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지 10년이 넘도록 지지부진하던 오산 세교2지구에 대해 LH가 택지개발사업 발주의뢰서를 지난 27일 전자조달시스템에 공고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이 LH와의 꾸준한 협의와 설득에 나서 세교2지구사업 일부지역에 대한 공사계약이 발주됐다. 그동안 세교2지구는 2004년 12월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뒤 2007년 토지 보상 등이 완료됐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현재까지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가지 못했다. 또한 LH는 당시 세교2지구 옆에 함께 조성하려던 3지구 사업도 계획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를 이유로 2년여 전 취소하면서 2지구는 전체 사업면적이 ‘신도시’로 지칭하는 330만㎡에 50만㎡ 모자란 280만㎡로 줄어들며 ‘신도시’에서도 제외돼 개발축소와 지연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과 지역주민들의 민원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이 때문에 세교2지구 일원이 나대지로 방치되면서 우범화 지역으로 전락해왔다. 이에 따라 곽 시장과 민주당 안 의원 등이 지난달 16일 LH 본사를 방문해 세교2지구 개발사업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하자 LH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공사발
오산시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산 중·고등학교(사립학교)의 학교 내 체육시설물 노후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이 학교를 운영하는 재단의 나 몰라라 식 행정체계로 인해 학생들이 안전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에 따르면 오산 중·고등학생(총 2천216명)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운동장은 단 한 곳뿐인 가운데 현재 마모상태가 심각한 인조잔디의 유해성 여부가 밝혀졌음에도 학교법인재단은 자체적인 해결보다 시와 교육청에만 의존하려는 행정을 펼쳐 비난을 사고 있다. 아울러 이런 열악한 조건에서도 현재 오산고의 경우 축구부도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후에도 운동장을 일반시민에게 사용케 해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다. 인조잔디는 통상 5년이 지나면 마모가 심해 교체해야 하지만 이 학교의 경우 2006년 설치 후 7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어 학생들이 올 여름 온도상승으로 인해 현기증과 두통, 화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대로 된 운동장 트랙조차도 없고 운동장 배수도 엉망이어서 많은 비가 올 경우 운동장 전체가 물에 잠기기 일쑤다. 사정이 이러한 데도 학교 측이나 재
오산대학교가 오산대역 전철명칭과 관련해 오산시와 맺은 협의사항을 10여년이 지나도록 이행하지 않아 당시 명칭사용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오산대는 오산시의 협약이행 촉구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측과 각만 세워오다 명칭사용에 대한 변경협약요청만을 주장하며 시간만 끌어왔다는 지적이다. 오산시 또한 매년 실시되는 행정감사에서 협약내용 미 이행에 대해 끊임없는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검토의견서만 내놓은 채 현재까지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25일 오산시와 오산대에 따르면 2002년 5월 수청지역에 건립된 역사명을 ‘오산대역’으로 명명 확정했다. 이를 위해 오산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육시설인 어린이집 및 문화센터(부지면적 661㎡·연면적 743㎡·3층 건물)를 건립해 운영한다는 협약을 맺었다. 그러나 대학 측은 잇따른 변경 협약 체결사항을 제시한 데 이어 예정부지 또한 문화재 발굴 지연을 비롯해 교과부의 자치단체 기부채납 허가 등의 문제를 제시하는가 하면 총장의 부재에 따른 행정사항 진행이 불가하다며 행정추진을 유보하며 대책을 수립 중이라는 대답만 내놓은 채 아무런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그동안의 지가
오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의 시정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 제공을 위한 ‘2013년 시민감사관 시정참여활동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시민감사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시정건의 및 제보사항 조치결과 보고 후 시민감사관 4개팀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시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방문 조사한 내용을 주제로 한 시정참여활동사례 발표에 이어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 주제로는 ‘서부우회도로 활용을 통한 교통체증 분산 및 개선방안’, ‘어린이 놀이터 관리실태 조사결과에 따른 건의’, ‘무한돌봄센터 및 문화공장오산의 운영실태 조사에 따른 제안’, ‘우·오수 합류식관 우수토실 구조개선 제안’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곽상욱 시장은 총평을 통해 “시민감사관 여러분께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해 제안한 값진 결과물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전 사무국장의 파면 및 복직 사건이 지역정가에 또 다른 정치적 내홍으로 비화돼 시가 이중적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전 사무국장 S씨가 긴 법정공방 끝에 지난 6월13일자로 대법원 판결에서 최종 승소함에 따라 오산시는 자원봉사센터 현 사무국장 P씨와 복직된 전 사무국장 S씨 2명을 이중 배치하는 꼴이 됐다. 