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양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조모씨 가정에 새로운 삶의 희망을 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수혜를 받은 조모씨는 일용직으로 일하며 아내와 미취학 자녀 5명과 함께 작은 월세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월세금, 수도요금, 도시가스요금 등 1천만원이 넘는 연체금과 우울증으로 가사를 돌보기 어려운 아내로 인해 아이들은 방치돼 있었고, 집안은 비위생적인 상황이었다. 이에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조모씨 가정을 돕기 위해 ‘다음 아고라 희망해’에 연계해 492만원을 모금 받아 조씨의 생활비를 지원했다. 또한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센터, 지역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임대주택에 선정 받아 이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의료, 교육, 주거 생활 등의 개선방안을 찾아줬다. 조씨 부부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남양주시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자녀 양육과 직장생활을 충실히 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모금 운동을 전개해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기북부병무지청은 ‘튼튼한 안보, 감사해요 국군장병 여러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한 행사를 통해 감사편지를 전달받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관내 군 부대에 전달했다. 지난 8월28일부터 시작한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행사에는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징병검사자, 306보충대 입영장정 및 동반가족 등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총 6천200여통의 편지가 접수됐다. 이후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총 3일에 걸쳐 육군 제1·6·9사단에 편지를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북부병무지청은 개방·공유·소통·협력하는 정부3.0 패러다임에 맞춰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어린이집연합 한마음운동회’가 관내 530여개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사 등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 중앙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관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등이 참가하는 한마음운동회는 아이들의 신체적·정신적 발달 도모와 보육서비스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운동회는 성결대 응원단 공연을 시작으로 3~5세 원아들을 위한 ‘낚시왕 강태공’, ‘후르츠링 로봇변신’, ‘정글숲 탐험대’ 등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놀이와 6~7세 원아들을 위한 ‘터널통과 달리기’, ‘박터트리기’, ‘피라미드 탑쌓기’ 등 신체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아이 모습에서 미래를 본다는 말처럼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가 되는 것”이라며 “오늘 운동회가 아이들에게 건전한 생각과 아름다운 마음, 강한 체력을 길러 주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아주대학교의료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소장 강엽 ◇아주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센터장 예영민
군포시-우리은행, 나눔문화 확산 협약 ‘우리함께 행복나눔’ 금융상품 솔선수범 활용하고 알리는 취지 김윤주 시장 직접 상품 가입해 소액 기부 실천의지 표명하기도 김윤주 군포시장과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이 8일 군포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액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된 ‘나눔문화 확산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한 ‘우리함께 행복나눔’ 금융상품들을 공공부문에서 솔선수범해 활용하고 알리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지난 6월 말 우리은행이 출시한 ‘우리함께 행복나눔 통장’은 100만 원 이하의 잔액에 연 1%p의 우대금리를 적용·지급해 분기마다 고객 명의로 자선사업이나 공공사업에 기부하며, 기부 이체 실적이 있으면 은행거래 수수료를 면제하는 입출식 통장이다. 김윤주 시장은 이 상품에 가입해 소액 기부 실천의지를 표명했고, 이순우 은행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직접 통장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는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런 소액 기부는 우리은행의 &l
의왕시가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의왕시가 의왕관내 노인인력에 대한 안정적인 고용시장 정착을 위해 자체적으로 발족한 ‘나이야가라’ 일자리 발굴단이다. 지난달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나이야가라’ 일자리 발굴단은 현재 일자리 발굴 실적이 미미하지만 노인 일자리 창출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현재 나이야가라 발굴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지역내 65세 이상 15명. 이들은 관내 고천동 등 5개동에 3명씩 5개조로 나누어 배치돼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소지내 골목까지 산재해 있는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사업주가 노인인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를 연결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최소화 하면서 일자리센터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지금까지 어르신들의 일자리 발굴단이 방문한 기업체와 식당 등은 860여곳에 이르고 있으며 일자리 발굴 실적은 8건, 이를 통해 어르신 3명을 취업시키는 데 성공했다. 나이야가라 일자리 발굴단이 일자리 개척에 나선지 한달 남짓한 취업 실적으로는 미약하지만 앞으로
가천대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 휴먼굴림팀(4년 김택상, 3년 정혜성·서영숙, 서울교육독학사대학 문성현)이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제2회 전국 대학생 앱 개발 챌린지 대회(K-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특별상인 마이크로소프트 청년 소프트웨어 개발자 지원상을 수상했다. K-해커톤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앱 개발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전국에서 81개 대학, 147팀(총 599명)이 참가했고 수도권, 충청, 호남, 영남, 제주 등 5개 권역별로 예선대회와 본선대회를 거쳐 최종 25개팀이 결선에 진출, 지난 2일 코엑스에서 최종 결선을 치뤘다. 이 대회에서 가천대 휴먼굴림팀은 ‘RUN&CATCH’라는 경찰과 도둑 시나리오 기반 활동형 게임앱을 제작 발표했고, 이 앱에서는 경찰과 도둑의 2개의 팀을 구성해 다수의 사용자가 실제 오프라인 환경에서 운동을 하면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된다. 김철연 교수는 “기존의 스마트폰 게임이 홀로 사이버 세계라면 이번 개발된 앱은 오프라인에서 운동과 팀 활동을 유도해서 오히려 스마트폰이 운동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안성시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 ‘경기연극올림피아드대회’에서 가평군내 직장인 연극 극단 ‘가평청연’이 금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올해 초 직장인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으로, 이번 대회에서 ‘운수좋은날’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운수좋은 날은 1920년대 고달픈 일상을 처절하게 살아가는 삶의 애환을 보여주고,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가평청연’은 대회에서 탄탄한 작품과 뛰어난 연출력, 배우들의 열정으로 관객과 심사위원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더욱이 이번 수상에는 김첨지 역할을 한 전성철씨와 치삼 역할을 한 장한준씨가 각각 연기대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상을 휩쓸었다. 군 관계자는 “연기학과 졸업생 등 실력있는 아마추어들도 다수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직장을 다니며 연습한 이들이 상을 받아 더욱 뜻깊다”며 “이들의 공연은 올해 처음 열리는 ‘1/10 어설픈 연극제’에서도 펼쳐진다”고 전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시흥시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산기대)가 지난 6일 동반자적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관·학 협력체계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학발전을 위해 교육, 문화, 복지, 고용 등 제 분야의 연구 및 교류활동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력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인적·물적자원과 더불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상호 제공하고,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산기대와 체계적이고 전면적인 협력관계의 발판이 마련된만큼, 대학이 아닌 지식과 인프라 및 역량을 활용해 시흥시를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얽히고 설킨 실타래의 좁은 골목길… 어김없이 빨간, 파란불이/ 화음 맞춰 골목길 누빌 때면/ 대지를 움켰던 어둠이 사라진다/ 깨끗하고 유능하고 당당한/ 잠들지 않는 대한민국 경찰이여!’ 최근 ‘월간 순수 문학’ 문예지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안양동안경찰서 경무계 소속 최영찬(40·사진) 경사의 ‘잠들지 않는 꿈’의 일부분이다. 경찰관의 애환과 고달픔을 시(詩)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한 최 경사는 순수문학 10월호를 통해 발표한 ‘겨울비’, ‘모과’, ‘잠들지 않는 꿈’으로 “범죄와의 전쟁을 실제 몸으로 부딪치며 현장에서 일어난 사실을 생동감 있게 옮긴 점이 신선하다”라는 평을 받았다. 그는 “거친 현장에서 부드러운 감성의 꽃을 피워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시를 쓰고 싶다”며 “시심(詩心)을 통해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에게 따뜻한 감성과 희망을 불어 넣어 주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