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남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의 각오를 듣는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KBL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제한된 인원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는 9일 개막하는 프로농구는 내년 4월 6일까지 약 7개월간 6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팀당 54경기 씩 총270경기를 치른다. 이후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을 가린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로 시작되며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개막된다. 추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유관중 전환도 고려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월요일에도 경기가 열려 팬들은 매일 KBL 경기를 보게 됐다. 평일(월∼금요일) 1경기, 토요일에 3경기, 일요일에는 4경기가 개최된다. 평일에는 오후 7시에 경기를 시작하고 주말에는 오후 2시와 6시로 나눠 치른다. 12월 31일 밤에 열리는 '농구영신 매치'는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의 대결로 벌어진다. 10개 구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EBS에서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우리동네공룡’에 등장한다. 부천FC는 7일 방송되는 고고다이노 우리동네공룡 ‘공룡들과 축구해요’ 편에서 ‘고고다이노’의 캐릭터들이 부천FC의 홈 유니폼을 입는다고 6일 밝혔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공룡탐험대원들이 부천FC의 엠블럼을 형상화한 로고와 백넘버가 부착된 홈 유니폼(빨간 상의와 검정 하의)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상대팀으로는 공룡이 나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연출한다. 부천FC 홈 유니폼의 깜짝 등장은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공룡 친구 ‘고고다이노’의 제작사 ㈜스튜디오 모꼬지의 협업으로 가능하게 됐다. 부천FC는 ‘고고다이노’의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미취학 아동의 가족 단위의 부천시민과 팬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코로나19로 직관을 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고다이노 우리동네공룡’은 ㈜스튜디오 모꼬지가 기획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부천시의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과 EBS 투자를 통해 완성된 작품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EBS 1TV에서 방영…
파주 챌린저스가 독립야구 경기도리그에서 2연패에서 탈출하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파주는 5일 광주시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2020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40차전 연천 미라클과 경기에서 9회초 터진 이하님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9-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4승 2무 14패(승률 0.632)가 된 파주는 리그 2위 연천(19승 3무 18패·승률 0.514)과의 승차를 4..5경기 차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파주는 1회말 김대훈의 좌전안타에 이은 폭투, 이희준의 1루 땅볼로 맞은 무사 3루 위기에서 홍성윤의 적시타로 1점을 뽑은 뒤 홍성윤의 2루 도루를 저지했지만 김나눔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아 0-2로 끌려갔다. 3회에도 1안타, 3볼넷, 1 몸에 맞는 볼로 2점을 내준 파주는 4회초 이준호의 내야안타를 시작으로 김병석의 볼넷, 김동진의 좌중간 2타점 2루타, 이하님의 안타, 지승환의 볼넷, 지준룡의 안타, 석지훈의 안타 등 5안타 2볼넷으로 대거 5점을 추가,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4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문지환에게 싹쓸이 3루타를 맞아 5-7로 재역전을 당한 파주는 5회 김병석의 볼넷에 이은 2루 도루와 김동진의 적시타
벤투호와 김학범호가 코로나19 사태를 뚫고 오랜만에 달린다. 오는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맞대결하는 축구 A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이 5일 오후 파주 축구 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지난해 12월 18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 끝난 뒤 무려 10개월, 292일 만에 다시 모였다. 벤투호는 지난해 9월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했으나, 올해 코로나19 탓에 한 번도 A매치를 치르지 못했다.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대표팀은 코로나19로 1년 미뤄진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한다. 김학범호가 모인 건 태국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1월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산한 뒤 9개월, 251일 만이다. 오랜만에 한데 모인 태극전사들이 동료와 인사를 나누는 손짓과 눈빛은, 예년보다 따뜻해 보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 때문에 다른 나라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자 이번 친선경기를 마련했다. A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이 맞붙는 것은 1996년 4월 21일 이후 24년 만이다. 입국자는 2주간 자가격리를…
추석 연휴가 낀 지난 주 4승 3패의 무난한 성적을 거두며 리그 2위를 유지한 kt 위즈가 이번 주 천적 관계인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위 굳히기에 도전한다. kt는 6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3연전을 치른 뒤 주말에는 두산 베어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갖는다. kt는 5일 현재 70승 1무 53패, 승률 0.569로 리그 2위에 올라 있지만 3위 키움 히어로즈(72승 1무 57패·승률 0.558)에 1경기 차, 4위 LG 트윈스(68승 3무 55패·승률 0.553)에 2경기 차로 쫒기고 있고 리그 5위 두산 베어스(66승 4무 55패·승률 0.529)와의 승차도 3경기 차에 불과하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20경기를 남겨 두고 있는 kt로서는 이번 주 천적 롯데와의 주중 3연전과 수도권 라이벌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이 2위 수성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kt는 올 시즌 롯데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8패(승률 0.33)로 뒤져 있다. 