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 용인대 교수(59)가 제38대 대한유도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유도회는 23일 “제38대 대한유도회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조용철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검증을 거쳐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용철 당선인은 선수 출신으로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198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선 금메달을 차지했다. 조 당선인은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에 한국 대표팀 기수를 맡기도 했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아시아유도연맹 사무총장을 지내고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유도회 전무이사를 역임한 조 당선인은 내년부터 4년간 대한민국 유도를 이끌게 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기대주’ 주대솔(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이 경기신문 제정 2020 경기체육인대상에서 올 한 해 경기체육 엘리트부문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주대솔은 22일 경기신문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4명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우수 엘리트선수(MVP)로 뽑혔다.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 소속인 주대솔은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기 H-RESPECT25’에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주대솔은 또 2020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도 결정적인 할약으로 팀을 정상에 올리며 득점상을 수상했고 제24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저학년부에서도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또 최우수 엘리트지도자상은 조성현 안산 선부중 역도 코치가 수상한다.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수원시청에서 역도 선수로 활약하다 2005년부터 선부중 역도부를 이끌고 있는 조성현 코치는 ‘역도 여제’ 장미란의 뒤를 이을 ‘한국 여자 역도 기대주’ 박혜정(안산공고)을 발굴, 성장시켰고 올해 열린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선부중 선수들을 최강의 자리에 올려 놓았다. 조 코치는 제
수원 삼성이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에서 8강 진출을 눈 앞에 뒀다. 수원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eK리그 2020’ C조 조별리그 3일 차 경기에서 수원 대표인 프렌테 트리콜로가 제주 유나이티드와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종합전적 6승 2무 1패, 세트포인트 20점으로 제주(6승 1무 2패·세트포인트 19점)와 전남 드래곤즈(3승 1무 2패·세트포인트 10졈)를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영진, 박철한, 김우인으로 구성된 프렌테 트리콜로는 첫 경기에서 박영진이 제주 변우진을 1-0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지만 제2경기에서 박철한-김우인 조가 상대 원창연-차현우 조와 0-0 무승부를 기록한 뒤 제3경기에서 김우인이 원창연에게 0-2로 패했다. 2일 차 경기까지 패가 없었던 수원은 첫 패배를 안았지만 세트포인트 4점을 쌓으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28일 진행되는 4일 차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는 수원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29일 C조 최하위 경남FC를 상대로 8강 진출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경남은 이날까지 6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B조에서는 안산 그리너스FC가 5승 3무 1패, 세트포인트…
프로야구 kt 위즈가 일본으로 떠난 멜 로하스 주니어(30)의 대체 선수로 조일로 알몬테(31)를 선택했다. kt는 23일 “새 외국인 타자 알몬테와 연봉 52만5,000달러, 인센티브 최대 25만달러 등 총 77만5,000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키 183㎝, 몸무게 92㎏의 알몬테는 로하스와 마찬가지로 타석에서는 좌우 양쪽에 모두 서는 양손 타자이며 공은 오른손으로 던지는 우투양타 외야수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태어난 알몬테는 2013년 뉴욕 양키스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년 간 47경기에 출전, 142타수 30안타(타율 0.211), 2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2016년부터 2시즌 동안 멕시코리그에서 활약한 알몬테는 2018년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 입단해 3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6, 31홈런, 131타점을 올렸다. 이숭용 kt wiz 단장은 “알몬테는 짧고 간결한 스윙 메커니즘으로 빠른 공 및 변화구 대처 능력이 우수한 중장거리 타자”라며, “성실하고 열정적인 선수라 KBO리그 적응만 잘한다면 팀 중심타자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일찌감치 올 시즌 마운드에서 원투펀치 역할을 한 투수 오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도 경기체육을 빛내기 위해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경기신문 제정 2020 경기체육인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경기신문은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 최우수 엘리트 선수(MVP)상은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기 H-RESPECT25’에서 소속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주대솔(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이 받게 됐다. 또 최우수 엘리트 지도자상은 올 한 해 열린 각종 전국 역도 대회에서 안산 선부중을 최고의 팀으로 만든 조성현 코치(안산 선부중)가 선정됐고 최우수 체육행정상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며 경기도 회장기 대회 등 도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선필 경기도육상연맹 사무국장이 받는다. 이밖에 공로상은 경기도 승마 발전에 기여한 박윤재 경기도승마협회 사무국장과 경기도 유도 선수들의 기량 성장에 이종명 경기도유도회 사무국장, 부천시 체육발전에 앞장선 차동길 부천시체육회 감사가 나란히 수상한다. 한편 경기신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열지 않기로 하고 상패와 상금 등은 개별
