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소셜벤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학기에는 교육을 신청한 관내 21개교 46개 학급, 약 13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중이며, 2학기에도 학교 학사 일정에 맞춰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청소년 소셜벤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여 학교가 예년보다 늘었다. 교육은 초·중·고등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1회차부터 최대 8회차까지 단·장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자체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가치 ▲소셜벤처 이해 ▲일상과 사회적경제 연결하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시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두드림(Do Dream) 특강’을 통해 식품, 환경, 노동통합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사회적 가치 특강도 운영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차세대 사회적경제 인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5일 화성특례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내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찾아 현장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취약계층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복지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지역 복지 모델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김 차관은 라운지 내부를 둘러본 뒤 “공간이 전반적으로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식품도 정갈하게 진열돼 있어 이용자들이 존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전국적으로 확산할 만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 ‘그냥드림’ 사업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료품을 받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위기가구로 확인될 경우 공적 복지제도나 민간 지원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현재 시는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행복나눔푸드마켓, 은혜푸드뱅크,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등 5곳을 권역별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내 ‘그냥드림’ 사업장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이천시는 3곳을 운영 중이며 광명·동두천·안성·파주·평택 등 대부분의 시·군은 1곳씩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2월 2
화성특례시의회가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시의회는 9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화성시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남성규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장과 외식업 종사자,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외식업 발전과 음식문화 향상을 위한 뜻을 모았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음식문화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2026년도 주요 사업 방향 보고 및 지부 운영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외식업 종사자 2명에게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외식업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도시의 활력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지켜 온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의 노력이 화성특례시의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는 외식업 단체로, 현재 약 2100명의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직원들에게 장미꽃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데서 비롯됐다. 이후 1975년 국제연합(UN)이 3월 8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재단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3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에서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재단은 2026년에도 여성 역량 강화 교육과 조직 내 다양성·포용성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ESG 기반의 책임경영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성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제도 활성화와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통해 여성이 더욱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농산어촌 및 도농복합 지역 소규모학교 학생들을 위한 ‘지역 맞춤 방과후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9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10학급 이하 소규모학교와 분교를 포함한 31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농산어촌 방과후 지원 사업으로, 경기도 교육지원청 가운데 최대 규모다. 교육지원청이 프로그램 개설부터 강사 섭외,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농산어촌 지역 학교들은 교통 여건과 강사 수급 문제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학교가 개별적으로 강사를 위탁 채용해야 하는 경우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도 적지 않았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단위의 일괄 운영 체계를 마련해 강사 섭외와 프로그램 운영, 예산 지원까지 지원하는 ‘올 케어(All Care)’ 방식을 도입했다. 학교는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교육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 강사료와 교재·교구비를 전액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산어촌 학생들도 도시 학생들과 비슷한 수준의 체험과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교육지원청은 이 같
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행정초등학교는 지난 4일 신입생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 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영양 식생활 교육과 급식실 안전 교육 및 식사 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생들이 학교 급식실을 처음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필요한 만큼의 영양을 섭취하는 올바른 급식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천·체험 중심의 영양 식생활 교육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차례 지키기, 식기를 위생적으로 다루기, 필요한 만큼 음식을 받아 식사하기, 바른 자세로 식사하기, 뜨거운 음식 조심하기, 퇴식 시 정리 정돈하기 등 급식실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식사 예절을 익히는 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은희 영양교사와 서지원 1학년 부장이 주관해 진행했다. 학교 측은 신입생들이 급식실에서의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식판을 들고 음식을 받아 퇴식구를 정리하는 활동을 직접 연습하며 급식 이용 방법을 익혔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걱정됐지만 연습할 시간이 있어 점심시간에 잘 할 수 있을 것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6일 화성민예총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성시 문화예술 정책 방향과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 예비후보는 자료를 통해 이날 간담회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화성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화성에 가면 문화예술이 함께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며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과 현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간 문화 인프라 격차 문제도 언급했다. 진 예비후보는 “동탄 등 동부권에 집중된 공연장과 문화시설은 더욱 특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서부권 등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는 규모가 작더라도 시민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예술 현장과의 소통도 강조했다. 그는 “선거 때마다 후보들이 비슷한 이야기를 반복하는 정치 문화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며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진 예비후보는 “과거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화성특례시는 지난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탄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화성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정월대보름의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전용기 국회의원,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도·시의원, 화성문화원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길놀이와 지신밟기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줄타기와 판소리 등 전통 공연이 이어지며 흥을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LED 쥐불놀이 체험을 비롯해 투호,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4개 구 대항 줄다리기’에는 각 구를 대표한 시민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시민들이 한 해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걸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이어 강강술래가 이어지며 시민들이 원을 그리며 정월대보름의 정취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명근 시장은 “정월대보름
화성특례시는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9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제9대 어린이·청소년 의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제9대 의원들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 제안 경과보고, 제9대 어린이·청소년 의원 위촉장 및 의원 배지 수여, 기념촬영, 인사말 및 축사,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 보고 영상 상영, 상임위원회별 정책 제안 발표, 제9대 의원 소개 및 포부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9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1년이다. 의원들은 정책 제안 토론회와 정례회의, 아동 권리 증진 활동, 외부 견학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며 활발히 활동해 준 제8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9대 어린이·청소년의회가 다양한 아이디어로 시정에 참여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화성특례시는 해빙기(2~4월)를 맞아 인천발 KTX 건설 현장을 찾아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철도 건설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반 침하 여부와 임시 시설 구조물의 안정성, 배수시설 정비 상태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철도 건설 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관내 주요 철도 건설 현장인 동탄인덕원선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현장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철도 건설 현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관내 주요 철도사업의 적기 개통을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2026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동탄인덕원선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화성시 철도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