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이 힘을 모아 총 1650억 원을 서민금융 지원에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서민·저신용자를 위해 우수대부업체에게 15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소액신용대출 재원 마련 등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을 150억 원 추가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29일 이러한 내용의 서민금융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대출 업무를 영위하고 있는 우리금융 자회사들이 1500억 원을 모아 금융위가 선정한 19개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체를 중심으로 ‘대부업체 저금리 자금지원’을 실행한다. 자회사별 지원금액은 ▲우리은행 420억 원 ▲우리금융캐피탈 1000억 원 ▲우리저축은행 80억 원 등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4월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체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말까지 963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또한 자체 선정한 우수대부업체에 대해 76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추가로 우리은행이 420억 원을 지원하면 총 1383억 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우리은행은 당국 및 은행 자체 선정 우수대부업체에 최대 1.5
하나금융그룹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제1회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29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 2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콘퍼런스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파워 온 케어(Hana Power On Care) 프로그램'의 하나인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원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 ▲서울 마포구 ▲전남 여수 ▲충남 아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콘퍼런스는 ‘즐거운 육아,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긍정적 양육 실천을 위한 시각 전환과 즐겁게 육아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부모, 양육 관련기관 종사자 및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전문가 초청강연 시간에는 즐겁고 행복한 육아를 위해 부모가 견지해야 하는 태도와 긍정적 육아를 위한 노하우를 참석한 이들과 공유했다. 이어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바탕으로 양육과정에서 겪었던 실제 어려움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양육 실천 방법에 대
내일부터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연립·다세대)를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에도 플랫폼을 통해 더 낮은 이자의 상품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가 적용된다. 기존의 아파트 주담대와 마찬가지로 기존 대출을 받은 날부터 6개월이 지나면 갈아탈 수 있으며 연체 중이거나 법적 분쟁 상태인 대출, 정책금융상품 등은 갈아타기가 불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적용 대상에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연립·다세대) 담보대출이 포함된다고 29일 밝혔다. 오피스텔·빌라의 주요 거주자인 청년, 서민층이 주거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총 29개 금융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 중 13개 사(은행 12곳·보험사 1곳)가 신규 대출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6개 대출 비교 플랫폼(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핀다·뱅크샐러드·에이피더핀) 및 13개 금융사 자체 앱에서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갈아탈 대출의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사는 실거래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KB 시세(일반평균가) 등 기존에 통상 활용해 왔던 시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올해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차량 통행량 증가와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등으로 인해 이미 적자 구간에 들어섰다. 하지만 정부와 금융당국이 보험료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상반기 실적 또한 양호해 보험료 인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보험사들은 안전운전 특약의 혜택을 확대하는 등 손해율을 안정시키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7개 손보사(메리츠·한화·롯데·삼성·현대·KB·DB)의 자동차보험 단순 평균 손해율은 83.7%다. 지난해 손해율(80.3%)을 넘어선 것으로, 지난 6월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지는 80%까지 오른 후 3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1~8월 누적 손해율도 80.9%로 적자 구간에 들어섰다. 보험업계는 휴가철 차량 운행량이 늘어나면서 사고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인건비·부품값 등 고정 비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손해율이 높아졌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사고 건수는 184만 건으로 지난해 상반기(177만 9000건)보다 많다. 같은 기간 사고당 발생손해액도 418만 2000원에서 423만 7000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지난달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의 전망이 주춤하면서 올해 4분기 제조업 체감경기가 하향 조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52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분기(89)대비 4포인트(p) 하락한 85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BSI는 100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 전 분기에 이어 4분기도 내수(85)와 수출(86) 지수가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중견·중소기업 모두 기준치 100을 하회하며 4분기 체감경기 부진이 예상됐다. 중소기업은 85로 전분기 대비 2p 하락했지만 대기업(86), 중견기업(84)은 각각 12p, 13p 하락하며 낙폭이 더 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장품(110)과 의료정밀(109) 업종만이 기준치인 100을 초과하며 개선된 전망을 보였다. 화장품 업종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가장 높은 전망치를 기록했다. 의료정밀 업종은 4분기 수주 계약과 매출 증가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아 전분기보다 전망이 밝았다. 반면 반도체(94)와 전기장비(97) 업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국내 석·박사급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BTC(Battery Tech Conference) 인(in) 서울’을 열고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급 우수 인재 30여명을 초청, 회사의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BTC(Battery Tech Conference)는 해마다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 채용 행사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할 R&D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BTC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참석해 인재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성취지향적인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행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리더십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여러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김 사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딥테크 육성, 글로벌 진출, 지역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내년 창업 관련 예산을 처음으로 1조 원 이상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29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지난 27일 '2025년 창업·벤처·기술 예산사업 정책설명회'를 열고, 내년 창업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20.2% 증가한 1조 883억 원을 편성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창업 예산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재창업 융자 지원 자금은 2000억 원으로 2배 확대됐으며,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 교육·보육을 위한 창업성공패키지 예산도 1000억 원으로 책정됐다. AI 및 반도체 등 10대 초격차 분야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는 지난해보다 279억 원(27.1%) 증액된 13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지원을 통해 100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해 기술사업화와 R&D를 집중 지원하고,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와 글로벌 기업의 협업을 통한 7년 미만 창업기업 성장 지원 프로젝트에는 530억 원이 배정되며, 319억 원은 딥테크 스타트업과 투자자, 지원기관을 연계하는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에 쓰인다. 이 허브는…
▲ 이윤열씨 별세, 이진세(LG전자 홍보담당 책임)·정아씨 모친상, 김민아씨 시모상, 홍성학(㈜한국가노막스 대표)씨 장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 (02)3410-3151
한국인이 느끼는 자신의 건강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1살 어리며, 50~60대의 경우 이를 최대 5살까지 어리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인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은 높았지만, 유산소·근력 운동 등 신체 활동에는 소극적이었다. KB금융그룹은 29일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국인의 몸·마음 건강에 대한 인식, 관리 행태, 세대별 건강관리 특징 등을 깊이 있게 분석한 '2024 한국 웰니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보고서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등 웰니스의 다양한 영역 중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현대인의 인식과 행동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독립적 경제활동을 하는 25~69세 남녀 2000명(은퇴자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표적집단심층면접(FGD)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으며, 한국인의 전반적인 건강관리 현황을 살펴보는 ▲한국인의 건강 인식 ▲한국인의 신체 건강 ▲한국인의 정신 건강과 세대별 건강관리 특징을 알아보는 ▲건강관리에 진심인 베이비부머 ▲건강 자립…
신한금융그룹이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대출을 은행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해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는 신한저축은행을 거래 중인 중신용 급여소득자 고객이 보유한 일정 우량거래 조건(5000만 원 이내의 원금 및 DSR 70% 이하 등)을 충족하는 개인 신용대출을 신한은행의 대환전용 신상품으로 전환해 주는 상생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 이행에 따른 저축은행의 우량 고객 이탈에도 불구, 은행 거래 유입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 및 금융비용 감면까지 지원함으로써 그룹 전체의 우량 고객을 늘리고(Bring-Up), 고객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Value-Up) ‘고객과의 상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신한저축은행은 ▲은행 대환대출 연결 통한 고객 금융비용 절감 지원 ▲신용 상향을 위한 사전 신용관리 가이드 제공 ▲취약차주 전담창구 운영 및 서민금융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신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 상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