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14일부터 정조대왕의 효심과 실학정신을 엿볼 수 있는 ‘시티투어’의 코스를 지역 융·건릉과 용주사에서 수원화성으로 변경, 확대 시행한다. 2일 시에 따르면 기존 용주사∼융·건릉∼제암리 3.1운동 유적지 구간의 코스는 용주사∼융·건릉∼수원 화성(서장대∼화성 행궁∼화홍문∼연무대)으로 바뀐다.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에 7시간 가량 진행되는 시티투어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보 제120호인 용주사와 조선시대 ‘성곽문화의 꽃’으로 불리는 수원 화성을 경유한다. 이용 요금은 입장료, 점심, 체험비(일부)를 포함해 1만2천원이며, 화성의제21 홈페이지(www.fhs21.or.kr)나 전화 예약(☎031-366-7110)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화성도시공사는 27일 우정읍사무소 내 대강당에서 화성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정·장안 지역의 공동주택 공급을 위한 ‘조암지구 공동주택개발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김성회 국회의원, 금종례 도의원, 김경오 화성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 화성도시공사 이사회, 민간사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조암공동주택개발사업’은 화성 우정읍 조암리 일원의 부지면적 3만9천921㎡(약 1만2천76평)에 약 1천5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635세대에 1천8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의 체계적 성장과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서남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화성도시공사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본, 기술력 등을 전략적으로 제휴해 사용키 위해 진행됐다. 시공사로 민간개발 및 인허가 업무 등과 관련해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한라건설㈜이 선정돼 사업승인 신청이 완료된 상태이며, 오는 10월 중 공사착공 및 분양, 2012년 11월에 준공과 입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채 시장은 “이 사업이 최대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최고
화성시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3개월 간 ‘Post-희망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명품녹색길 조성,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 희망의 집수리, 짚풀공예 제작 및 체험활동, 향토자원조사 등 16개 사업을 대상으로 540명의 희망근로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다음달 1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사회적 취약계층과 만 29세 이하의 청년미취업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에 투입되는 25억6천여 만원의 예산 중 88%에 해당하는 금액인 약 22억7천만원은 시의 경상적 경비 및 축제성 예산의 절감분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한 시의 일자리 창출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새벽 1시10분쯤 화성시 동탄면 소재의 한 형광램프 제조공장 옥내저장소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옥내저장소 1동 18㎡와 보관중이던 니트로셀룰로스 300㎏ 등을 태워 1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저장소 내에 작업이 없었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보관중이던 인화성 물질의 화학적 원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시 “입지제한 어려워” 주민 “보행안전·교육환경 훼손” 마찰 화성시 동탄 숲속마을 인근에 주유소 및 건축물 인·허가와 관련 시와 주민들 간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시는 해당 용도지역에 부합하는 시설물이 입지해 이를 제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는 반면 주민들은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실행을 제안하며 사업 저지를 위한 반대운동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15일 화성시와 동탄주민 등에 따르면 동탄 신도시 숲속마을 능동 508-3번지 일원은 과거 수 년간 농업보호구역으로 지정돼 행위 제한을 받아왔지만 지난 2008년 12월 18일 농업보호구역 해제로 규제가 완화되면서 최근 허가를 받은 업주들이 주유소 및 건축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둘러싸고 숲속 마을 주민들은 단지 앞에 설립되는 주유소는 법적 하자를 떠나 학생들에게 미칠 보행의 안전성과 보건위생 침해로 교육환경을 훼손시킨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주민들은 지난 13일 대책협의회를 구성, 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동탄 신도시에서 제척된 부지 903ha에 대한 농업 진흥구역 해제 및 사유를 철저히 규명하고, 이 지역을 시가 화 예정용지로 지정해 난개발 방지를 요청하는 한편,
‘401표 차’로 당락이 결정된 6.2 지방선거 화성시장 선거의 재검표 결과 1∼2위간 표 차이가 412표로 11표 늘어났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재검표 결과 화성시장 당선자인 채인석(민주당) 후보는 7만7천96표에서 7만7천103표로 7표 늘어난 반면, 2위로 낙선한 이태섭(한나라당)후보는 7만6천695표에서 7만6천691표로 4표가 줄어들어 표 차이는 412표로 벌어졌다”고 밝혔다. 3위인 박지영(국민참여당) 후보는 1만7천336표에서 1만7천353표로 17표 늘어났다. 무효표는 1만331표에서 1만291표로 40표 줄었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전체 투표수가 18만1천458표에서 18만1천438표로 20표 줄어들고 후보자별 득표수가 차이가 난 것은 첫 검표 및 집계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이태섭 후보는 지난달 10일 ‘후보 간 득표 차이가 401표에 불과한데다 무효표가 1만331표나 되므로 재검표를 통해 개표의 정확성을 다시 판단하고 싶다’며 선거소청을 제기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소청장 접수 후 60일 이내에 소청 인용 여부를 결정해야 하므로 도 선관위는 재검표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9일까지 당선이 유효한지를 결정
