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7일 수청동에 소재한 현충탑에서 제7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오산시지회 주관으로 광복 전까지 국권회복을 위해 항일투쟁을 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을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먼저 식전행사로 합동제례가 거행됐고, 국민의례, 헌화·분향에 이어 김정순 지회장의 추모사, 곽상욱 오산시장의 추념사, 김동희 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장의 추모헌시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념사에서 “선열들은 나라를 빼앗긴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끝까지 싸워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셨다”며 “굽힐 줄 모르는 의지와 기개를 본받아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세월호참사 여파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주민들과 대학,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동네 담장을 예쁜 벽화로 꾸며냈다. 안산시 단원구 고잔1동주민센터는 지난 15일 한양대학교 봉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민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가는 길 담장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잔1동주민센터는 지난 9월부터 주민들이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단원고등학교 통학길 주변에 있는 5개 연립주택 담장을 새로 꾸미기로 했다. 이어 지난달 한양대학교 디자인전공 학생들에게 디자인을 공모한 뒤, 해당 연립주택 별로 주민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6점을 선정했다. 이후 지난 10일부터 일주일 간 통장과 자원봉사단이 담장의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기초 작업을 하고, 주민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그림을 완성했다. 벽화그리기를 주관한 이영재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교수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주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완 고잔1동장은 “그동안 낡고 어두운 연립주택 담장을 보면서 페인트 칠이라도 새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한양대학교 봉사단이 예쁜 그림을 그려 줘 동네가 환해지고 주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정왕4동 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정왕4동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이 주민자치위원회는 청소년들에게 주민자치의식을 심어주고 지역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고등학생 30명이 청소년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향후 교육, 봉사, 체육분야의 분과로 나누어 함현공원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어린이 책읽어주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는 “청소년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넓은 시각을 가지고 지역에 대한 청소년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자위소방대와 광주소방서와의 합동소방훈련을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해 조기진압과 인명대피 등 초동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사고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작업 중 화재를 설정해 실시됐다.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자위소방대원들은 실제상황처럼 이용고객 대피 및 화재진압, 환자이송 등을 순차적으로 전개했으며, 화재진압훈련에 소방차(4대)와 구급차(2대) 등이 출동해 현실감을 더했다. 또한 이들은 옥내에 설치된 소화전 등 소방설비 작동법을 훈련했으며, 자위소방대 반별 임무숙지를 통해 화재 시 빠른 대응능력을 키웠다. 안병균 사장은 총평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자위소방대원들의 임무확인과 훈련을 수시로 실시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성남시와 ㈜엔씨소프트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무료 영어교육지원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무료교육의 수혜자는 중국, 베트남, 몽골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세대의 아동 26명으로, 이들은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시뮬레이션 방식의 초등학생 영어 학습 프로그램 ‘호두 잉글리시’를 온라인 학습받고 있다. 그 중 10명은 수진2동 소재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를 주 2회 방문해 학습하고 16명은 집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해 받고 있다. 그 결과, 이들은 가상 세계에서 영어로 가수, 경찰, 과학자 등 다양한 캐릭터와 대화하면서 4천300여 가지 상황을 경험하며 부담 없이 학습을 즐긴다. 학부모 김경순(여·중국)씨는 “영어 학원비 부담이 줄었다”면서 “흥미로움 속에서 영어문장에 관한 연상력과 집중력을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웃공동체 문화 창달과 인재양성 차원에서 내년 8월 말까지 1년간 시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영어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인 가운데 시는 이들간 민·관 협치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나갈 방침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일산소방서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사회안전 박람회행사장에서 소방체험장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방체험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 소방안전에 대해 국민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소방체험장에는 매일 소방서 관계자 등 총 45명(의용소방대 포함)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소방체험장에는 경사식구조대, 완강기, 연기미로탈출, 심폐소생술 등 평소엔 접하기 힘든 다양한 소방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산소방서는 체험장 운영기간 동안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주택화재예방·소방차길터주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소방안전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박람회가 열린 둘째날인 13일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소방체험장을 방문해 각 코너별 소방체험부스를 둘러봤다. 정 총리는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에서 “심폐소생술은 모든 국민에게 필요한 중요한 교육”이라며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15∼16일 1박2일 간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주시 소재 육지장사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템플스테이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특강, 나를 찾는 108배, 부모-자녀 관계회복을 위한 공감 프로그램, 보행명상 등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성남정자초교가 최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2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44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탄천사랑과 무궁화 등 2개곡을 조화롭게 재구성해 발표, 관객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광주시 곤지암읍에 소재한 지안우드는 최근 곤지암읍사무소를 방문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안우드는 표면가공목재 및 특정 목적용 제재목 제조업회사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비행에 대비, 유해 환경 단속과 선도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을 펼친 서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를 포함한 9개 협력단체는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112 허위신고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