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영상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1993년에 설립되어 현재 3년제 13개 학과와 2년제 12개 학과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대표적으로 영상연출과, 영상편집제작과, 음향제작과 등 영상관련 분야 학과가 특화돼 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가 보다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협약서에는 ▲대학과 지자체와의 특성화사업 기반구축 ▲대학·산업체·관내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연계 지원 ▲학생의 진로 및 창의·인성교육 기반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리내일학교’와 ‘일반고 진로선택지원 얼리버드 프로그램’, ‘2017 지역생복생활권 선도사업(창의지성 프로그램 공유)’ 등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은 물론, 오는 9월에 개강예정인 오산 백년시민대학 운영과 관련해 시민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여름 장마철에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가 ‘미세먼지 시민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최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연세대 의대 환경공해연구소 임영욱 교수, 경희대학교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조영민 교수 등을 초빙, 포럼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 교수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 최소화 방법’을, 조 교수는 ‘지방도시 미세먼지 관리방안 제언’을 각각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심흥선 시 환경과장과 김상철 경기도 기후대기과 보건환경팀장이 나서 시와 도의 미세먼지 대응 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임 교수는 생활속에서 미세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공기청정기 활용 및 정기적인 환기, 식물 키우기 등을 제안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시도 모든 역량을 동원해 미세먼지에 대한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힘이 꼭 필요한 만큼 오늘 포럼을 기회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산시가 2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민간위탁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서약식에는 오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오산지역자활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아 재활치료교육센터, 다문화가족센터 등 42개 복지시설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서약식은 시가 새 정부의 국정기조인 적폐청산과 부패방지에 발맞춰 청렴도시인 오산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는 청렴선서와 청렴서약으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부패근절 의지를 다지고,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정 위원장의 맞춤형 복지활동 우수사례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복지마인드를 제고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산시는 국민권위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013년, 2014년도 1위를 한 바 있고 지난해는 4위를 기록해 이제 청렴도 상위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전 사회복지시설들에 대해서도 청렴의지와 무한한 실천 노력이 요구되는 바 함께 노력하여 청렴 도시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남녀 시신 3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오후 2시 10분쯤 A(42)씨가 112로 전화를 걸어 “처와 내연남을 살해했고, 나도 곧 따라 죽으려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씨 집 안방 화장실 안에서 A씨와 부인 B(39)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B씨 명의 차량 조수석에 이불로 싼 또다른 남성 시신 1구를 찾아냈다. 흉기로 목이 찔려 숨진 것으로 전해진 이 남성의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시신이 이불에 싸여 차 안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A씨가 집 안에서 살해한 뒤 시신을 차량으로 옮겼을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화장실 안에 A4용지 절반 크기의 메모지 6장에 “처가 내연남을 만나고 있었고, 둘을 살해한 뒤 따라 죽으려 한다. 남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A씨가 남긴 유서 내용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시신 3구를 부검해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화성동부경찰서가 20일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교통약자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산시, 화성시 동부출장소, 오산화성교육지원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6개 유관기관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부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법규를 준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통학버스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서장은 “초등학교 주변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 및 교통안전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추가적인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유관기관 간 협의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의 ‘섬김 행정’이 대체로 만족스럽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 각 부서의 전화 응대시 수신의 신속성, 첫인사, 경청태도, 종료인사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한 이번 모니터링 결과 총점은 86.3점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민원인에게 공감과 배려를 충분히 표현하는 등 친절하고 상냥하게 전화응대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니터링 결과 최우수 부서는 도시과였으며 우수부서는 기획예산관과 일자리경제과가 차지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행정에 대한 민원인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청사를 활용한 보육시설과 놀이터를 조성한다. 시는 오는 2018년 말까지 20억9천만 원을 들여 시 청사 1천363㎡에 식물원, 애완동물 파크, 시간제 보육실 등을 갖춘 행복놀이터 2곳과 육아놀이터 1곳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사 좌측 공터 500㎡에는 동화속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자이언트 트리’와 꼬마기차, 범버카 등을 갖춘 행복 놀이터를 설치한다. 청사 1층의 또 다른 행복놀이터(800㎡)에는 식물원과 애완동물 파크를 조성하고 63㎡에는 36개월 이하 영아를 위한 수유실과 시간제 보육시설을 운영하는 육아놀이터를 든다. 시는 지난 2015년 말 기준 도시 평균 나이가 35.1세로 전국(40.1)과 경기도(38.4) 평균보다 낮아 ‘젊은 도시’로 불린다. 특히 출산율도 전국(1.239명)과 도(1.272명)보다 높은 1.458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보육시설과 놀이터를 운영한 뒤 모니터링을 진행, 효과가 좋을 경우 신축하는 동 주민센터에 행복·육아 놀이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교육도시·보육시범도시로, 관련 인프라는 우수하나 어린이들의 행복과 밀접한 놀 권리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해
<속보>오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오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직원 채용 특혜 의혹 및 직원들에 대한 상납 강요 등의 문제점이 제기(본보 2017년 6월26일자 8면 보도)된 가운데 오산시 차원의 감사가 시작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오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등에 대한 민간위탁사무 관련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특히 위탁부서인 시 희망복지과와 노인장애인과를 중심으로 오산 세교종합복지관, 세교 은빛사랑채, 오산 세계장애인 직원채용 특혜·상납강요 의혹 ‘진상규명’주관보호센터, 오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대해서도 이번에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한 사회복지사는 “(이번 사안은)최대 봉사를 원칙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사회복지시설로서의 책무를 저버리는 범법행위다”며 “해당 복지시설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있어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철저한 소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오산 노인복지관 측은 “현재 해당 과장으로부터 경위서와 시말서를 제출받은 상태이고 감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다”며 “다만 경미한 사건의 발단으로 의혹이 크게 변질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오산시 행정개혁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전국 최초로 지자체 예산이 투입돼 설립될 가능성이 있는 지곶초등학교를 정상적으로 설립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탄원을 제기했다. 시민연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행정자치부, 교육부,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 등 4곳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탄원서를 통해 “교육부가 지곶초 신설 비용을 지자체에 떠넘긴 행위는 부당하다”며 “교육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오산시가 지곶초 신설 비용으로 시민 혈세 약 60억 원을 낭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연대는 “시는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는 상황에 처했는 데도 교육부에 재심의 요청은커녕 지곶초 신설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지곶초는 분교 개념의 반쪽짜리 학교인 만큼 재심의를 열어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교육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세마지역 도시개발 지구(2천50세대)내 지곶초(29개 학급) 신설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교육부는 건축비 172억 원을 교육부(18억 원), 사업시행자(18억 원), 경기도교육청(68억 원), 오산시(68억 원)가 각각 분담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지자체 예산으로 학교를 신설하는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에서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났다. 6일 오전 9시 10분쯤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탄분기점 부근을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버스기사 A(51)씨는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승객 45명 전원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