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경무관 승진 및 전보 내정 ▲국립외교원 파견 윤외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이명교 ▲인천국제공항공찰대장 조용식 ▲수원남부경찰서장 이문수 ▲부천원미경찰서장 이문수 ◇경무관 전보 내정 ▲경찰청 대변인 유현철 ▲〃 정보화장비정책관 김규현 ▲〃 수사기획관 이영상 ▲〃 수사구조개혁단장 황운하 ▲〃 사이버안전국장 김진표 ▲〃 대테러위기관리관 노승일 ▲〃 평창올림픽기획단장 김교태 ▲국무조정실 파견 최해영 ▲치안정책관 우종수 ▲경찰대 교수부장 임용환 ▲〃 학생지도부장 배봉길 ▲〃 치안정책연구소장 진교훈 ▲경찰수사연수원장 김헌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부장 양성진 ▲〃 2부장 박명춘 ▲〃 3부장 하상구 ▲분당경찰서장 김해경 ◇총경 승진 예정 ▲경기남부 1부 경비 조성복 ▲인천 2부 생활안전 임실기 ▲본청 사이버수사 수사기획 최준영 ▲경기남부 부천원미 정보보안 이승호 ▲본청 정보2 정보1 김성준 ▲본청 정보1 정보1 강상길 ▲본청 감찰 감찰기획 오익현 ▲본청 생활안전 112운영 류미진 ▲경기남부 1부 인사 김경진 ▲경기북부 정보보안 정보2 임성재 ▲본청 특수수사 수사1 김도상 ▲본청 기획조정 기획 송유철 ▲경기남부 3부 보안1 정재남 ▲경기남부 1부…
㈔한국판소리보존회 성남시지부 문효심(사진) 지부장이 최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국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문효심 명창은 지난 1998년 6월22일 ㈔한국판소리보존회의 설립 인준을 받아 판소리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성남에서 판소리 보급과 저변확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문효심 심청전 완창 발표회’, ‘창극 춘향전’, ‘우리가락 좋을시고’, ‘판소리와 재즈의 만남’, ‘성남 판소리 큰잔치’ 등 성남 국악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것은 물론, 후진양성을 위해 성남문화원, 운중동 주민센터 등에서 강습을 펼치고, 복지회관 및 노인정 등에서 무료 봉사공연을 진행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안산시의회 김동수 도시환경위원장과 윤석진 운영위원회 간사, 나정숙 문화복지위원회 간사가 지난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2016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원봉사 활동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측은 이들 세 의원이 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안산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한 공이 커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김동수 위원장 등은 시의회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달 시행하고 있는 ‘나눔의 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김장김치 담그기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귀감이 됐다. 아울러 의회에서도 활발한 상임위원회 활동과 지역구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동수 위원장은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들이 모이면 지역사회를 밝게 비출 수 있다고 믿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고, 윤석진 간사는 “자랑스러운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함께 감사패를 받게 돼
광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2016년 지방재정개혁우수사례 전국 발표대회’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지방교부금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이뤄지고 있는 재정 효율화 방법과 기술을 전파·공유하기 위해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시는 이날 부서간 업무 협업과 비예산으로 자체 구축한 ‘정부3.0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누락 세원 발굴 사례’ 발표로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가 발표한 사례는 각종 행정정보 자료를 전자지도에 시각화한 ‘아이원세외수입통합시스템’과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과세자료를 연계해 누락세원을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과거 국·공유재산의 모든 정보 사항이 빅데이터화 돼있어 빠르고 정확한 검색으로 신속한 누락세원 발굴과 공공재산을 효율·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공공시설 사용신청 서비스인 ‘퀵서비스’를 확대·운영해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구현으로 믿고 신뢰하는 행정서비스와 공평과세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지난 2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교, 희망을 열다. 교육,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관내 유·초·중·고 164개 학교 5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고양행복학교 혁신공감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행복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가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고양교육협력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참여와 소통, 존중과 배려, 개방과 협력의 학교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학생이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여건에 맞게 운영한 필수과제 및 선택과제의 결과를 함께 나누고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화종 강원대 교수가 행복한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교육의 방향을 설계했으며, 2016 고양행복학교 운영 결과물도 전시됐다. 