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4일 하이트진로㈜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철혁 FC안양 단장과 김성철 하이트진로㈜ 특판경기서부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부터 FC안양과 함께한 하이트진로㈜는 이로써 올해로 7년째 FC안양을 후원하게 됐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FC안양에 하이트진로의 생수 및 블랙보리, 각종 이벤트 행사에 사용 될 기념품(쿡밥, 캔컵, 호올스맨토립터스) 등을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또 FC안양은 경기장 내 광고물 설치 및 전광판 광고 노출, 각종 이벤트 행사 운영 간 하이트진로 광고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하이트진로와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장철혁 단장은 “FC안양을 후원하기로 다시 한 번 결정해준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며 “하이트진로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에 이어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도 올해 US오픈 개최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7일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최근 세르비아 방송 프르바TV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면서 미국 뉴욕 모여 테니스 대회를 치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는 3월 중순부터 코로나19 때문에 일정이 전면 중단됐다. 5월 열릴 예정이던 프랑스오픈은 9월로 미뤄졌고, 6월 윔블던은 취소됐기 때문에 8월 31일 예정대로 US오픈이 개최된다면 코로나19 사태 뒤 처음 열리는 메이저 대회가 된다. ATP 투어 선수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조코비치는 인터뷰에서 최근 테니스계 고위 행정가들과 US오픈 개최에 관해 여러 차례 전화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조코비치에 따르면 US오픈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묵어야 하며 일주일에 2~3차례씩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경기장에는 선수당 딱 한 명의 코치만 대동할 수 있다. 조코비치는 “주최 측이 경제적인 이유로 대회를 강행하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한다&rdqu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K5리그 소속인 광주서구효창FC를 대파하고 2020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수원FC는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슬로바키아 출신 공격수 아코스의 해트트릭과 민현홍, 김재헌의 멀티골을 앞세워 광주서구효창FC를 10-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수원FC는 오는 7월 1일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FA컵 3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전반 14분 민현홍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한 수원FC는 전반 28분 송수영, 전반 44분 아코스의 잇따른 추가골로 3-0으로 전반을 마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들어서도 일방적인 공세를 펼친 수원FC는 후반 3분 민현홍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8분 김재헌, 9분 아코스, 10분 김재헌의 연속 골로 7-0으로 크게 달아나며 광주서구효창FC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이후에도 수원FC는 공세를 늦추지 않고 후반 23분 아코스, 31분 최규백, 37분 김주엽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완성했다. K3리그 소속으로 지난 해 FA컵 4강까지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화성FC는 지난 해 FA컵 준우승팀인 대전 한국철도와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올해 국내 여자프로골프 메이저 대회 우승자인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2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박현경은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202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오픈 최종일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4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17일 끝난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박현경은 지난 달 31일 끝난 제8회 E1 채리티오픈에서 컷오프 당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톱10에 들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1라운드를 4언더파 68타로 끝내 20위권 밖으로 밀렸던 박현경은 2라운드에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3라운드와 4라운드에 각각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효주가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김세영과 공동 1위를 차지한 뒤 18홀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3m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파를 기록한 김세영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고교 2학년 때인 2012년 이곳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성남FC가 시즌 첫 패배의 쓴 맛을 봤다. 또 수원 삼성은 리그 최하위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1분을 버티지 못하고 결승골을 내줘 3패째를 당했다. 성남은 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후반 11분 양동현이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후반 20분과 26분 연속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 했다. 이로써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 행진을 이어가던 성남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2승2무1패, 승점 8점으로 상주 상무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성남 +2, 상주 -1)에서 앞서 리그 4위로 지난 주보다 한 계단 내려왔다. 성남은 전반 초반부터 브라질 콥비인 에드가와 세징야를 앞세운 대구에 기선을 빼앗기며 끌려갔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세징야에게 슈팅을 허용한 성남은 이날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골키퍼 김영광의 선방으로 실점을 모면했다. 이후에도 대구의 거센 공격에 끌려간 성남은 김영광의 잇따른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기며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전반 내내 슈팅 1개에 그칠 정도로 고전했던 성남은 후반 반격에 나섰고 후반…