이로 인해 직권면직 기간 동안의 인건비 9천153만원과 소송비 2천350만원 등 총 1억2천900여만원의 막대한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난과 함께 소홀한 법적 대응과 성급한 인사 조치로 부작용만 키웠다는 지적마저 일고 있다. 이에 윤한섭 오산시의원은 24일 제196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번 소송과 관련된 예산낭비 건에 대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시장의 안타까운 짝사랑으로 무리한 해고까지 해서 자리를 마련해 이런 곤란한 사항에 직면했다”며 “정치인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자격이나 업무능력에 관계없이 자기사람 심기에 급급한 나머지 무리수를 둔 해고처리가 빚어낸 결과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이번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여 지난 과오에 대한 반성과 잘못된 행정으로 인한 파국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가리고 부
오산시는 개학시즌에 맞춰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학교폭력예방 홍보사업 중 하나인 학교폭력예방 알림장을 제작해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배부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알림장은 알림장 노트의 주사용 층인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알림장에는 학교폭력의 유형, 사례, 대처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나타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예방노력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폭력예방 알림장 사업은 각 학교의 호응이 무척 좋았다”며 “향후에도 실질적 예방효과에 따라 계속적 추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시청 공무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오산시청 야학봉사 단체(오나리 야학)에 경사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2013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결과,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야학교실 참여 시민 중 10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4명이 합격했다. 이들 합격자 4명은 모두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1년여 만에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연이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2006년부터 운영한 야학교실은 매년 5~6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고입 검정고시에 8명, 하반기 대입 검정고시에 4명 등 총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명실공히 명문야학으로 자리 매김했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야학교실은 여러 사정으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했으나 배움의 열정으로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하는 시민들이 타 지역의 학원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오산시청 공직자들이 2006년부터 퇴근 후 시간을 할애, 자원봉사강사로 참여하며 자발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강사로 참여해 실력을 연마한 오산시청 공무원 자원봉사 강사들은 만학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끊임없이 노력해
한신대학교가 2014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90명 모집(정원 외 포함)에 4천501명이 지원, 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133명을 모집하는 참인재전형에 1천454명이 지원, 10.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34.3대1)가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30.0대1), 문예창작학과(27.5대1), 심리·아동학부(23.6대1), 사회복지학과(19.5대1) 순이었다.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신대학교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율 제고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주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신대 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중심대학 특성화 강좌를 개설하고 지난 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평생학습중심대학은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 사업 일환으로 생애주기별·계층별 취업친화적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모집과정은 ▲2030취업아카데미(40명) ▲e비즈니스재취업아카데미(20명) ▲e비즈니스창업아카데미(10명) ▲e비즈니스취업아카데미(30명) ▲경영정보재취업아카데미(20명) ▲경영정보취업아카데미(30명) ▲상담복지재취업아카데미(30명) ▲상담복지창업아카데미(20명) ▲아동보육재취업아카데미1(30명) ▲아동보육재취업아카데미2(30명) 등 총 10개다. 수강생 특전으로 수강료 전액 국비장학금 지원, 교육 과정 학점(시간제) 부여, 한신대 평생교육원 원장 명의 수료증 수여 등이 있다. 등록기간은 프로그램별 개강 2일 전까지이며, 전화(☎031-379-0188~9, 0191~2), 팩스(☎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