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운암지구와 신궐동 등 상가밀집지역들이 수년째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극심한 주차난으로 민원이 급증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이들 지역은 각각 400~600대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있지만 턱없이 부족해 상인이나 주민들과 방문객들간 주차 분쟁이 끊이지 않는데도 시가 공영주차장 확충에 미온적인 자세로 일관해 시민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1일 시와 상인,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오산시 원동 812-5번지 일원 운암지구 상가 방문차량 급증에 따른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 2008년 11월 부지면적 6천845㎡에 1층 2단 410면 규모의 공영주차 타워을 건립했다. 그러나 7년이 지난 현재 운암공영주차장은 수용 한계를 넘어 상가 주변 도로에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자구책으로 주차타워의 증축 방안이 제기됐으나 그마저도 답보상태다. 상인들이 주차장 확충에는 동의하면서도 상가 간판이 가려져 영업에 지장을 받을 것을 우려해 증축에 난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곳을 찾는 애꿎은 시민들만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신궐동의 경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신궐동의 경우 시가 지난 2009년부터 임시공영주차장 6군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오산아르페지오 통기타동아리는 지난 6일 과천 렌츠런파크 서울 문화공감홀에서 개최된‘2015 경기도 재능나눔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 동아리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관내 각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통기타반 수강생들이 모여 결성된 동아리로서 주 1회 요양원을 방문하며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재능 날개를 달다~ 자원봉사 물결 퍼져라’라는 주제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개최됐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공연봉사활동을 하는 공연단체들 중 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8일 시청 광장에서 ‘2015년 희망징검다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한마당 행사는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장애인 등의 구직난 해소를 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 하는 관내·외 4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해 324명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희망업체와 면접을 통해 취업을 타진하고 청년실업자와 중장년·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장애인, 장기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별도의 테마섹션이 운영됐다. 또한 각 업체별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이력서컨설팅,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적성검사, 취업타로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지난 5일 화성월문초등학교에서 성우들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책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리극 낭독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은 2015학년도 화성월문초등학교의 ‘진로체험의 날’ 프로그램으로 계획해 운영된 공연으로, ‘성우’라는 직업을 가진 직업인을 초청해 진행됐다. 소리극 낭독 공연은 시각적 자극을 배제하고 청취자가 청각에만 의존해 성우들의 현장 연기를 직접 감상함으로써 청자들 개개인의 창의성과 감수성 등을 키울 수 있는 공연이자 책의 이야기를 낭독해 주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책과의 거리감을 줄여주고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책 먹는 여우’, ‘귓속말 금지 구역’ 등 학교폭력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독후활동지 작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화성시 소재 용주사 사찰내에서 열린 ‘용주사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한마음 큰잔치’에서 4대악 근절 및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태국·스리랑카 등 다문화 전통 공연 및 다문화 음식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관심을 가졌으며, 화성동부서가 운영한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상담 부스에도 국내 기초질서·생활법률에 대한 상담을 요청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라일(여·우즈벡·외국인 유학생)씨는 “각 나라의 전통공연 관람과 한국의 사찰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경찰서에서 직접 학생들 상대로 상담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명수 화성동부서장은 “평소 경찰기관에 방문하기 힘든 외국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친근하고 공감 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재정적 압박 심화 우려 오산시가 역세권 개발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산역 환승센터 구축사업이 지가 상승 등으로 인해 사업비가 당초 보다 140억원 넘게 추가 소요될 것으로 보여 사업 추진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가용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환승센터에 예산을 추가 투입하려면 내년도 기채(起債) 발행이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환승센터 건립으로 인해 자칫 재정적 압박이 심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5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환승센터 건립 예산 확보에 안간힘을 기울여 시 부담 예산 392억원 중 2013년 72억원, 2014년 68억원, 올해 52억원 등 192억원, 국·도비 포함 총 276억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국가사업 지정으로 인한 시설 변경과 지가상승,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총 사업비가 당초 537억원 보다 146억원이 늘어난 683억원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를 산술적으로 따져 총사업비의 시 부담분 73%를 그대로 떠안을 경우 시가 100억원 넘게 추가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더욱이 시는 이달말까지 경부선 철도횡단도로개설공사 100억원 등 3건 176억 원의 기채를 갚아야 할 상황이어서 내년에 추가적으로 기채를 발행할
오산대학교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한 ‘2015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테크숍(Techshop)’은 3D 프린터와 스캐너 등의 전문장비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손쉽게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게 하는 공간을 의미하며,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은 대학에 테크숍을 구축해 3D프린터 장비 보급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제조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에 선정된 오산대학교는 매년 1억3천900만원씩 3년간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아이디어 작품 제작 지원사업, 인근 초·중·고 현장견학 및 수요자 맞춤형 교육, 예비창업자 및 관할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지원 등이다. 서범석 총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재학생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창업기업 및 일반기업 제품개발 지원을 통한 사회봉사를 통하여 경기남부권 최고의 3D프린터 전문센터로의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1일부터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을 위해 오산-강남행 5300번 노선에 전세버스 5대를 추가 투입,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광역버스 좌석제와 관련해 그동안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시는 그동안 좌석제 정착을 위해 전세버스 9대를 투입하고, 운송업체는 버스 12대를 41인승에서 49인승으로 교체, 운행해왔으나 지난 6월 광역버스 요금 인상(20%)으로 시에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자 운송업체에서 경영수지 악화를 이유로 8월부터 전세버스를 축소 운행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9월 한 달 간 출·퇴근 시간대 1일 평균 약 220명의 입석인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운송업체의 의견수렴과 요금인상에 따른 경영수지 분석 등을 통해 출근시간대 3대, 퇴근시간대 2대 등 총 5대의 전세버스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자살을 시도하던 20대 여성을 구조해 화제다. 지난 24일 오전 9시24분쯤 오산시의 한 주택에서 약물복용 후 자살을 시도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출동했다. 현장에는 자살시도자 A양이 3층 창문틀에 서서 뛰어내리겠다고 소동을 벌이고 있었다. 이에 구조대는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2시간여 동안 설득한 끝에 A양을 구조했다. 조사 결과 이날 A양은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금전문제로 괴로워하다 진통제 24정, 수면유도제 10정을 복용하고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는 오는 8일 오산시 남촌동 빛의 거리에서 ‘매화의 도시, 사랑의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2015 오산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5 오산 빛 축제’는 이벤트연출과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으로 2년 동안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현장중심형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연출해 공연 및 체험, 전시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이들은 오산시 남촌동 빛의 거리 일대에 축제 콘셉트인 ‘빛’을 바탕으로 일루미네이션을 설치해 거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축제프로그램으로는 오산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 및 남촌동 갓 탤런트, 오산대 댄스동아리 ‘오메’, 마술공연 등을 비롯해 DJ와 함께하는 신나는 공연행사가 펼쳐지고, 체험 및 전시행사는 축제 콘셉트에 맞게 야광액세서리 만들기, 야광 뱃지만들기, 야광 타투, 별자리 체험, 그림자 포토존, 소망트리 만들기 등 빛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