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만 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실천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와 친환경 소비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오산 시민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누리집에 가입한 후, 각 실천 항목별로 연동된 앱이나 카드를 사용하면 포인트가 자동으로 쌓인다. 이번 사업은 도내 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시군 협력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오산시는 이 가운데 자원순환 분야를 중심으로 자체 재원을 추가 투입해, 오산시민에게만 별도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뒀다. 참여 대상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가입한 오산시민으로, 리워드 지급을 위해서는 오산시민 인증과 지역화폐 등록이 필요하다. 이렇게 적립되는 리워드는 1회 인증당 200원으로, 하루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매월 참여 실적에 따라 다음 달 순차적으로 지역화폐로 자동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시
오산 세교2지구 택지개발 사업지 인근 주민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흡한 배수 시설 설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배수구 설치가 미흡해 심각한 침수 및 안전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31일 세교2지구 인근 산지에 인접한 가구와 신규 입주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 따르면, 택지 조성 공사 과정에서 필수적인 배수 시설 설치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았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곳은 세교2지구 내 호반아파트 2단지와 파라곤아파트 4단지가 이어져 있는 '죽담4로'다. 이 지역은 배산임수 지형으로 석산과 여계산의 바로 밑에서 단지가 시작한다. 해발 200m가 안 되는 나지막한 산이지만 우기에는 산에서 물줄기가 흘러내릴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따라서 주민들은 우천 시 산에서 내려오는 빗물이 정화되지 않은 채 주거지로 그대로 유입될 수 있어 침수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한다. 최근 경기신문이 직접 찾은 세교2지구 내(궐동425-5) 개발 구역에 포함된 A씨의 주택은 현재 인근 부지 조성 공사 진행에 따라 지대가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주택을 포함해 택지 조성 사업 이전부터 있었던 주거지 중 일부가 택지 주변에 설치되는 신규 하
최병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중앙당과 정부를 아우르는 중책을 맡으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병민 출마예정자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와 대통령직속 인공지능(AI) 분과위원에 연이어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선은 최 출마예정자가 가진 정책적 역량과 중앙 정치권에서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입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최 출마예정자의 이번 위촉은 지역 정가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대표 정책특보로 임명된 것은 당의 핵심 가치와 정책을 현장에 접목할 적임자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또한, 대통령직속 AI 분과위원 위촉은 오산을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AI 기반 스마트 미래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최 출마예정자의 비전이 구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 출마예정자는 차지호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그간 쌓아온 정무적 감각과 정책 기획력을 바탕으로 오산의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의 오산시장 후보 추가 공모에 접수한 최 출마예정자는 출마 등록 이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그의 등장은 기존 후보들 사이에서 강력한 ‘메기 효과
오산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급경사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재난 사전 대비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해빙기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점검기간은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여름철 강우 시 낙석이나 붕괴 위험이 높은 옹벽, 축대, 산사태 취약지역 등 급경사지 30개소를 대상으로 ▲배수시설 정비 상태 ▲비탈면 균열 및 침하 여부 ▲보호시설(낙석방지망 등)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는 균열, 침하, 세굴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며, 정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후속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에 본사를 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의 운영사 교촌에프앤비가 송종화 대표를 재선임하며 경영 안정성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송종화 대표이사를 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로 송종화 대표는 2024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연임하게 됐으며, 향후 2년간 교촌에프앤비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재선임은 송 대표는 그간 보여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외식 시장 환경 속에서 책임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송 대표는 교촌의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인물로, 국내외 시장 확대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해왔다. 