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생팀으로 K4리그에 도전한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이 올 시즌 13승2무9패(승점 41점)를 기록, 리그 5위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FC남동이 신생 구단임에도 불구 이같이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참가 첫 해부터 공개테스트를 통한 고강도의 선수선발과 코치진 및 스태프의 전문적인 구단 운영과 지역기업과 후원회원들의 지원이 집중된 결과다. 최근 3주간의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지난 14일부터 내년 시즌 'K3 승격'을 목표로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간 FC남동의 첫 시즌 성과를 되짚어 본다. [편집자 주] FC남동은 K4리그 개막전에서 막강전력으로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어 두번째 경기인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골 소나기(4-1)를 터뜨리며 승리를 거뒀고, 충주시민축구단(1-0), 이천시민축구단(3-1)과의 경기를 포함해 개막 4연승을 달리며 'K리그 복병'으로 떠올랐다. FC남동은 올 시즌 막판 이천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치명적인 오심으로 0-1로 패배해 '승강 레이스' 대열에서 밀려나는 아픔을 경험했지만,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피 말리는 일진일퇴의 접전을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2020’에 출전할 대표 선수를 임명했다. 부천FC는 지난 10월 지역예선을 거쳐 구단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으로 선발된 ‘JUJ’팀 소속 황재호, 최민우, 윤형준을 대표 선수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3명은 오는 17일 본선 조별리그에 참가한다. 김성남 부천FC 단장은 대표 선수들에게 구단 기념품과 ‘HyperX’에서 후원하는 최고급 게이밍 장비를 전달한 뒤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비시즌 동안 온라인을 통해 부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면서 “부천 대표로 즐겁게 활동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JUJ’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처음 결성된 팀으로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된 만큼 원팀으로의 팀워크가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 리더 황재호는 “부천종합운동장은 어릴 적 직접 방문해서 경기를 관람한 기억이 있어 나에게도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라며 “온라인 게임이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부천 소속으로 출전하게 돼 영광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FC는 ‘eK리그 2020’ 본
프로농구 남자부 정규리그 1위 안양 KGC인삼공사와 2위 고양 오리온이 선두 자리를 놓고 진검 승부를 벌인다. 인삼공사와 오리온은 오는 1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인삼공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대회 일정으로 지난 달 20일부터 약 2주간 휴식기를 가진 뒤 재개된 경기에서 5연승을 거두며 12승 7패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또 오리온은 지난 달 11일 울산 현대모비스에 김진수를 내주고 이종현을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 한 이후 7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는 등 12승 8패로 리그 2위까지 도약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0.5경기 차로 1, 2위를 달리는 두 팀의 맞대결에서 인삼공사가 이기면 1.5경기 차로 격차를 벌릴 수 있지만 오리온이 승리하면 단독 1위 자리를 빼앗게 된다. 인삼공사와 오리온의 맞대결은 순위 싸움 뿐만 아니라 각 포지션에서의 맞대결도 흥미를 이끌기에 충분하다. 가드 부문에서는 인삼공사의 이재도, 변준형 듀오가 오리온의 이대성을 상대한다. 이번 시즌 평균 팀 스틸에서 8.9개를 기록, 10개 구단 중 1위를 달리는 인삼공사는 개인 스틸 순위에서 이재도(1.8개
프로배구 여자부의 연봉 총상한액(샐러리캡)이 2022~2023시즌까지 동결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제17기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각 구단이 23억원으로 증액된 여자부 보수를 2022~2023시즌까지 동결하기로 했다”면서 “23억원 중 5억원은 옵션캡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여자부 수련선수 처우개선을 위해 연봉을 2,000만원에서 2,400만원까지 20% 증액한다. 이는 남자 수련선수와 동일한 수준으로서 다음 시즌부터 인상될 계획이다. KOVO는 지난 4월 여자부 샐러리캡 현실화와 투명성 확보를 목표로 샐러리캡을 기존 14억원에서 23억원으로 올렸다. 남자부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26억원이었던 샐러리캡을 올 시즌 31억원, 2021~2022시즌36억원, 2022~2023시즌 41억5천만원 등 3년에 걸쳐 상한액을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2~2023시즌 남자부와 여자부의 샐러리캡 차이는 18억5천만원이 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의 주전 공격수 이재영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흥국생명은 “지난 12일 고열 증세를 보여 1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김천 한국도로공사 전에 결정했던 이재영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재영과 이재영의 밀접접촉자인 쌍둥이 동생 이다영은 컨디션 회복 후 팀 훈련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평소 편도선이 자주 붓는 것으로 알려진 이재영은 지난 12일 체온이 38.7도까지 올라가 13일 숙소 인근인 용인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밀접접촉자인 동생 이다영과 함께 격리됐지만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두 선수는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에 결장했고 팀은 세트스코어 0-3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완패를 당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자주 편도선이 붓는 이재영이 이번에도 비슷한 증세를 보였지만 선제 차원에서 경기에 투입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2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0)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kt는 쿠에바스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포함 연봉 75만 달러·인센티브 최대 2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쿠에바스는 내년 시즌에도 kt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뛰게 됐다. 