박철우(35·한국전력)가 한국프로배구 V리그 사상 최초로 6천 득점을 달성했다. 하지만, 박철우는 팀이 완패해 웃지 못했다. 박철우는 22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 2세트 11-15에서 오픈 공격으로 이날 1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전까지 5천990점을 기록 중이던 박철우가 6천 득점을 채우는 순간이었다. 프로배구가 출범한 2005년부터 득점 행진을 시작한 박철우는 439경기, 1천520세트 만에 6천 득점을 완성했다. 박철우는 2018년 12월 31일 V리그 남자부 최초로 5천 득점 고지를 밟았다.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5천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여자부 현대건설의 황연주였다. 박철우는 이후에도 득점을 쌓았고, 이젠 남녀 최초로 6천 득점 금자탑을 세웠다. 남자부 2위는 4천500득점의 문성민(현대캐피탈)이다. 여자부에서는 5천722점을 올린 양효진(현대건설)이 개인 통산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이날 박철우는 경기 11번째이자, 개인 통산 6천1번째 득점은 하지 못했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경기가 기울고, 박철우도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자 3세트부터는 박철우를 기용하지 않았다.…
경기도체육회가 22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경기도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전국적으로 헌혈 보유량이 부족한 비상상황에서 적정 혈액 보유량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경기도체육회 및 도사격테마파크 임직원, 도체육회관 관리직원,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 도종목단체와 도체육회관 입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헌혈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직원, 지도자 및 선수분들의 헌혈 동참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다행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수원 삼성이 프로축구 비시즌 기간 진행중인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에서 조 선두를 유지했다. 수원은 21일 열린 ‘eK리그 2020’ C조 조별리그 2일 차 경기에서 수원을 대표해 출전한 프렌테 트리콜로가 FC안양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5승 1무, 세트포인트 16점으로 제주 유나이티드(5승 1패·세트포인트 15점)와 FC안양(1승 5패·세트포인트 3점)를 제치고 선두률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영진, 박철한, 김우인으로 구성된 프렌테 트리콜로는 첫 경기에서 박영진이 상대 황정연을 4-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제2경기에서 박철한-김우인 조가 유재동-오진환 조를 2-1로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고 제3경기에서 김우인이 유재동을 4-0으로 대파하며 완승을 거뒀다. B조에서는 안산 그리너스FC가 대구FC를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하며 종합전적 4승 1무 1패·세트포인트 13점으로 대전 하나시티즌(3승 3무·세트포인트 12점)과 대구FC(3승 3패·세트포인트 6점)를 따돌리고 조 선두로 나섰다. 안산FC는 제1경기에서 김유민이 상대 신동재에게 1-2로 패했지만 제2경기에서 김경식-정수창 조가 대구FC 이정모-전명수 조를 1-0으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 SK는 “재계약 대상자 46명 전원과 2021년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면서 “전체적으로 2020년 팀 연봉 대비 13.5%가 삭감됐다”고 22일 밝혔다. 올 시즌 51승 1무 92패, 승률 0.357이라는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 9위에 머무른 SK는 내년 시즌 선수단의 연봉을 총 4억9,000만원을 삭감했다. 선수별로는 김강민이 3억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 깎인 2억원에, 한동민이 7,000만원 깎인 1억8,000천만원에, 고종욱이 6,000만원 삭감된 1억1,000만원에 각각 사인했다. 또 투수 서진용은 3,000만원이 줄은 1억 7,000만원에 계약했고 김태훈은 8,000만원이 깎인 1억6,000만원, 하재훈은 8,000만원이 줄은 7,000만원에 각각 재계약했다. 반면 대졸 신인으로 주전 외야수 한 자리를 꿰찬 최지훈은 기존 2,700만원에서 5,300만원 인상된 8,000만원에 계약하며 팀내 야수 역대 최고 연봉 인상률(196.3%)을 기록했고 13승을 올린 투수 박종훈은 3,000만원 오른 3억2,000만원, 평균자책점 리그 9위(3.65)를 기록한 문승
2021시즌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 출전의사를 밝힌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이 공개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송진우 감독이 이끄는 스코어본은 22일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추가 트라이아웃을 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트라이아웃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자별로 개별 일정을 통보하고 타격, 수비, 투수, 작전 수행을 구분해 최소한의 코치진 참석 하에 지원자 개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원 기간은 2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이며 트라이아웃은 내년 1월 6∼8일, 사흘 동안 열린다. 참여 일정은 지원자에게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스카이본은 1차 트라이아웃에서 10여명의 선수를 선발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2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달 창단한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은 KBO리그 최다승 투수 송진우 감독이 초대 사령탑에 올랐고, 마정길, 최해명, 이양기, 임익준, 원창식 등 프로 출신으로 코치진을 구성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