특히 오산시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선임된 송 대표이사는 앞으로 교촌에프앤비의 내실 경영을 다지는 동시에, 신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송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은 교촌이 100년 기업으로 도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오산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운암뜰’을 전 구역 AI(인공지능) 지식산업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선포했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운암뜰 개발 사업은 단순한 택지 조성을 넘어 오산의 100년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운암뜰 전 구역을 AI 관련 기업과 연구소가 집적된 ‘AI 지식산업 허브’로 유지·발전시켜 오산을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운암뜰은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탁월해 IT 및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연계성이 매우 높다”며 “AI 허브 조성을 통해 인근 도시로 유출되는 인재를 막고, 오히려 외부 인재들이 오산으로 모여드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AI 허브 유치를 위해 가장 큰 공로를 세워온 차지호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범오산 유치 추진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차 의원과 함께 범시민 유치 위원회를 설치하겠다”며 전방위 총력 유치전에 나설 뜻을 전했다. 또한 한국형 생성형AI 업체와 협력해 AI기본소득을 지급받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R&D 연구센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제안한 ‘민주당 시장 후보 단일화’에 대해 "당내 경선 질서를 어지럽히는 명백한 방해 행위"라며 공식적인 거부 의사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정당의 후보 선출은 당헌·당규에 정해진 공정한 절차와 당원 및 시민들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정 인사가 주도하는 인위적인 단일화 논의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경선 원칙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곽상욱 전 시장은 당내 후보들 간의 결집을 명분으로 단일화를 제안했으나, 김 예비후보 측은 이를 '명분 없는 정치공학적 접근'으로 규정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산의 미래를 책임질 시장 후보라면 당당하게 당원과 시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과거의 관행에 기대어 경선 판도를 흔들려는 시도를 멈추고, 모든 후보가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민주가 중앙당 감찰 대상”이라는 근거 없는 이야기는 저 본인도, 중앙당 관계자들도 알지 못하는 뇌피셜에 지나지 않는 황당한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김 예비후보의 강경한 입장 발표에 따라, 민주당 오산시장 경선 구도는 예비후보 간의 치열한 정책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30일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당원들을 향해 지역의 승리와 발전을 위한 '대승적 단일화'를 호소했다. 곽 전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오산 지역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당원과 지지자들이 하나로 결집하는 것만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의 심장부와 같은 오산에서 분열이 발생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곽 전 시장은 "분열은 곧 패배"라고 적시하고 과거 사례를 언급했다. "민주당이 하나가 되지 못했을 때 어떤 결과가 초래되었는지 직시해야 한다"며 "후보 개인의 이익보다 당의 승리와 오산의 미래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넘어, 오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당원들이 먼저 단일화의 물꼬를 터줄 것"도 요청했다. 아울러 "당원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후보들의 결단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행동하는 지성을 강조했다. 곽 전 시장은 "6.3 지방선거가 이제 60여일 남아있다. 2022년 민주당 스스로의 내부 분열로 인해 오산시장 집권에 실패하는 뼈아픈 경험이 있다"며 "본인 또한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은 e-스포츠과를 중심으로 최근 일본 오사카 르네상스고등학교 학생 25명과 '한-일 Esport 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과 e-스포츠과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황홍규 총장과 노상은 국제교류원 원장, e-스포츠과 교수진을 비롯한 교내 관계자들이 참석해 일본 고교생들의 방문을 축하했다. 일본 오사카 르네상스고등학교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오산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과목의 내용, 전문인력 양성 체계 등 학문적 성과를 살펴보왔다. 특히 오산대학교 e-스포츠과의 실습기자재와 실기 환경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하였으며, 양국 학생 대표단의 친선경기도 유트브 생중계를 통해 송출하였다. 황홍규 총장은 축사에서 “일본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양국의 미래 세대가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스포츠맨십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기를 기대하며, 오산대학교는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학문과 문화, 그리고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오사카 르네상스 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을 준비해 주신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과 e-스포츠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경
오산소방서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정유시설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장재성 오산소방서장이 오산시 소재 신호정유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폐기물 수집 및 처리업을 영위하는 신호정유의 위험물 취급·저장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장재성 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을 살펴보며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한 자체 안전점검 철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확립 ▲관계인 안전의식 제고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특히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라 정유 및 위험물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관계자들에게 평소 시설물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오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를 통해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