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민들의 반발에 부딪힌 ‘오산시청 앞 지하차도 건설’ 사업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이권재)는 “박상우 LH 사장이 면담 과정에서 재평가를 통한 사업 재검토를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원협의회는 또 “LH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민원과 관련 더 이상의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국토부의 교통영향 평가 결과를 보고 사업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당원협의회는 주민대책위원회, 행정개혁시민연대 이상복 시민대표와 지난 22일 LH 본사를 방문, 박상우 사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위원장은 “해당 지하차도가 지방도 317호선 연속화 사업이지만 사업지 자체가 오산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오산의 핵심 상권 쇠퇴와 동서 연결구간의 단절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00여 m를 잇는 도로가 전면 지하화가 아닌 부분지하화로 건설될 경우 교통체증이 심해지고 매연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우려된다”이라면서 “전면 지하차도화하고 오산IC 고가를 철거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박 사장은 “지하차도 사업추진으
오산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오산시지부와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기관은 23일 오산시청에서 곽상욱 시장, 김병기 경기신보이사장, 양승권 농협은행 오산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신보에 특례보증을 위한 4억 원(중소기업 2억 원, 소상공인 2억 원)을 출연했으며 경기신보는 시가 추천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중소기업 3억 원, 소상공인 5천만 원)을 특례보증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 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특례보증 대출 이자율 1% 인하인 소상공인 지원을 기존 최대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중소기업은 기존에는 혜택을 보지 못했던 것을 최대 3억 원까지 신규지원한다. 곽 시장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서민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과 양 지부장도 “시와 협조해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보증지원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경기도내 한 대학 교수가 여제자 3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도내 모 대학 여학생(20) 2명이 A(55)교수로부터 각각 그해 4월과 5월에 회식자리에서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냈다. 또 같은 해 12월 또 다른 여학생(20)이 A교수로부터 해외 연수 중 추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3건의 범죄 중 일부는 현장에서 A교수의 추행을 직접 본 목격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해당 대학으로 부터 올해 1월 직위 해제됐다. 다만 고소사건의 경우 범죄수사규칙에 따라 접수 2개월 내 검찰에 송치하는 것이 원칙인 상황에서 경찰이 고소장을 접수한 지 4개월이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어 수사가 미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화성동부서 관계자는 “고소인과 피고소인뿐 아니라 참고인들도 불러 조사를 해야 하고, 이들의 신분이 학생과 교수이다 보니 일정을 조율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렸다”고 해명했다. 한편 A교수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이 3건의 차량털이 현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해 범인 검거를 이끈 공로로 지난 15일 화성동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시 U-City통합운영센터는 올해에만 7명의 검거실적을 올렸으며 주취자 및 청소년 비위 등을 포함하면 15건의 빠른 경찰출동을 이끌어 시민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1일 궐동지역에서 20대 남자가 주위를 살피며 차량에 접근해 차문을 당기는 수상한 행동을 U-City통합운영센터 상황실 요원이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이어 21일에는 국민은행 오산지점 뒤편 골목길에서 역시 차량털이범을 상황실 모니터를 통해 발견,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차량절도 미수범으로 검거했으며, 23일에는 내삼미동에서 차량털이범을 발견하고 도주경로를 알려 경찰이 예상도주로로 이동해 검거할 수 있도록 성과를 이루어 냈다. 센터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에 설치된 406개소 1천506대의 CCTV를 16명의 모니터요원과 경찰관 3명이 주야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 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화성동부경찰서와 관내 범죄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방범CCTV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 웨딩의전당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사회활동사업 수행기관인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일자리 참여자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곽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매년 어르신들이 참여 가능한 사업을 개발 또는 확대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총 23억원의 예산을 들여 27개의 사업에 1천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 내삼미동 웨딩홀 대표 <속보>오산시 내삼미동 1번국도변에 위치한 한 웨딩홀이 장례식장으로 용도변경이 추진되자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본보 2017년 3월14일자 8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웨딩홀의 과거 실소유자가 입주업체의 임대보증금과 세금, 직원 급여 등 수십억원을 지불하지 않은 채 잠적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입주업체 등 금전적 피해를 입은 18명이 채권단을 구성,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 또 다른 분란이 벌어지고 있다. 14일 웨딩홀 직원과 채권단 등에 따르면 해당 웨딩홀의 실소유주인 A씨는 지난 2016년 12월 28일 상조업체 B사에 180억 원을 받고 웨딩홀을 매각했다. 