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튀르키예 고속도로 투자와 건설, 운영 사업에 참여하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확대한다. 삼성물산은 한국도로공사∙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정부 정책펀드 PIS펀드와 함께 한국 컨소시엄을 구성, 현지 건설사 르네상스와 함께 이스탄불 나카스-바삭세히르 고속도로 투자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신공항 남쪽 도심과 유럽을 연결하는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Northern Marmara Highway) 중 제8구간에 해당하며, 사장교를 포함 총 31km의 6~8차선 고속도로를 신설하게 된다. 준공은 2027년 예정이며, 이후 민간 운영기간을 거쳐 튀르키예 정부에 이관하는 방식의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이다. 튀르키예 정부는 준공 후 15년간 한국 컨소시엄에 운영권을 부여하는 동시에, 최소 통행량과 통행료를 유로화 기준으로 보장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수행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속도로 건설에서 설계와 조달을 수행하게 되며, 지분투자를 통해 한국도로공사∙KIND 등과 함께 준공 후 운영에도 참여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약 16억 달
우리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미혼남녀 100명을 위한 특별한 만남 행사 ‘설렘, 인(in) 한강’을 개최한다. 21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다음 달 23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 거주 25~39세(1999년생~1985년생)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한강 요트 투어 ▲레크리에이션 게임 ▲연애코칭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사 마무리에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하고 용지를 제출한다.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할 경우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나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심사 이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각 5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문의하면 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건전한 여가를 즐기며 청춘남녀들이 인연을 찾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결혼과 육아를 망설이는 청년층에게 동기부여가 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에 국내 최초로 적용한 ‘배터리 케어 리스’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캐스퍼 일렉트릭 리스 이용 고객 중 절반 이상이 배터리 케어 리스를 이용하고 있다. 해당 상품의 이용기간과 연간 주행거리가 60개월, 1만 5000km의 단일 옵션으로 고정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높은 인기라는 설명이다. 배터리 케어 리스는 현대캐피탈,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이 1년 5개월여의 삼각 협업 끝에 만든 합작 상품으로, 소비자가 전기차를 리스로 이용할 때 전기차에 탑재되어 있는 배터리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 해당 상품은 전기차 배터리의 10년 후 잔존가치를 리스 가격에 미리 반영해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춰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배터리 선도 구매 방식을 적용, 고객들이 동급 내연기관 차량 대비 경제적인 가격에 캐스퍼 일렉트릭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배터리 케어 리스에는 현대캐피탈과 LG에너지솔루션이 제공하는 ‘배터리 라이프 케어’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고객은 리스 이용 기간 동안 현대캐피탈 앱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지원하는 기업 4곳 중 1곳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불공정기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민주·전북 부안) 의원이 공정위와 산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은의 'KDB 신성장 4.0 지원자금'을 지원받는 257개 기업 중 63곳이 최근 5년 사이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정부는 국민소득 5만 달러, 초일류국가 도약을 목표로 하는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산은은 올해부터 혁신품목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KDB 신성장 4.0 지원자금' 대출상품을 도입했다. 해당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4곳 중 1곳이 불공정기업인 셈이다. 적발 유형별로 살펴보면, 하청업체에게 대급을 미지급하거나 계약서를 미발급하는 등의 ▲‘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61건)가 가장 많았다. 이어 ▲부당한 공동행위 38건 ▲부당지원행위 7건 ▲가맹사업법 위반행위 4건 ▲부당한표시광고행위 3건 등이었다. 이는 산은이 공정위 선정 '하도급거래 상습법위반사업자'만 '윤리경영' 항목에서만 참고지표로 활용하고, 공정거래법·표시광고법 등 그 외 '공정위소관 법률' 은 평가항목에서