화성시 동탄2동주민센터(동장 윤태원)가 도움을 주고자 하는 주민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연결해 줄 ‘사랑의 화수분’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동탄2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사랑의 화수분’은 불우 이웃을 위한 쌀 항아리로, 쌀을 기증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언제나 쉽게 항아리에 쌀을 채울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평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9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사랑의 화수분’ 항아리에서 말없이 쌀을 퍼 갈 수 있다. 또한 동탄2동 주민센터는 쌀 이외에도 전자제품, 옷가지, 도서류, 장난감, 식자재 등을 기부할 수 있도록 ‘사랑의 화수분’ 옆에 물품보관장을 따로 마련했다. 민원실을 찾았던 한 지역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언제든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쌀독이 마련돼 기쁘다”며 “함께 나누며 쌀독이 채워지듯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화수분이 설치된다는 소식을 접한 한 지역주민은 “딸의 돌잔치를 하지 않는 대신 그 비용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다”며 쌀 20kg 12포대를 기증했다. 동탄2동 윤태원 동장은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끼니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이 있다”며
화성시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신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화성시 특색음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원과학대학과 손을 잡았다. 화성시는 수원과학대학 호텔조리학과가 참여하는 ‘화성시 특산물을 이용한 한국음식 연구’ 강좌를 12일부터 총 1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식음료 관련분야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한국음식 연구 교육은 화성시가 ‘대학과 함께하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이은수 교수를 비롯한 수원과학대학 호텔조리학과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기본 소양 교육과 식품위생 법규, 외국인 응대를 위한 기초 영어 교육 등 식음료 분야 전문가가 갖춰야 할 기본 지식은 물론 수원과학대학 교수진들이 산·학 현장에서 터득한 다양한 노하우도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화성 특산물을 이용해 새로 개발한 바지락냉면 등 신메뉴 20여종에 대한 개별 조리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레시피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개발된 신 메뉴는 우리꽃 식물원에서 오는 9월 11~12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는 ‘꽃과 함께 하는 원푸드 요리 경진대회’에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시식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화성시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 ‘화성포구 황금 바지락 축제’에는 예년보다 많은 약 11만 여명의 수도권 지역 관광객이 몰려 화성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기상청의 장마철 소나기 예보 등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황금 바지락 캐기(황금 모형의 바지락을 찾는 사람에게는 14k 1돈짜리 황금바지락 증정) ▲엄마랑 함께 맨손 물고기 잡기 ▲수산물 깜짝 경매 행사 등에 참가,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갯벌에서 초여름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축제 기간 중 황금바지락을 캔 주인공은 모두 3명으로 주말을 맞아 노모를 모시고 가족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은 김영민(인천시 남구 만수1동 거주)씨는 가족과 함께 4kg의 바지락을 캐는 과정에서 황금바지락도 얻는 행운을 얻었다. 김씨는 “우연치 않게 행운을 잡게 돼 기쁘다”며 “모처럼 좋은 추억거리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서는 화성두레보존회의 민속예술‘농악’ 공연을 비롯, 비보이 공연, 재즈, 라디오 공개방송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볼거리 프로그램도 선보여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포구축제추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9일 시장 집무실에서 푸르메 재활병원 건립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2010경기국제보트쇼’에서 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가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티셔츠, 모자 등 시(市) 기념품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으로 213만 원이다. 기금 전달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강지원 푸르메재단 대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양성순 화성도시공사 사장, 정상준 경기도시공사 산업단지처장 등이 참석했다. 푸르메 재단 강지원 대표와 백경학 상임이사는 이 자리에서 화성시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중도 장애인을 위한 선도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위해 화성시와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에 채인석 화성시장은 “앞으로 푸르메재단과 협조해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을 나누는 복지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르메 재활병원은 사회적 기업 및 국민 후원으로 건립하는 민간 최초 비영리 재활전문병원으로, 화성시가 병원 부지를 제공하고 푸르메 재단이 사회적 공헌 및 국민후원으로 건립기금을 마련하는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