그러나 A씨는 자신과 임대계약을 맺은 미용실과 요식업소, 사진관, 세차장 등 5개 웨딩홀 입주업체의 임대보증금과 웨딩홀 리모델링 비용, 직원 16명의 급여 및 퇴직금 등을 지불하지 않은 채 사라졌다. 게다가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미지급한 금액은 임대보증금만 업체당 1억2천여 만원에서 4억여 원에 이르며 총 20~30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매각을 앞둔 지난해 7월부터는 고객 30여 명에게서 리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신장동에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장동 소재 궐동불한증막, 신장동새마을부녀회와 목욕봉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목욕봉사는 매월 1회 홀몸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협약에 따라 궐동불한증막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목욕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신장동새마을부녀회는 자원봉사를 진행한다. 또 동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를 선정 및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장동새마을부녀회는 목욕봉사 외에도 안부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오는 6월말까지 지방세 과오납금을 납세자에게 환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과오납금 환급대상은 1천820건, 5천971만 원으로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환급 대상자는 우선 지방세의 체납액으로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시는 환급율을 높이기 위해 우선 환급대상과 금액이 담긴 환급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세자와 직접 통화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www.osan.go.kr)와 현수막, 배너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과오납금 확인과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한 후 신청하거나 지방세 안내 ARS(☎1588-6074), 시 징수과에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행정이 더욱 투명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방세 과오납금 환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세 과오납금은 국세의 조정이나 납세의무자의 이중납부, 납부 후 감면 신청,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등으로 발생한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내삼미동 1번국도변에 위치한 한 웨딩홀을 장례식장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13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국내의 대표적인 상조업체인 A사는 지난해 12월 말 내삼미동에 위치한 웨딩홀을 인수한 뒤 지난달 20일 오산시에 장례식장으로 용도변경을 신청했다. 용도변경 신청한 웨딩홀은 당초 문화 및 집회시설로 1천848.79㎡의 부지에 지하 1층과 지상2층 연건평 5천336.1㎡ 규모다. 하지만 최근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근 공장주와 상인,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장례식장 설치 반대를 주장하는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장례식장 허가를 결사적으로 막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주민들은 지난 2일 곽상욱 시장과 면담을 갖고 “시가 장례식장을 허가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해당 위치는 마을 입구로 장례식장이 들어서면 마을 이미지 및 정서가 크게 훼손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민 이모(50) 씨는 “장례식장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은 마을입구 길목으로 교통체증이 많이 유발되는 곳이라 컨벤션 운영 당시에도 불법 주차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rdqu
오산대학교는 스타트업기업(창업기업)에 청년인재 고용을 지원하는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 수요와 구인 수요를 매칭하는 것으로 오산대 창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며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오산대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구인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했으며 모두 50명의 청년인재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에는 청년인재 지원금(1인당 300만 원)을 6개월간 분할 지원하며 근로계약 체결 이후 3개월 단위로 지정한 일자에 지급될 예정이다. 한 기업당 2명의 청년 인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스타트업 기업인 경우 사업 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 기업이며 상시 근로자 수가 30인 이하의 창업기업이다. 또 4대보험 의무 가입은 필수이며 전일제 기준의 주 30시간 이상의 소정근로 시간을 보장해야 한다. 청년 인재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만 15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 자여야 한다. 오산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자의 구직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