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음악여행 갈래? 시원한 체험여행 갈래? 화성문화재단 유앤아이센터에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프, 문화체험 활동들을 준비했다. 올 여름 화성문화재단 유앤아이센터에서 준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2박3일 캠프도 떠나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배우고 즐기며, 시원한 아이스링크에서 찌는듯한 무더위도 날려보자. (편집자 주) ◆화성시 ‘2009. 정조대왕 효(孝) 리더십 캠프’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09. 지역특화 명품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화성문화재단(상임이사 권혁종)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정조대왕 효 리더십 캠프’가 한창 진행중이다. ‘정조대왕 효(孝)리더십 캠프’는 정조대왕의 지고지순한 효심이 서려있는 ‘효(孝)’의 본 고장 화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지역특화 명품 프로그램으로서 여름방학 기간 중에 관내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 250여명을 대상으로 베르아델 승마클럽(안산시 단원구 대부 남동)도 진행중이다. 이 캠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정
삼성전자는 최근 화성사업장에서 여름방학 기간 중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결식학생의 식생활을 돕는 ‘식료품키트’ 만들기와 독거노인들을 위한 ‘제철 김치’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담당 권오현 사장을 비롯해 용인시 김영명 주민생활지원국장, 화성시 박헌영 자치행정국장과 용인시 자원봉사단, 화성시 적십자봉사단, 임직원및 지역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에 소요된 5천5백만원의 행사비용은 결식학생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구좌’를 통해 마련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작된 식료품키트는 방학을 맞은 인근동 소재 초·중등학교 20개교 140명의 학생에게 전달되었고, 고등학교 8개교 158명의 학생에게는 총7백6십만원의 급식비를 별도로 지원하였다. 결식학생에게 제공된 식료품키트는 쌀, 잡곡, 즉석덮밥과 같은 밥류 6종과, 반찬 11종, 종합비타민 등 영양의 균형을 고려한 총 40개 품목으로 구성 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결식학생을 위한 ‘식료품키트’ 외에도 저
화성시 봉담 소재 공장 내에 있는 식당에서 60대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쯤 화성시 봉담읍 유리 공장 식당에서 C(68)씨와 K(60·여)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 부부는 배부위에 흉기로 찔린 체 식당 내 방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었다. 아들은 경찰 조사에서 “이날 새벽 어머니로 부터 핸드폰으로 ‘아버지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고 식당에 가보니 부모가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문자를 보낸 것으로 보아 자살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 한편 현장에 흉기가 없다는 점에 주목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우선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자살을 할 만한 동기 등에 조사와 함께 원한관계 및 주변 우범자를 상대를 수사를 벌이고 있다.
도보로 화성시 지역을 느끼며 배우는 ‘2009화성사랑 청소년 국토대장정’이 오는 27일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갖고 4박5일간의 뜨거운 도보행진을 시작한다. 국토대장정에는 작년보다 참여인원이 2배가 늘어나 8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고등학교 4개교, 중학교 12개교와 타지역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20개 학교에서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세마대 삼림욕장에서 국토대장정을 시작으로 마지막 코스인 융·건릉에 이르기까지 90km를 걸으면서 화성시의 문화유적지와 명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화성시 관계자는 “국토대장정이 도보로 하는 행사이지만, 불가피하게 도로를 걸어갈 때 학생들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도보행렬을 보면 차의 속도를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도내 31개 시·군의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 평가를 실시해 주민자치센터 경진대회 수상을 선정했다. 이에 화성시 병점1동이 ‘센터운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주목되고 있다. 병점1동 주민자치센터는 노래교실, 하버드노인 대학 등 독특한 노인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서예교실 등 11개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 경로당 노래교실, 하버드 병점동 노인대학 운영은 노인들의 건강과 질 높은 여가생활 마련했다는 우수사례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주민자치위원장 김현중(사진)씨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 덕분에 이러한 영광이 있었다” “앞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어르신들은 역사의 뒤안길에서 잊혀 져 가는 존재가 아니라 산업화의 주역이자 현대화의 증인이다. 이분들이 존경받으며 병들지 않고 건강함 속에 사회에서 원로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 노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은 그래서 더욱
최형근 화성시 부시장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 시는 정부의 한시적 규제유예 추진사항에 대하여 아직까지 미처 내용을 알지 못하여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시민 및 기업들에게 규제유예 내용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빨리 시작하세요’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5월 27일 정부가 한시적으로 유예한, 280가지 규제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려 이번 기회에 얻을 수 있는 혜택의 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정부의 유예 조치 중 화성시에 직접 적용될 수 있는 112가지 규제 유예나 완화 내용을 추려 ‘그러니까 빨리 시작하세요’라는 제목의 책을 1000부 발간한다. 이 책은 112가지 유예 건별로 현황, 개선안, 기대효과, 담당자 연락처 등을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다. 책은 기업과 단체, 시민들에게 배포된다.