IBK기업은행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해 금리를 최대 0.4%포인트(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오는 25일부터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감면권을 0.1∼0.4%p 축소한다. 상품별 금리감면권을 축소해 사실상 금리를 올리는 것. 기업은행은 비대면 상품 중 i-ONE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를 0.3%p 높인다. i-ONE 전세대출 상품의 경우 고정형과 변동형을 각각 0.4%p, 0.2%p 인상될 예정이다. 대면 상품의 경우 ▲주담대(5년·10년 주기형) 0.2%p ▲주담대(혼합형 및 그 외) 0.1%p ▲전세대출(고정형) 0.3%p ▲ 전세대출(변동형) 0.1%p씩 금리가 오른다. 또한 신용대출, 일반부동산대출(주담대 제외) 등이 포함되는 기타대출 금리는 0.2%p, 전문직군을 대상으로 한 파워신용대출 금리는 0.4%p 인상된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주담대 중 1주택자 생활안정자금의 담보물건별 대출 한도를 연간 1억 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국내 프로야구리그(KBO)가 사상 최초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야구 게임 라인업을 갖춘 컴투스가 웃음짓고 있다. 프로 스포츠의 인기와 스포츠 게임의 흥행은 비례하는 경향이 있어서다. 실제로 컴투스의 야구 게임들은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앱 마켓 스포츠 게임 순위에서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21일 기준 구글스토어 스포츠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에 컴투스의 야구 모바일 게임들이 다수 포진한 모습이 관측된다. 컴투스프로야구V24(컴프야V24), 컴투스프로야구2024, MLB 9이닝스24, MLB 라이벌, 컴투스프로야구매니저 Live 2024 등이 차례로 10위 안에 들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컴프야V24는 지난달 17일 게임 매출 순위 6위를 달성한 뒤 안정적인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월간 매출 순위도 4월 38위, 5월 20위, 8월 15위로 상승 중이다. 원스토어에서는 지난달 20일 매출 1위를 내기도 했다. 이처럼 컴투스의 프로야구게임들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국내 프로야구 리그가 높은 흥행세를 구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찍이 관중 수 1000만을 최초로 돌파한 KBO는 시즌
LG전자가 130여 개 국가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세계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된 ‘2024 LG 앰버서더 챌린지(2024 LG Ambassador Challeng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LG 앰버서더 챌린지’는 현지 주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해당 지역의 사회 문제를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지속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사회 제반 시설 부족이나 열악한 교육 환경 등 각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면 LG전자가 주민들과 함께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 지속 가능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가나, 케냐, 페루, 필리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9개국에서 총 76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올해는 케냐, 페루,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 4개국에서 진행됐으며, 접수된 총 377건의 프로젝트 중 사회적 파급 효과와 효율성을 고려해 10개를…
현대자동차가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2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시즌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진행된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12번째 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에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오트 타낙(Ott Tänak)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부 유럽 랠리는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유럽 3개국에 걸쳐 레이스가 진행되며 각 국가의 험난한 산악 포장도로를 달리는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이번 경기에 오트 타낙,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안드레아스 미켈슨 (Andreas Mikkelson) 등 3명의 선수가 현대 월드랠리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했다. 오트 타낙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18개의 스테이지 중 15번째 스테이지부터 1위를 차지하며 2시간 37분 34초 6의 기록으로 팀을 포디움 정상으로 이끌었다. 티에리 누빌, 안드레아스 미켈슨 역시 안정적인 주행을 바탕으로 3위, 7위에 이름을 올리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쿠팡이 제주 감귤 농가에서 감귤 약 800톤을 매입한다. 역대급 폭염과 잦은 국지성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감귤 농가들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함이다. 쿠팡은 이달 말까지 800톤가량의 감귤을 제주 농가에서 매입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최근까지 330톤의 감귤을 매입했고, 이달 말까지 500톤을 추가로 사들인다. 매년 감귤 시즌이 본격화되는 10월을 맞아 쿠팡이 매입한 역대 최대 규모다. 쿠팡의 이번 매입 결정은 올 7~9월 중순까지 제주 지역에 폭염과 잦은 국지성 호우로 최근 노지 감귤의 열과(과일이 갈라지거나 터지는 현상) 피해 규모가 폭증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 기간 제주의 폭염일수는 21.4일로, 전년(6.6일) 대비 14.8일 늘어나면서 고온으로 감귤 농가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쿠팡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져 제주 농가에서 유통 채널로 판매가 여의치 않은 감귤을 대거 매입했다. 전체 매입분 가운데 절반가량을 소형(49~53mm)과 대형(63~70mm)이 차지한다. 감귤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인기가 높은 중형 감귤(54~62mm)은 가격대는 높지만 생산량이 적다. 대부분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소대형 감귤은 중형과 비교해 20~30% 저렴하지만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가 21일 지역 내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본부 및 각 지사 직원들이 참여해 혈액 수급에 기여했다. LX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헌혈 운동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했다. 신서범 LX경기남부지역본부장 직무대행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헌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