또 상호 합의한 옵션을 달성할 경우, 2022시즌까지 계약이 연장된다. 올 시즌 계약금 포함 연봉 90만 달러, 인센티브 최대 10만 달러 등 100만 달러에 계약했던 쿠에바스는 내년 시즌에도 같은 금액을 받게 된다. 2019시즌 KT 유니폼을 입은 쿠에바스는 지난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27경기에서 10승 8패, 평균자책점 4.10을 올리는 등 2년동안 57경기에서 23승 18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특히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며 kt에 역사적인 포스트시즌 첫 승을 안겼다. 이숭용 kt 위즈 단장은 “2020시즌에는 부상 등으로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13승을 기록한 2019시즌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인 데이터
안양 KGC인삼공사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인삼공사는 1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5점·11리바운드)와 이재도(22점·8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전주 KCC를 83-79, 4점 차로 따돌렸다. 이 경기에 앞서 KCC와 공동 1위였던 인삼공사는 5연승을 질주하며 12승 7패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KCC를 상대로 2연패를 당했던 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19경기 만에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도 세웠다. 인삼공사는 1쿼터에 KCC의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외곽포로 승부를 걸었지만 3점 슛 10개 중 단 1개만 성공시킨 데다 타일러 데이비스(18점·13리바운드)와 송교창(17점)을 앞세운 KCC에 밀리며 15-26, 11점 차로 뒤진 채 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인삼공사는 2쿼터들어 수비 강화하며 KCC의 공세를 차단했고 윌리엄스가 골밑득점은 물론 3점슛까지 터뜨리는 등 외곽슛 적중률도 높아지면서 역전에 성공 40-38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기세가 오른 인삼공사는 3쿼터에도 울리엄스와 오세근(8점)의 골밑…
임정수(인천시씨름협회)가 위더스제약 2020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장사에 올랐다. 임정수는 12일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2부 무궁화급(80㎏급) 장사 결정전에서 장영화(포천시씨름협회)를 2-1로 힘겹게 따돌리고 꽃가마에 올랐다. 4강에서 서성옥(경남씨름협회)에게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임정수는 장영화를 상대로 잡채기로 첫 판을 따낸 뒤 안다리로 둘째 판을 내줘 승부를 마지막 판으로 몰고갔다. 셋째 판에서 팽팽한 힘대결을 펼친 임정수는 끌어치기로 장영화를 모래판에 눕히며 황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여자 1부 매화급(60㎏급) 장사 결정전에서는 김시우(화성시청)가 이연우(전남 구례군청)에게 0-2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고 국화급(70㎏급) 김주연(화성시청)은 엄하진(구례군청)에게 1-2로 역전패해 2위에 올랐으며 여자 2부 국화급 정하린(용인시씨름협회)도 김채린(부산시씨름협회)에게 0-2로 져 은메달에 만족했다. 이밖에 여자 1부 매화급 오채원(용인대)과 국화급 김다혜(안산시청), 2부 매화급 강한빛(인천시씨름협회), 국화급 전솔빈(용인시씨름협회)은 각각 3위에 올랐다. 한편 13일 열린 천하장사 결정전에서는 장
인천도시공사가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3위로 도약했다. 인천도시공사는 13일 충북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하민호와 최현근(이상 7골)의 활약에 힘입어 상무 피닉스를 30-24로 대파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강호 두산을 꺾고 파란을 일으킨 인천도시공사는 1라운드 상무와 맞대결에서 24-28로 패했지만 이날 설욕에 성공했다. 4승 2패, 승점 8점이 된 인천도시공사는 SK호크스(4승 2패·승점 8점)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SK호크스 +10, 인천도시공사 +7)에서 뒤져 3위에 올랐다. 인천도시공사는 전반 27분까지 리드를 이어가면서도 상무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인천도시공사는 전반 막판 골키퍼 이창우의 연속 슈퍼세이브와 최현근, 하민호의 연속 득점으로 14-12, 2골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공세를 늦추지 않은 인천도시공사는 적극적인 수비로 상무의 연이은 실책을 이끌어냈고 이창우의 연속 선방까지 나오면서 후반 13분 23-16, 7골 차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인천도시공사 하민호(7득점, 4어시스트)는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골
안산 OK금융그룹이 2연승을 거두며 리그 2위로 도약했다. OK금융그룹은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펠리페 알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25점)와 최홍석(12점)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3-2(25-17 25-22 21-25 23-25 15-13)로 신승을 거뒀다. 11승 3패, 승점 29점이 된 OK금융그룹은 의정부 KB손해보험(10승 5패·승점 29점)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세트득실률(OK금융그룹 1.458, KB손해보험 1.346)에서 앞서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인천 대한항공(11승 4패·승점 30점)과는 승점 2점 차다. OK금융그룹은 이날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삼성화재를 상대로 먼저 두세트를 따내며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1세트 초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OK금융그룹은 세트 중반 심경섭의 퀵오픈과 펠리페의 백어택 등으로 점수 차를 벌려 12-7, 5점 차까지 달아났고 이후 펠리페의 고공 강타와 상대 잦은 범실로 섬수 차를 더 벌려 손쉽게 세트를 따냈다. 1세트에 71%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인 OK금융그룹은 2세트에도 펠리페의 강타에 최홍석의 퀵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