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1시10분쯤 화성시 동탄면 소재의 한 형광램프 제조공장 옥내저장소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옥내저장소 1동 18㎡와 보관중이던 니트로셀룰로스 300㎏ 등을 태워 1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저장소 내에 작업이 없었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보관중이던 인화성 물질의 화학적 원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