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7일 관내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인 석탄부두를 방문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황사영향으로 미세먼지 대기질 농도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세먼지 다량발생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실시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장정민 옹진군수가 지난 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7회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해양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장 군수는 “앞으로 옹진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 도시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개장을 대비해 인천항만공사는 7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신한은행과 ‘인천 송도 크루즈 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월26일로 예정된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여객부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인천 송도 크루즈 불꽃축제’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종식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5개 기관의 대표 및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 송도 크루즈 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 기관별 업무분담에 관한 것으로 ▲인천항만공사는 축제장 구성 및 불꽃공연 ▲인천시는 문화공연 ▲연수구는 축제운영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및 신한은행은 문화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맡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 축제는 새롭게 개장하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과 함께 2019년 모항 크루즈(코스타 세레나호)의 출항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 완공된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일원에서 오후 6시에 개최된다. /최종만기자 man1657@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월농가주부모임봉사단이 참여로 7개면 전 지역에서 ‘반짝 반짝 옹가네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옹가네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고를 겪는 이웃 가정에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한 노인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개강했다. 노인대학은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과 여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노인문화를 조성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해 운영되고 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옹진군이 건축허가후 실제 착공하지 않거나 개별법령에 따라 인·허가 사항의 취소, 기간 만료된 승인 신청 건에 취소 절차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오는 11일 건축허가 취소 사전예고 및 청문 통보를 실시하며 19~20일 이틀 간 청문을 개최한 후 31일 최종 건축허가 취소를 통보할 계획이다. 취소 대상지는 2015년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214건’이 이에 해당되며 북도면 43건, 연평면 4건, 백령면 9건, 대청면 5건, 덕적면 14건, 자월면 20건, 영흥면 119건이다. 현재 군은 취소 예정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 중이며, 건축물의 일부 공사만 진행돼 완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건축주 청문을 실시한 후 건축허가를 취소할 예정이다. 건축허가 취소처분을 받은 건축주는 해당 부지를 원상복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축허가 취소를 통한 부지 원상복구가 자연경관 훼손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토사 유출, 석축 붕괴 등 각종 재해까지 예방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취소 절차 이행에 지역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동구의회는 6일 열린 ‘제233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의원들의 뜻을 모아 ‘인천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취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구의원들은 “지난 2017년 8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허가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환경오염 피해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 불확실한 상태이며, 대단위 공동주택과 200여m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역에 발전소가 건립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사업은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졸속으로 추진돼 주민의 생존권 위협 및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행위로 간주해 결의안을 가결했다”고 설명했다. 결의안에는 ▲정부와 인천시는 발전소 건립을 원점에서 재검토 ▲동구청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유옥분 복지환경도시위원장도 이날 의정자유발언에서 “연료전지 사업추진 양해각서 체결부터 발전소 허가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행정에 대한 감시권한을 가진 의회 의원으로서 안타까움과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의견 수렴 절차가 전혀 이루어지지
인천 중구는 지난 4일 중구의 역사·문화 등 관광해설을 제공하는 역사문화해설사 7명을 신규로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2012년부터 활동해 온 중구 역사문화해설사는 개항장, 차이나타운 등에 배치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옹진군은 5일 대청면 소청도에서 ‘섬마을 행복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달 11일 자월면 대이작도 개통 후 두 번째 개통이다. 이날 개통식에는 장정민 군수,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섬마을 행복버스’는 농촌형 교통모델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여건이 취약한 소청도 주민들의 이동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됐으며, 1인당 100원만 지불하면 지역 내 주요거점까지 이동할 수 있는 ‘공공형 콜버스’이다. 기념식 종료 후 진행된 시승식에서 행복버스에 탑승한 소청1리 노인회장은 “대중교통이 없고 비탈길이 많아 이동할 때 많이 불편했는데, 지역주민의 다리가 되어 줄 행복버스가 생겨 든든하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장정민 군수는 “앞으로 대중교통이 없는 외곽도서를 중심으로 점차 행복버스를 확대 개통해 이동수단에 불편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해 ‘인천-김포 인천터널 고속도로 건설 지하터널 공사와 관련 피해 주민들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인천-김포특위 윤재실·허식·박영우·유옥분·장수진 등 5명의 구의원들은 구분지상권 설정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 등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실적인 대책마련을 피력했다./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