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수산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지난 7일 양근대교 아래 양근섬 일원에서 민물고기인 대농갱이 치어 9만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뱀장어 6만8천여 마리 방류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이날 방류행사에는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대농갱이는 메기목 동자개과의 민물고기로, 하천의 중류나 하류 중에서도 비교적 물이 맑은 모래와 진흙바닥에 주로 서식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치어 방류로 생태계 보전과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치어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하남시는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2014 일반자원봉사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 부안군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관내 개인 봉사자와 단체가입 봉사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여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 관련 특강, 주제별 토의와 공동체 훈련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 참석한 이교범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날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하남=박광만기자 kmpark@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47회 가평군민의 날’ 행사가 8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양재수·이진용 전 가평군수, 정병국 국회의원, 조중윤 가평군의회 의장, 오구환 경기도의원 및 군의원 등이 초청된 가운데 기념식과 각종 문화공연을 비롯, 주민참여프로그램,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식전공연으로는 축하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에어로빅 시범과 조종고등학교의 조종 4H사물놀이, 가평아리랑연구보존회의 공연, 품바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는 6개 읍·면 선수단 입장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군민헌장 낭독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연환경과 숭고한 정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시간에는 김성기 가평군수가 건전한 사회기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평의 숨은 주인공을 발굴, 표창하는 2014 군민대상 및 도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기념식 후에는 소프라노 정수민씨와 홍진영·이정·오렌지캬라멜 등의 가수들이 참여해 어르신뿐 아니라 젊은 층을 위한 공연 및 6개 읍·면의 69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선수들은 줄다리기, 축구, 테니스, 부녀자 줄넘기, 단축마라톤, 노인게이
제12대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에서 김웅기(47)씨와 유정임(59)씨가 각각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로 선정됐다. 이들은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 전야제 일환으로 지난 7일 수원화성행궁에서 진행한 선발대회에서 인터뷰와 전통의상 심사를 거쳐 영예의 주인공으로 선발됐다. 김웅기씨는 수원고등학교와 수원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일증권을 거쳐 현재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다. 또 유정임씨는 풍미식품 대표로 한국농수산대학교 위촉교수, 한국농식품 여성CEO연합회 회장, 수원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신임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는 이번 수원화성문화제 기간(10월8~12일) 동안 능행차 퍼레이드, 혜경궁 홍씨 진찬(회갑)연, 무예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2년 동안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한 수원의 관광을 국내외 적극 홍보하고, 장용영 수위의식 등 각종 전통문화행사에서 수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박국원기자 pkw09@
군포시는 8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보라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성가족부 지정 가정폭력 예방의 날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시는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시 외에도 군포경찰서, 군포교육청, 여성단체협의회, 건강가정지원센터, 자율방범연합대,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가정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동참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 8월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인 ‘보라데이’로 정하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보라데이’는 ‘보다’라는 뜻을 가진 영문 ‘LOOK’의 ‘OO’이 숫자 8을 연상하게 할 뿐 아니라 사람의 눈과 쌍안경을 연상하게 해 8일에는 주변을 더 자세히 살펴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8년 동안 떨어져 지낸 아들을 불 속에서 구하고 중태에 빠진 필리핀 출신 아버지와 그 가족의 사연이 뒤늦게 밝혀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5일 새벽 포천시의 한 무허가 다세대주택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잠을 자고 있던 필리핀 출신 가족이 황급히 대피했다. 그러나 둘째 아들 서빈(8)군이 대피하지 못하고 집 안에 남아있는 것을 안 단트리스탄(35)씨는 주저없이 불 속으로 뛰어들어 아들을 보호했으나 현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몸 전체의 심한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된 그는 사고 발생 3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위중한 상태다. 특히 아들인 서빈군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태어나자마자 필리핀에 있는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다가 지난 6월 한국으로 돌아와 부모와 함께 생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에 서빈군이 다니는 정교초등학교는 학생과 선생님이 주축이 돼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또한 서빈군을 포함한 세 남매와 어머니가 생활할 수 있는 주거지 및 단트리스탄씨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사랑 아이사랑’ 긴급 지
박경찬(사진)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싱가폴에서 열린 제22차 세계색소학회에서 세계색소연맹 회장으로 선임됐다. 그동안 이 학회의 회장직은 시게키 시바하라, 마우로 피카르도 등 색소연구의 세계적 석학들이 맡아 왔으나 이번에 박 교수가 선출됨으로써 한국 피부의학의 연구 성과가 세계 수준임이 입증되고 있다. 박경찬 교수는 “세계적인 학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임기 3년 동안 피부질환의 고통을 줄이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물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해 미백효과를 나타내는 피부미백 신물질을 발견하는 등 색소세포 연구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장, 의생명원구원장직을 겸하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아주대학교의료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소장 강엽 ◇아주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센터장 예영민
군포시-우리은행, 나눔문화 확산 협약 ‘우리함께 행복나눔’ 금융상품 솔선수범 활용하고 알리는 취지 김윤주 시장 직접 상품 가입해 소액 기부 실천의지 표명하기도 김윤주 군포시장과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이 8일 군포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액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된 ‘나눔문화 확산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한 ‘우리함께 행복나눔’ 금융상품들을 공공부문에서 솔선수범해 활용하고 알리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지난 6월 말 우리은행이 출시한 ‘우리함께 행복나눔 통장’은 100만 원 이하의 잔액에 연 1%p의 우대금리를 적용·지급해 분기마다 고객 명의로 자선사업이나 공공사업에 기부하며, 기부 이체 실적이 있으면 은행거래 수수료를 면제하는 입출식 통장이다. 김윤주 시장은 이 상품에 가입해 소액 기부 실천의지를 표명했고, 이순우 은행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직접 통장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는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런 소액 기부는 우리은행의 &l
조억동(사진) 광주시장이 농협중앙회로부터 ‘2014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8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 10곳을 선정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 시장은 ‘사람중심의 친환경명품생활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특화작목과 친환경 유기농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광주시 친환경 명품브랜드인 ‘자연채’ 인지도 향상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우리 농촌의 특색을 살려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해 농업인의 소득기반 확충을 비롯, 농업경쟁력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조 시장은 시상식에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해 주신 상인 만큼 기쁘고 영광”이라며, “우리나라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500만원 전액을 광주시 인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