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선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25일 논평을 내고 “최근 열린 인천시정부 1주년 기자설명회에서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방안에 대해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를 다시 시작한 만큼 믿고 기다려 달라’며 무책임한 한마디 변명으로 답변을 끝낸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지난 2015년 6월 인천시·서울시·경기도·환경부가 체결한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 합의서는 지난 민선 6기 유정복 시장 임기 중에 작성된 것이다. 합의 내용 중엔 “대체매립지 조성이 불가능해 확보되지 않은 경우 수도권매립지 잔여 부지의 최대 15%(106만㎡) 범위에서 추가 사용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시당은 “유정복 시정부는 2022년 연말 발표한 공약실천 계획서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사업시기를 ‘임기 후’로 발표했다가 지역사회 비판이 일자 ‘임기 내’로 급히 수정하고 단순오류라는 궁색한 변명을 내놓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 이후로도 임기 내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스스로의 의지를 피력하기보다 거듭 '4자 협의체'를 언급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도그파크의 운영·활성화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감담회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윤혜영 연수구의회 의원, ‘원조 개통령’인 이웅종 연암대 교수, 송도도그파크 이용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2019년 4월말 개장한 송도도그파크가 4년이 지났고 누적 방문객이 10만명 이상 달한 시점에서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활성화 차원에서 에티켓, 민원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선 그늘막 설치, 견주가 쉴 수 있는 쉼터 조성, 마사토 배수 불량 개선, 매점 설치, 온라인 예약 불편, 하절기 연장 운영, 배변봉투 미 지참자 지급 등과 관련해 의견이 오갔다. 인천경제청은 그늘막, 견주 쉼터, 마사토 배수불량 정비 등 시민들의 이용 불편 사항에 대해 추후 개선키로 했다. 또 송도도그파크 외 공원 내 반려견 배변 봉투함 설치, 목줄 미착용에 대해 토론한 결과 배변 봉투함 설치는 견주의 반려견 교육과 홍보를 통해 개선하고 목줄 미착용은 반려견놀이터 외에서의 강력한 단속으로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게 하기로 했다. 달빛공원에 위치한 송도도그파크는 5500㎡ 면적으로 인천시 관내 공공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22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보훈지청과 공동 주최했다. 연수구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들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으로 초청해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유공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직원 밴드봉사단이 음악공연을 펼쳤다. 또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꽃을 다는 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장수사진 촬영, 폭염예방키트 전달, 공원 나들이 지원 등 여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해안 도서 작전에 참전한 백승철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를 잊지 않고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는 인천사랑상품권(옛 인천e음카드)의 ‘상생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생가맹점은 가맹점주가 소비자(시민)에게 자발적으로 상생캐시백(1~5%)을 추가로 제공하는 제도다. 대신 가맹점주는 지급받은 ‘상생카드’를 통해 소상공인 간 거래하는 경우 월 300만 원 범위에서 거래금액의 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또 시는 올해 한시적으로 가맹점주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상생캐시백을 소비자 결제금액의 2%, 100만 원 한도에서 추가 지원한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상생가맹점의 캐시백은 10%로 일반가맹점과 같다. 3억 원을 초과하는 상생가맹점에서는 일반가맹점의 혜택인 5%에 2%가 추가된 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군·구(0%~2%)와 상생가맹점이 소비자에게 주는 캐시백(1%~5%)를 더하면,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최소 8%에서 최대 17%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 상생가맹점 점포 현황은 인천e음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상생가맹점 가입신청은 인천e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생가맹점 운영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내에서의 선순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3일 마약 중독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NO EXIT)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유 시장은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 시장은 “마약은 절대 시작하지도 말아야 한다. 했다면 당장 끊어내야 한다”며 “인천시는 마약류 폐해 예방 종합 계획을 세워 마약퇴치사업과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마약 중독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차유람 전 당구선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에 출연한 인천의 MZ크리에이터 이재시, 이재아 양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여름철 냉방비 부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의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디딤돌 안정소득 전 세대 13만 1000여 가구와 경로당을 포함한 시비 지원 복지시설 1820여 곳에 냉방비 70억 원을 특별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폭염 등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에너지 대책을 검토하라는 유정복 시장의 특별지시로 긴급 마련됐다. 우선 기초생활수급자와 디딤돌 안정소득(인천형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가구인 저소득 가구에는 5만 원씩, 총 65억 5000만 원을 7월 중 추가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정부의 냉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시비 지원 사회복지시설(경로당 1577곳 포함)에 20만~100만 원까지 냉방비 4억 4000만 원을 별도로 추가 지원해 시설 이용자들의 냉방비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이는 정부의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지원되는 것으로 별도 신청 없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사업의 신속성과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사업비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 다가오지만 공공요금 인상으로 위기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긴급지