화성시 보건소(소장 심재만)가 산업장의 임산부들에게 균등한 모성관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직장 임산부가 많은 동탄보건지소에 야간 열린 모성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야간 열린 모성실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리며, 사전 전화예약제로 운영된다. 모성실에서는 임산부 산전산후관리 전문자격자인 조산사가 상주하며, 직장 임산부들의 건강을 챙겨준다. 임산부들은 모성실을 방문하면 모성검사(건강관리를 위한 혈액, 소변겸사), 철분제보급, 출산에 따른 보건관리, 모유수유 안내를 비롯해 정부와 시의 지원시책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는 ‘직장맘 부부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화성시가 지난 10일 화성남부노인복지관에 노인 실버세대가 운영하는 ‘커피나무’카페를 오픈했다. 시에 따르면 실버카페 1호로 명명되어진 이 ‘커피나무’카페는 노인들이 운영에서부터 경영까지 도맡아 하는 수익 창출형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종전의 지원형 노인일자리 사업과는 다른, 운영수입으로 종사자 인건비와 운영일체를 해결해 나가는 자립형 일자리인 셈이다. 주방에서부터 홀 서빙까지 모두 6명의 노인들이 스스로 커피와 미수가루, 한차 등을 판매하며, 황혼기 새로운 일자리에서 보람을 찾게 된다. 그동안 화성시는 초기 투자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노(老)-노(No) 카페 오픈을 미뤄왔다. 그러다 비상경제대책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예산 조기집행 분야, 평가결과에서 화성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이와 함께 받은 상금을 카페 자본금으로 내놓게 되면서 다시 활력을 찾았다. 상금 1천500만원에 화성시 일자리 창출 사업비 500만원을 더해 2천만원의 자본금으로 노-노 카페 일호점인 ‘커피나무’카페를 오픈하게 된 것. 6대1의 취업 경쟁을 뚫고 ‘커피나무’ 카페에 취직한 노인들은 카페 오픈에 앞서 압구정 커피전문점과 뚜레쥬르 향남지점 관계자들로부터 메뉴별 제조기술과 운영
화성시와 한국전력공사, KT가 화성 기배동의 한 인도에 난립해 있던 전신주, 통신주, 가로등을 말끔히 정리해 시민이 잊어버렸던 인도를 다시 찾아 주었다. 9일 화성시는 좁은 인도 한 복판에 세워져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는 전기, 통신 등의 시설물을 정리해달라는 시민의 민원을 해결했다고 전했다. 깔끔한 모습을 되찾은 이 인도는 기배동사무소 앞에 위치한 것으로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 시민 통행이 잦은 지역이다. 그러나 문제가 된 길이 200m의 이 구간은 인도 폭이 1.35m로 협소해 사람 통행이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였다. 더구나, 전신주를 비롯해 통신주, 가로등 까지 인도 위에 세워져 그동안 이 지역 주민들은 인도를 걸어갈 때 갈지(之) 자로 장애물을 피해 다녀야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화성시 동부출장소, 한국전력공사, KT는 수차례 관계기관 회의 갖고 해결방안을 찾아 시설물 이전 공사를 하게 된 것. 시 동부출장소는 인도 폭을 넓히고 가로등 5개와 제어반 1개를 재배치했다. 한전은 전신주 4개를 이설했으며, KT는 통신주 5개를 제거하고 선로를 지중화 했다. 지역의 한시민은 “잃어버린 인도를 다시 찾아 반갑고 깨끗한 도로를 보니 속이
화성소방서(서장 홍진영)는 9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대형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풍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화성종합경기타운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화성소방서장은 공사관계자로부터 그동안 공사 추진사항과 문제점 및 대책을 청취하고, 위험요인시설 사전 제거 및 시설물 관리자의 관심,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고예방을 위하여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