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감사총괄서기관 김창혜 ▲예산담당서기관 윤명호 ▲교육협력관 권상안 ▲교육시설과장 김영구 ▲행정관리과장 양승옥 ▲정보지원과장 김광준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문환 ▲연수도서관장 김선미 ▲주안도서관장 한태형
고양시 청소년수련관이 최근 풍물교실을 열어 장애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데 이어 또래집단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인간관계 형성과 사회성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담벼락을 넘어 희망을 품다’라는 주제로 일반청소년과 장애청소년이 함께 우리가락을 배우는 ‘장애풍물교실’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지난 7월에는 총 3차례에 걸쳐 전통문화 배우기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청소년수련관 토당극장에서 전통문화공연을 펼치고 전통문화배우기 체험부스를 운영, 주변 이웃들과 청소년들에게 우리가락을 알리고 우리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풍물교실에는 현재 백양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그루터기’ 학생 30명과 함께 장애청소년 12명이 풍물놀이를 배우고 있다. 수련관은 오는 9월 이들과 함께 고양시 내 위치한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노인 대상 우리가락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러한 발표회를 통해 배움을 이웃과 나누고 장애청소년들의 자신감도 키울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수련관은 장애청소년 부모들을 위해 매달 첫째주 목요일 생일잔치를 열어 스트레스를 풀게 하는 것은 물론,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 장을
2014인천AG 청년서포터즈 약 500명이 최근 3일 동안 부평사거리 담장 300m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년서포터즈들이 직접 기획부터 시안, 채색까지 모든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에는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아시아 이곳 저곳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봉사활동을 마친 청년서포터즈 김동찬(27)군은 “아시아의 축제인 인천 AG에 앞서 직접 이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지나가는 주민들이 완성된 벽화를 보고 좋아해줘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청년서포터즈 덕분에 부평의 거리가 더욱 화사해져서 좋다”며, “이곳을 오가는 모든 시민이 2014인천AG·APG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손미진기자 smj@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안산시 2호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용남(56) 현대할인백화점 대표로, 이 대표는 지난 22일 안산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도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경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 대표는 서울 서초구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해 지금은 생활용품판매점인 현대할인백화점을 아내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부터 매월 안산시 관내의 저소득가정에게 총 4천7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남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좋은 때를 기다리지 말고 지금 바로 다른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함께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선플누리단은 최근 녹양동 시설관리공단에서 언어순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선플누리단원 20여명이 참여한 캠페인은 공직자들에게 우리 고유의 언어인 한글을 본보이고, 이를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노만균 이사장은 캠페인활동을 하는 선플누리단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우리 공직자들부터 우리말 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선플누리단은 지난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선플달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해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행사 시 부스운영 또는 거리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쓰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