iH(인천도시공사)는 우기 및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영진이 직접 참여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5일 iH에 따르면 조동암 사장이 검단신도시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건설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우기 및 폭염 대비 현장 관리실태, 사업장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 가시설 설치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이날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했으며 일부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계획을 수립해 보완 및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iH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및 재난·안전관리 매뉴얼 운영 내실화, 건설사업장 안전점검 확대,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및 활성화, 재난대응 모의훈련 등을 통해 중대재해 Zero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주택건설사업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예방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현장 안전을 위한 예산 투자 확대와 안전보건 역량 강화 등에도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옹진군에서 또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개정안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옹진군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시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개정안 전면 철회 결의’를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택선 옹진군의원(민주, 자월·영흥면)이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이 결의안에는 영흥화력발전소의 안전·방재대책, 환경개선 사업을 유지하고 인천시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인천시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9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본회의만 넘기면 기존 원도심특별회계의 ‘발전소 도서개발계정’은 ‘발전소 주변개발계정’으로 바뀌고, 석탄·LNG 등 화력발전소로 확대된다. 현재 옹진군만 받는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를 서구 등 다른 지역에도 분배할 수 있게 된다. 인천지역 화력발전소는 서구에 4곳, 중구·연수구·남동구·옹진군에 1곳씩 있다. 옹진군은 재정자립도가 8.5%로 매우 낮다. 특별회계 예산이 기존보다 감소하면 더 낙후될 위험이 있다. 또 옹진군의 경우, 다른 지역과 달리 석탄을 연료로 발전소를 운영한다. 이에 영흥화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건강권과 환경권에 막대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집배원이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춘천우체국 소속 집배원 박수억(54)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 50분쯤 대이작도행 여객선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 A씨를 구했다. 당시 박 씨는 산악회 활동차 인천을 방문한 것으로, 여객선을 타고 승봉도로 이동 중이었다. 승봉도에 도착하기 5분 전, 선내에 소란이 생겼다. 친구가 그에게 다가와 승객 한 명이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렸다. 박 씨는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갔고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가까이에서 A씨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이미 의식을 잃고 숨을 쉬지 않는 상태였다. 위급한 상황임을 느낀 그는 주변에 119 신고를 부탁한 뒤, 심폐소생술 시작했다. 100번 넘게 행동을 반복하자 숨이 마구 차올랐지만, 멈출 수는 없었다. 얼마 후 A씨의 숨이 돌아왔다. 박 씨는 A씨에게 질문을 던지며 의식을 확인했다. 이어 배에 있던 자동심장충격기를 설명서에 따라 사용했다. 골든타임 안에 빠른 조치가 이루어진 덕분에 자동심장충격기에는 ‘아무 이상 없다’는 문구가 떴다.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중구가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까지 44곳으로 늘린다. 25일 구는 민선 8기 5대 구정 목표인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의 일환으로 ‘1차 2024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을 수립·발표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 중구에는 어린이집이 101곳 있으며, 이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은 33곳이다. 2023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결과 전년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이 4.7점을 달성했다. 인천시 평균인 2.37점보다 2배 높다. 현재 유림숲속·(가칭)동원로얄듀크마리나포레 어린이집이 하반기 개원을 목표하고 있다. 영종수자인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내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8곳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도시 규모 성장, 입주민 증가 등 늘어나는 보육 수요에 대응해 8곳 모두 영종국제도시에 중점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예정인 공동주택은 미단시티누구나집, 안단테(영종A10블럭), 한신더휴2차, 서한이다음,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2차, 영종A37블럭, 영종A60블럭, 영종대성베르힐 아파트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보육 양적 확대와 함께,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더 많은 영유아가 질 좋은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