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군포경찰서에서는 지방에 거주중인 70대 중증 치매노인이 친척집에 놀러왔다가 아무런 말도 없이 집을 나갔다는 실종신고를 접수한 뒤 12시간 만에 보호자에게 인계를 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영하 8도의 날씨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치매어르신 A씨는 경찰의 면밀한 CCTV분석을 통해 이동경로가 확인되어 발견되었다. 치매어르신 실종사건의 경우 기상악화 등 악재가 겹치면 실종자의 생명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므로 실종자 발견시간 단축은 매우 중요하다. 경찰에서는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012년 7월부터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18세미만 아동, 지적장애인과 치매환자가 실종됐을 때 대비하여 미리 경찰에 지문과 얼굴사진, 신상정보를 등록해 사건발생시 지문인식만으로 인적사항 및 보호자에 대한 정보가 바로 확인돼 빠른 시간 내 가족의 품으로 인도해 줄 수 있는 제도다. 그동안 치매어르신의 경우 사전지문등록 대상인 줄 모르거나 질병공개를 기피하는 보호자의 인식, 경찰서 방문 등의 번거로움 등으로 사전지문등록률이 저조하였다. 그러나 간단한 사전지문등록만으로도 치매어르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사전지문등록은 선택
계양구에서 분뇨처리 업체를 인수하여 분뇨처리사업을 운영하던 중 불법한 행위를 알게되어 계양구청의 관리·감독을 촉구하는 민원을 제기하였다가 역으로 행정관청으로부터 불이익과 타업체로부터 소송에 휘말려 전재산을 잃고 유죄판결 받은 억울한 사연을 가진 민원인을 만나게 되었다. 하수도법 제41조에 의하면 관할 행정구역안에서 발생하는 분뇨에 대해 수집·운반 및 처리하여야 하는 의무가 있으며,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제45조의 규정에 따른 분뇨수집·운반업자로 하여금 그 수집·운반을 대행하게 할 수 있다. 하수도법에서는 일반 주택과 건물 정화조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내부청소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시 해당 건물주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하도록 하고 있어 분뇨수거업체들은 각 구청과 분뇨수집 운반 대행계약을 통해 관내 주택과 건물의 분뇨 수거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인천 계양구에는 6개 분뇨수거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나 3개 업체는 실제 소유주가 같다고 한다. 인천에서 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소는 가좌하수처리장뿐이다. 아파트나 대형 건물의 관리자는 정화조
이수진(사진)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과천) 후보는 28일 장애인들의 일자리 만들기, 주거지원 정책 확대, 저상버스 확대 등으로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교통문제 대책으로 “공공 자전거 서비스 사업 실시, 과천~강남 간 지하철 신설, 강남순환고속도로 주변도로 개설, 공영주차장 확대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명품 교육 조성책으로는 학교 IT시설 기반 고도화, 과학창의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노후 학교 시설 개선, 도립도서관 개방시간 연장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대형 요양병원 유치, 건강 교육, 컴퓨터 교육 등 확대, 치매 노인 위치확인 서비스 제공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과천강남벨트 조성과 각종 연구기관 유치, 화훼산업센터 건립,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영세 소상공인 지원 확대, 청년희망센터 조성 등도 약속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성제 무소속 의왕시장 후보 “왕복 600㎞가 넘는 거리 통학 정상적인 졸업 여부에 의구심” 김상돈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 “학사일정 따라 정상적인 졸업 상대 후보 흠집내기에 열올려” 6·13 지방선거 의왕시장 선거에서 맞붙은 후보들의 ‘부정 학위 취득’ 공방이 뜨겁다. 김성제 무소속 후보가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학 졸업 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김상돈 후보 측은 ‘대답할 가치가 없다’며 맞서고 있기 때문. 김성제 후보는 28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의왕을 부르짖는 김상돈 후보가 정작 자신의 부정학위 취득 의혹에 대해서는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상돈 후보는 거리상으로 보아 의정활동을 하며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닐 수 없다는 당연한 의혹에 대해 졸업장만을 제시하며 학위 취득에 대해서는 ‘대학교에 물어보라’고 강변하고 있다”면서 “어떻게 의정활동을 병행하면서 왕복 600㎞가 넘는 거리를…
백군기 민주당 후보 용인플팻폼시티 건설 등 지역발전 5대 핵심공약 발표 정찬민 한국당 후보 고등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등 ‘용인형 무상교육’ 실시 약속 6·13 지방선거 용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유력 후보들이 28일 각자의 핵심공약을 발표, 표심잡기에 나섰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이날 ‘GTX역세권 보정·마북·신갈동 일원 용인플랫폼시티 건설’ 등을 포함한 ‘지역발전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용인플랫폼시티의 핵심은 GTX 역세권 보정·마북·신갈동 일원에 양재R&CD혁신허브~과천지식정보타운~판교테크노밸리를 잇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첨단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거점 공간이 될 ‘경제플랫폼’을 건설하는 것이다. 아울러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 ▲주변도시들이 부러워하는 교육특별도시 ▲첨단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경제자족도시 ▲빈틈없는 공공안전망이 구축된 복지도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등
