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오는 4월 13~18일 6일간 ‘지구를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책’을 슬로건으로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관련 테마 도서를 전시하는 ▲환경을 지키는 ‘다시’, 자신만의 환경 사랑 실천법을 나누는 ▲생각이 자라는 책나무, 헌 그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추진을 위한 ‘구리남양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추진 TF팀’을 조직하고 지난 23일 첫 협의회를 실시했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은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학교-교…
오정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25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탈(脫)플라스틱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지켜야 하는 행동 1가지를 다짐하고 다…
경기도교육청이 업무담당자 실무 이해와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1 교육지원청 교육(학교)협동조합과 교복 업무담당자 연수’를 지난 26일에 이어 다음 달 2일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정책 추진 안내와 내용 공유로 교육(학교)협동조합과 교복 지원 사업의 안정 운영과 정착을 목적으…
Q. 고교학점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계기는. = 우리 학교는 2017년 개교해 5년 차 된 학교다. 비평준화지역 신설고로 학교 인지도가 낮아 지역사회의 비선호 학교를 출발했고, 학생들 역시 학습동기가 낮아 돌파구가 필요했다. 학생 개개인에 맞춘 진로교육과 미래교육을 이끌어갈 교육의 방향 전환 등도 꿈꿔…
강단을 중심으로 V자 형태로 책상을 모아 배치한 교실은 흡사 대학 강의실이다. 이름하여 ‘무명무실’. 모두가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곳을 이용하는 이들은 구리 갈매고 2학년생들로 입시에 고민 중인 여느 고교생의 근심은 찾을 수 없을 만큼 적극적이…
2022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계와 학생, 학부모의 이목이 경기도를 향해 있다. 조은옥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장에게 경기도형 고교학점제의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 가능성 등에 대해 들었다. Q. 고교학점제에 대해 정의한다면. = 쉽게 설명하면, 학생은 학교가 이미 짜 놓은 교육과정의 틀에…
“원하는 과목을 골라서 수강하면서 나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에 등교하는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해요. 내가 만든 시간표대로 움직이고, 때에 따라 공강 시간이 생기니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기분도 들고요. 3학년에는 스페인어와 교육학 과목을 듣고 싶어요.” 국제고 진학이 꿈이었던 A…
“고교학점연구학교와 특색과제들을 통해 학생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다보니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감이 큽니다.” Q.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들의 반응은 = 부명고등학교가 부천 중심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걸 떠나 희망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과목을 개설…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과목을 선택하다보니, 자신의 선택에 책임감도 갖는 것 같아요.” 부천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도입학교다. 그 중 부명고등학교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3년째 연구학교를 지내고 있다.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선생님들과 고교학점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