올 시즌 kt가 상대한 9개 구단 중 상대전적에서 kt에 앞서는 구단은 리그 선두 NC 다이노스(5승 1무 10패)와 롯데, LG(7승 8패) 등 3개 팀 뿐이다. 리그 선두 NC(76승 4무 43패·승률 0.639)와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내년으로 연기된 전국체육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경상북도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일정을 확정 발표했따. 올해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제101회 전국체전은 회차를 102회로 바꿔 내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대한체육회는 한국전쟁 당시 취소된 31회 전국체전을 대회 횟수에 포함해 다음 대회를 32회로 치른 사례를 들어 내년 전국체전을 102회 대회로 결정했다. 또 10월 21일부터 6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도 회차를 제42회 대회로 변경해 내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각 종목별 세부 경기일정은 각 종목단체와 협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은 이같은 대회 일정 변경 내용에 대해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것은 알려졌다. 102회 전국체전은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의 71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개 시·군의 37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선수단·임원 및 보호자 등 8천500여명이 출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28·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5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에 도움 1개 등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6-1 대승에 앞장섰다. 해리 케인, 에리크 라멜라와 함께 최전방을 지킨 손흥민은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후 교체됐다. 지난달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만 뛰고 교체됐던 손흥민은 이어진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16강), 이달 2일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손흥민이 한동안 팀을 떠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달 중순 이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맨유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라운드에 돌아온 손흥민은 부상을 완전하게 털어낸 듯 가벼운 몸놀림으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토트넘은 이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겨 승점 7점(2승 1무 1패)을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 29분 앙토니 마르시알의 퇴장으로…
수원 삼성이 3연승을 질주하며 강등권과 거리두기에 성공했다. 수원은 4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43분 터진 김태환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22라운드 강원FC 전 2-1 승리와 23라운드 FC서울 전 3-1 승리에 이어 3연승을 질주하며 7승 6무 11패, 승점 27점으로 리그 8위로 도약했다. 수원은 또 박건하 감독 부임 이후 3승 1무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5승 6무 13패, 승점 21점에 머문 인천은 이날 부산 아이파크(5승 9무 10패·승점 24점)가 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10위로 도약하면서 다시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팀 당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최하위 인천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린 수원은 강등 위기에서 한발짝 벗어나게 됐다. 2부 리그 강등을 피하기 위해 매 경기가 결승전이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맞붙은 수원과 인천은 동원 가능한 공격카드를 모두 사용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수원은 지난 라운드 서울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타가트를 비롯해 한석희, 김민우, 고승범, 이기제
kt 위즈가 강백호의 멀티 홈런 등 홈런포 3방을 쏘아올리고도 재역전패를 당했다. kt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LG와 시즌 15차전에서 강백호의 연타석 홈런과 멜 로하스 주니어의 솔로홈런 등 홈런 3방을 쏘아올렸지만 불펜진이 무너지며 8-13으로 재역전패했다. 70승 1무 53패(승률 0.569)가 된 kt는 이날 리그 3위 키움 히어로즈72승 1무 57패·승률 0.558)가 SK 와이번스에 0-6으로 패해 2연패를 당한 덕분에 1경기 차로 앞선 2위 자리를 유지했다. kt는 또 올 시즌 LG와 맞대결에서 7승 8패로 다소 열세에 놓이게 됐다. 강백호는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해 데뷔 첫해 홈런 29개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20홈런을 넘어섰고 로하스는 42호 홈런을 쏘아올려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강백호가 멀티 홈런을 기록한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세번째다. kt는 1회초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가 2안타 1볼넷으로 2실점하며 끌려갔지만 1회말 로하스가 LG 선발 타일러 윌슨의 2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려 1-2로 쫒아갔다. 3회초 2사 1, 2루에서 김민성
성남FC가 숫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성남은 4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 강원FC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28분 박수일의 퇴장으로 숫적 열세에 놓인 가운데 나상호가 선제골을 뽑았지만 김영빈과 임채민에게 연속골을 내줘 1-2로 역전패했다. 5승 7무 12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문 성남은 하위권 탈출에 실패하며 강등 위기에서도 벗어나지 못했다. 성남은 전반 초반부터 강원의 거센 공세에 밀렸지만 골키퍼 김영광의 선방으로 실점을 막아내며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그러나 성남은 전반 28분 박수일이 강원 고무열에게 태클을 하는 과정에서 발이 깊게 들어가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숫적인 열세에 놓였다. 10명이 싸우고도 전반을 실점없이 마친 성남은 후반 초반 강원 임채민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와 한숨을 돌린 뒤 전반 9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왼쪽 프리킥 상황에서 문전으로 올라올 볼을 임채민이 헤딩으로 걷어내자 이창용이 다시 헤딩으로 문전으로 밀어넣었고 이 볼을 잡은 나상호가 멋진 터닝슛으로 강원의 골망을 가른 것. 1-0으로 앞선 성남은 이후 강원의 공세를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