백경현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28일 ‘구리의 새로운 변화 구리테크노밸리’라는 제목의 예비홍보물을 통해 “시민들이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2년간 테크노밸리 유치, 갈매신도시 개발 등 구리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면 향후 4년간은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구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면서 “약 6천428억 원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발생하는 테크노밸리를 선택해야 구리의 중단없는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제활성화와 도시개발,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발표하며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지만 국비를 대거 유치해 시의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리생태하천 복원사업’에는 전체 사업비 중 85%에 해당하는 국비가 유치됐고 ‘구리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에도 173억 원의 국비를 유치했으며 ‘수택 공공임대 행복주택 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공동개발로 시의 부담을 줄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강변과 토평동 수변공원 및 워터파크시티 개발’도 국·도비 및 민간 자본을 유치,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인희(사진) 바른미래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28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양주시 시립대학교 설립’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선 “지난해 부결됐던 양정동역세권개발(서강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사업의 부지를 이용해 남양주시 시립대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해당 부지는 과거 서강대학교 남양주캠퍼스로 부지 승인이 이미 이뤄졌던 최적의 위치로 검증이 된 부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평동 (구)서울리조트 부지에 계획된 종합병원예정부지에 대형종합병원을 유치하겠으며 성생공단 택지지구 개발을 통해 주변을 녹지공원으로 조성하고 해당 부지와 인근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가칭)벌안산 터널을 개통해 부평지역과 인근지역을 포함한 3~4만 명의 진접선(전철4호선) 진접역 접근성이 가능하도록 도로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며 “조안면 일대에 약 9만9천여㎡ 규모의 토지를 매입, 스포츠레저와 문화가 결합된 대형 복합레저타운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문봉선 무소속 과천시의원 후보는 28일 “과천이 디트로이트 신세가 되고 있다”며 “정직한 희망과 따뜻한 힘이 돼 주민의 시급한 생활상 요구부터 해결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작지만 강한 지식정보도시, 예쁘고 아늑한 보금자리, 개성이 넘치는 평화로운 문화공동체를 과천의 미래로 제시했다. 우선 “깨끗하고 풍요로운 과천의 르네상스를 우리가 서있는 이 자리에서 시작하겠다”면서 “엄마의 마음으로, 시인의 감성으로, 일꾼의 구슬땀으로, 정직한 의원, 따뜻한 의원, 애쓰는 의원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시의원을 하면서 주민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섬세한 행정을 요구하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다”면서 “양재천 복원과 공원청사 유휴지에 ‘센트럴파크’를 조성해 작지만 예쁘고 아늑한 보금자리, 개성 넘치는 문화공동체를 목표로 깨끗하고 쾌적한 휠링도시 과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전반기 가장 큰 사건은 탄핵 더 큰 한국 위해 백의종군할 것 국회, 입법활동이 1번 되어야 ‘판문점선언’ 국회 처리 촉구 개헌안 불발에 “부끄러운 성적” 퇴임을 하루 앞둔 정세균 국회의장은 28일 “국회 관행과 문화, 제도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데 끊임없는 노력으로 일하는 국회,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의원의 역할에서) 입법활동이 1번인데 선후가 바뀌어 지역구가 1번, 정당 2번, 입법활동이 3번이 되는 것은 있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20대 전반기 국회의 가장 큰 사건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안 처리를 꼽으며 “헌정사상 초유의 국가위기 상황에서도 국회는 헌법이 정한 절차와 규정에 따라 탄핵안을 처리, 헌정의 중단과 국정 공백없이 새 정부 출범의 마중물이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개헌 문제와 관련해선 “국회 개헌특위가 만들어지고 1년 반이나 가동했는 데 국회 개헌안 하나를 만들지 못한 것은 부끄러운 성적표”이라며 “(정파적) 이해관계를 뛰어넘지 못해 (임기 내 처리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국회의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