천만원 준비하라”는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나 연락이 오지 않자 불안감을 느낀 김씨는 오전 10시 30분쯤 빌린 차량을 몰고 전북 완주에서 전주 방면으로 이동했다. 경찰은 용의자 김씨가 한 렌터카업체에서 승용차를 빌린 뒤 전북지역에서 이동중인 점을 확인, 전북경찰청과 공
오산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5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주요정책에 대한 3년의 성과와 주요업무, 공약사항, 현안 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5기 3년간 추진한 주요정책의 성과를 점검·분석하고 문제점과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중심의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과 약속·5대 분야 40개 공약사항에 대해 차질 없는 실천으로 ‘행복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주요정책 보고회 자리에서 “민선 5기 출범 3년간 각종 시정·시책과 공약사항 이행 추진에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남은 민선 5기 1년 동안은 선택과 집중의 자세로 3년간 추진해온 각종 시책을 마무리하고 미진한 부문은 더욱 내실있게 다져갈 수 있도록 전 공직자 모두가 합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부서장이 지난 민선 5기 3년간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향후계획,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1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16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곽상욱 시장과 자문위원인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 민주평통 경기지역회 박해진 부의장을 비롯해 역대회장,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출범한 16기 협의회는 자문위원 47명으로 구성, 2014년 6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곽 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대행기관장으로서 제16기 출범식을 21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 지역·계층·정파를 초월한 통일 실현의 선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시 현안사항과 각종 시책에도 많은 참여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오산시에 시민연대가 잇달아 발족, 시민의 기대를 모았으나 서로 다른 정치척 색깔로 대립 양상을 보여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두 단체는 최근 지역에 이슈가 되고 있는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의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사건에 대한 검찰조사가 진행중인 것과 관련, 한쪽은 최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반면 한쪽은 불심임안을 제출한 민주당 소속의원들을 비난하는 등 정치적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14일 시민들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출범한 A 시민단체는 최 의장의 비윤리적인 태도와 시민의 대변자로 구실을 제대로 못하는 새누리당과 무소속 시의원들을 겨냥해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발족했다. 반면 1주일 뒤인 9일 출범한 B 시민단체는 3명의 민주당 소속 김미정·손정환·최인혜 의원을 겨냥해 “지방의회 의원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오산시의회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두 단체 모두 시민들의 알 권리와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음에도 실질적으로는 지역정가를 등에 업고 정치적 파벌싸움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민 김모(오산동·47)씨는 “이들 모두 시민단체라는 허울 좋은 명패를 가지고 선량한 오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