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소란 피워 주민들 신고 출동 경찰에 욕설하고 멱살 잡고 화성동부署, 공무집행방해 입건 “전기충격기 맞아 흉터 생겼다” 검거 된 10대 ‘억울함’ 토로 경찰이 밤 늦은 시간 공원에서 소란을 피운 10대 청소년을 테이저건을 사용해 검거, 논란이 일고 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교생 A(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0시 12분쯤 오산의 한 공원에서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 당시 공원에는 A군을 비롯해 2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 있던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은 테이저건을 이용해 A군을 제압했다. 사건 직후 A군은 SNS에 테이저건을 맞는 영상과 상처를 입은 사진 등을 올려 과잉진압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A군은 게시글에서 “(경찰에게)‘목덜미 잡는 건 아니잖아요’라고 했더니 욕하면서 진압하고 테이저건을 쐈다”며 “전기충격기 9방을 맞아 흉터가 생겼다”고 주장한 반면 경찰은 정당한 공무집행이었다고 맞서고 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경찰청 홈페이지에 해명 글을 올려 “현장에서 경찰관이 모두 집으로 귀가할 것을 설득하던 중 1명이 욕설을 하며 경찰관
LG이노텍㈜ 자원봉사자들이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주 오산대 교수와 함께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홀몸노인 80명 및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행복소풍 ‘세대공감’을 실시했다. LG이노텍㈜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LG이노텍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홀몸노인 및 저소득아동과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동굴, 충현박물관, 업사이클아트센터 등을 방문하고 냅킨아트 및 컵케익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장대식 LG이노텍㈜ 노동조합 오산지부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해체 등으로 여행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아동들이 나들이를 통하여 함께하고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의 장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노인들과 아동들이 함께 공감하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처럼 홀몸노인 어르신들은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저소득아동은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가 34년간 사용해 온 시민회관을 헐고 새롭게 건립하는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올 연말 첫 삽을 뜬다.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문화원에서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문화원·예총·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역을 맡은 ㈜해마종합건축사 사무소가 착수보고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설계용역이 끝나면 올 12월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 2019년 12월 완공 계획이다.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기존 시민회관 건물이 완공된지 34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주차공간이 비좁아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오산동 345번지 일원 기존 시민회관을 철거하고 1만3천942㎡ 부지에 총 36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다목적 문화체육센터로 지어진다. 이 복합문화체육센터에는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체육에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204대를 조차할 수 있는 주차장, 헬스, 문화강좌를 운영할 수 있는 회의실 등이 들
“‘반드시 필요한가? 가치를 담고 있는가? 생산자를 믿을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옥시 가습기 사건, 폭스바겐 연비조작 사건을 보면 글로벌 대기업 제품, 광고에 많이 노출된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는 근거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7일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오산시따복공동체모임과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오산시 따복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모임이 추진한 이번 특강은 시의 사회적 경제정책과 관련, 곽 시장으로부터 오산시 사회적 경제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곽 시장은 ‘오산시 따복공동체가 가야할 방향-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보내는 시그널’을 주제로 협동조합에 대한 외국사례와 오산시가 추진중인 사회적경제 정책들에 대해 소개했다. 곽 시장은 “2017년 오산시는 따복공동체 섹터에서 경기도 타 시·군의 모범이 되는 도시로 발전했다”면서 “이런 자발적 시민모임을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것이 오산시가 중점적으로 해야 할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산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수와 매출은 점점 늘고 있고 잔다리 마을공동체처럼 전국적으
NH농협은행 동탄중앙지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성심동원 복지관의 지적장애인들과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나선 동탄중앙지점 직원들과 우수고객 등은 지적장애인과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삼년산성을 돌며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류인석 지점장은 “농협은행 동탄중앙지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5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류인석 지점장 역시 동탄중앙지점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사랑의 떡 나눔행사, 장애인과 태안 솔모랫길 및 괴산 산막이 옛길 함께 걷기, 장애인 고객을 배려한 객장 안내판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가 고액·고질 악덕 체납자들에 대해 ‘현장에서의 형사절차 진행’이라는 초강수로 대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방세 3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73명에 대한 재산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조세범칙행위가 의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특별사법경찰관이 현장에서 심문, 수색, 압수 등을 진행토록 했다. 대상은 체납세를 납부할 능력이 있음에도 위장이혼이나 허위계약에 의한 가등기, 가처분, 근저당 설정 등의 각종 편법을 동원, 고의로 조세 납부를 피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가 평생교육사 2급 양성과정을 개설, 지난 1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설된 평생교육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요청으로 추가 개설된 것으로, 과정을 수료하면 평생학습마을이나 평생학습기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수업은 온라인 수업과 월 1회 특강수업, 현장실습(160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시는 학점은행제 수강료의 50%를 지원한다. 곽상욱 시장은 개강식에서 “오산시는 혁신교육을 밑바탕으로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의 양 날개를 가진 유일한 교육도시로 시민들이 배움과 가르침으로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가 지난 15일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 가수초등학교, NH농협은행, 새오산신용협동조합, 오산새마을금고, 이마트 등 관내 7개 기관과 평생교육 활성화 및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학교, 금융기관, 대형마트가 해오던 강좌들을 시민대학의 큰 틀로 삼아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이뤄졌다. 이들은 각 기관의 이념과 공공성에 부합하는 분야에 대해 협력, 오산형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과 평생학습을 위한 기관의 유휴공간 개방,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정 공동기획과 학습공간을 협력함으로써 도시전체의 학습구조가 체계화 되었다”며, “오산백년시민대학을 통해 배움과 가르침이 지역사회로 적극 환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해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대학교는 지난 4월과 5월에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히든스타 CAP+’(청년층 직업지도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히든스타 CAP+는 진로 및 직업탐색을 통해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구직기술의 강화로 취업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업 및 직무에 맞는 서류 및 면접 이해와 실습을 배워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진행된 히든스타 CAP+는 역량을 가지고 있으나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취업 조언이 필요한 재학생, 이른바 히든스타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당 하루 6시간씩, 총 4일간 진행돼 모두 27명이 교육을 받았다. 오산대는 오는 12월까지 히든스타 CAP+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미자 강사는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프로그램 참여도가 저조했던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취업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정구 산학취업처장은 “히든스타 CAP+ 외에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저학년 로드맵 설계 프로그램, 진로지도 상담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
사흘 치 임금으로는 터무니없이 높은 1천400여만원을 달라고 요구하며 건설현장의 70m 타워크레인을 하루가량 무단 점거한 중국인 근로자가 구속됐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업무방해, 현주건조물방화예비, 공갈 등의 혐의로 중국인 A(35)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쯤 화성 동탄2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70m짜리 타워크레인에 올라 23시간 동안 크레인을 무단으로 점거하면서 사흘 치 임금과 각종 보상금 명목으로 280만원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크레인에 오르기 직전 같은 요구를 하면서, 현장 사무실에 휘발유 40ℓ를 들이붓고 담배를 피우는 등 불을 낼 것처럼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사이 사흘간 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거푸집을 설치하는 일을 하다가 업무미숙 등으로 인해 해고된 근로자다. 사측은 월급날인 15일에 사흘 치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설명했으나, A씨는 원래 임금보다 훨씬 높은 금액인 280만원을 요구하면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크레인을 무단 점거한 A씨는 점차 금액을 높여 나중에는 1천440만원을 요구했고, 돈을 입금받은 뒤인 지난 10일 오후 2시쯤 크레인에서 내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