심학경 교육장은 “학교가 행복을 열고, 교육이 미래를 연다”고 강조한 뒤, “2017년에는 고양행복학교를 유·초·중·고 167개교로 확대하고, 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희망을 펼쳐가는 학교, 미래로 도약하는 고양교육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평가발표회’에서 ‘쇼콜라가 먹어버린 마카롱’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성인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쇼콜라가 먹어버린 마카롱’은 쇼콜라와 쿠키제작 과정을 통해 잠재돼 있는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감성이 표현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상품화해 판매하는 과정속에서 장애인의 사회화를 통해 사회통합과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완성품을 들고 지역사회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 홍보·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윤동인 관장 “쇼콜라가 먹어버린 마카롱 프로그램이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일반재활프로그램 중 우수프로그램으돼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궁극적으로 장애인들의 작업능력 향상으로 수익창출의 가능성을 여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구리시는 지난 2일 대강당에서 청렴 및 반부패에 대한 공직자의 솔선수범 자세를 재확인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전 직원을 대표해 이성우·박원경 주무관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여·자율·실천 등 3대 청렴문화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시는 이번 청렴서약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공직자로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소통문화를 정착시켜 화목한 직장분위기에서 소신있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물은 쉽게 더러워지듯 구리시의 청렴에 대한 개선 운동은 결코 멈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전 공직자가 스스로 엄격한 잣대로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이란 제목으로 5일 평택호 그랜드호텔에서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한국항만경제학회 주관(후원 해양수산부·경기도)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평택항 개항 30년 선포와 함께 평택항 발전유공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국제세미나를 통해 평택항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택항은 1천980만㎡의 배후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배후지역인 평택은 삼성·LG전자 입주와 SRT 등 광역교통망으로 최적의 물류·교통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중국·일본·터키·베트남·말레이시아 항만물류 관련 대학교수가 참여해 ▲물류의 정보시스템이 항만물류에 미치는 영향 ▲한·중·일 자동차부품 무역 및 물류 동향 ▲중국 자유무역 시범지구 운영과 평택항의 경쟁력 방안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 목포해양대·평택대·순천대·군산대·한국항공대·중앙대·전남대 등 각 대학 항만물류 교수의 ▲평택항의 경쟁력과 변동요인 ▲국내 자동차 수출항만의 운영 효율성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내 관광벨트 구상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우리나라는 국제결혼이 성행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가면서 빠르게 다문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시흥시 역시 외국인 거주 비율이 11.5%로 전국적으로 안산시에 이어 최상위권에 속할 만큼 빠르게 외국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시흥시청 다문화팀이 다문화과로 확대 개편되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외국인 인구 증가에 따른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문화가정의 복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선 기업이 있어 화제다. 경기도 시흥에서 솔트베이 골프클럽과 시화이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성담(사장 정경한)은 지속적인 다문화가정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성담은 지난해부터 매년 시흥시, 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사업장인 솔트베이 골프클럽 야외연회장에서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3쌍을 선정해 무료합동결혼식을 열어주고 있다.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은 평소 사업장 소재지인 시흥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성담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공헌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정경한 사장이 내놓은 아이디어로 결혼식과 관련한 일체의 비용을 ㈜성담에서 지원해 진행되고 있다.…
남양주시와 서정대학교가 최근 별빛도서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및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을 위한 아동 뮤지컬 ‘엄지공주’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서정대학교가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남양주시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영재아카데미와 합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정대학교 아동청소년보육과 학생들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착석하도록 도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정대학교 아동청소년보육과 김예림 학부장은 “이처럼 많은 관객이 몰려 기쁘다”면서 “공연 중 아동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가 터져 나올 때마다 아동들의 인성이 착하고 아름답게 형성되는 것 같아 가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아동문화 기근현상이 없도록 관내 아동들을 위해 많은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서정대학교의 아동뮤지컬 공연을 계기로 아동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