kt 위즈가 4연패 수렁에 빠지며 중위권과의 거리가 더 멀어졌다. kt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5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4삼진 4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하고 타선에서도 6안타 2득점에 그치며 2-5로 패했다. 이로써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내준 kt는 지난 4일 두산 베어스 전 패배 이후 4연패 수렁에 빠지며 11승18패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7위 삼성 라이온즈(13승17패)와는 1.5경기 차로 벌어졌다. kt는 이날 롯데 선발 박세웅을 공략하지 못하고 6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3피안타 1볼넷, 7삼진으로 철저하게 막히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kt는 1회초 1사 후 김민혁이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기분좋게 출발하는 듯 했지만 1회말 선발 데스파이네가 4안타 2볼넷으로 3실점해 1-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5회에도 손아섭과 이대호의 2루타로 1점을 더 내준 kt는 8회초 롯데 세번째 투수 구승민을 상대로 장성우의 우측 2루타와 조용호의 좌전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민혁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뽑아 추격에 나서는 듯 했다. 하지만…
프로야구 kt 위즈는 야구 팬을 대상으로 선수 애칭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애칭 공모전은 선수의 경기력과 매력을 팬들이 공감할 뿐 아니라, 팬들이 직접 선수에게 아이덴티티(Identity)를 찾아주고 부각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매월 구단이 대상 선수 1명을 선정한 후, 팬들이 그 선수의 활약상과 이미지에 걸맞은 애칭을 만들어 응모하게 된다. 선수가 직접 애칭 당선작을 선정하며, 당선된 팬은 선수와 함께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위즈TV’에 출연해 친필 유니폼과 사인볼을 증정받고, 선수와의 대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선수의 애칭과 당선자의 이름이 새겨진 ‘암가드(Arm Guard)’를 특별 제작해 선수가 직접 착용하고, 홈 3연전 경기에 출전한 후 당선자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월 1명씩 총 5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8일부터 시작되는 첫번째 애칭 공모 대상 선수는 유격수 심우준이다. 올시즌 ‘리드오프’로 자리매김하며 공·수·주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심우준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헨리가 도이치 모터스 월간 최우수선수(MVP)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캐나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헨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수원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도이치 모터스 5월의 MVP 투표에서 총 939표 중 94%인 883표의 압도적인 득표를 올려 초대 월간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이치 모터스 월간 MVP는 하이 퍼포먼스의 상징인 BMW ‘M시리즈’처럼 한달간 공식 경기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수원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다. 헨리는 수원이 치른 5월 전 경기에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으로 단숨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최근에는 수원의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이끌기도 했다. 헨리는 “수원 팬들이 직접 5월의 MVP로 뽑아줬다는 소식을 듣고 큰 영광과 책임감을 느꼈다”며 “최근 2경기에서 무실점 수비를 거둔 우리 수비진 전체가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무실점 경기를 통해 승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하나은행 2020 대한축구협회(FA)컵 2라운드가 오는 6일 진행된다. 당초 3월 14일 개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달 9일에야 막을 올린 올해 FA컵은 K3~K5리그 32개 팀이 참가한 1라운드에서 16개 팀을 가렸고 이번 2라운드에는 1라운드를 통과한 16개 팀에 K리그2 10개팀, K3리그 상위 6개 팀 등 총 32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시즌 K리그2가 초반 혼전 양상에 스타 사령탑 파워, 치열한 득점왕 경쟁 등이 더해지면서 큰 관심을 얻은 가운데 K리그2 팀이 FA컵에서 보여줄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4승 1패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천FC는 6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소속 울산시민축구단과 FA컵 2라운드를 치른다. 지난해 정규리그 4위로 K리그2 준플레이오프까지 올랐으나 우승 후보군에 꼽히지는 않았던 부천FC는 올 시즌 짠물 수비와 끈끈한 조직력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이에 맞서는 울산시민축구단은 K4리그 중위권 팀으로 부천FC가 ‘'프로의 힘’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총련 출진으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사령탑으로 데뷔한 김남일 성남FC 감독이 하나원큐 K리그1 2020 이달의 감독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남일 감독을 하나원큐 K리그1 5월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 감독은 올 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 행진을 이어가며 성남이 리그 3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김 감독은 지난 달 9일 프로축구 데뷔전인 광주FC 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인천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 강원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지난 달 31일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은 또 4경기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하며 K리그1 12개 구단 중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중국 프로축구 장쑤 쑤닝에서 코치를 맡으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남일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과 전남 드래곤즈 코치로 경력을 이어간 뒤 지난 해 12월 성남 감독을 맡으며 프로팀 사령탑에 올랐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올 블랙’ 패션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과 흡사해 ‘남메오네’라는 별명을 얻은 김 감독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