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관광지, 번화가에 설치했던 조경 장식물이 장애인 이동권을 침해하는 불법 노상적치물로 확인됐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팔달구 일대에서 실시한 보도 노상적치물 실태 조사 결과, 식물을 담은 대형 용기(플랜터), 대형 화분 등 조경 장식물 총 182개 중 101개가 불법 노상적치물로 확인되면서 회수 작업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회수한 장식물은 90여 개로 파악됐다. 불법 장식물은 대부분 지난 2011년 팔달구 테마거리 조성 등을 위해 설치했던 것으로 불법 노상적치물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원시는 인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도 수원시 인권단체 의뢰로 실시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수원시가 사업 시행에 앞서 관련 법령과 조례를 검토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경 장식물은 지자체에 미리 허가를 받지 않거나, 교통약자법에 따라 교통약자가 통행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보도 너비 1.2m 이상을 확보하지 않은 채로 설치될 경우 불법 노상적치물로 분류될 수 있다. 노상적치물이 무분별하게 보도를 점용할 경우 보도 너비가 좁아져 휠체어 사용자와 시각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보도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이동
수원시가 가족돌봄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출범했다. 수원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열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종윤 수원시의원과 가족돌봄정책 전문가, 정책 수요자인 관내 가족돌봄청년,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수원시 가족돌봄청년 발굴을 위해 실태조사를 하고, 가족돌봄청년 공동체주택 운영방안과 지원체계 마련에 나선다. 회의는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강동선 한양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등이 참석해 ▲국민정책디자인단 역할과 정책 ▲가족돌봄청년 공동체주택 운영 관련 사업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전문가,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수원시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맞춤형 주거정책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 관내 12개 고등학교 모임인 '수원시고교 총동문연합회'가 장학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지난 6일 조명자 총동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매향여자정보고·삼일고·삼일공고·수성고·수원고·수원공고·수원농생명과학고·수원여고·영복여고·유신고·창현고·한봄고에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조명자 총동문연합회 회장은 “지난 6월 마련한 자선 골프 대회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장학금 기부를 하게 됐다”며 “고교 연합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자선 체육 대회를 이어 가겠다”며 “가입 동문회를 확장하고, 수원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3개 고교가 모여 자선대회 수익금을 기부한 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여러분이 사랑을 담아 보내주신 장학금은 여러분의 후배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가 진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같이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 고교 총동문연합회는 2005년 11개 고교로 시작해, 현재 권선고·매향여자정보고·삼일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7일 수원 대원고속 버스차고지에서 KD운송그룹과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실천 스티커 부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착식에서 공단과 KD 운송그룹은 경기도 전역의 KD 버스 4000여 대에 '차만손 실천'과 '무단횡단 절대금지'라는 메시지가 담긴 실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보행사고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차만손 보행문화 운동은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가 적극적으로 도로에서 손을 흔드는 등 운전자와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교통안전운동이다. 한편 교통사고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보행 중 사망자는 983명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지만, 전체 보행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5.9% 비중으로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에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한상윤 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보행자의 수신호를 통한 운전자와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한 차‧만‧손 실천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서 차만손 운동을 정착시키고 경기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박원철(아주대학교 산학협력교수)‧안경희 씨 외동딸 박세화양과 올리비에 투쉐‧마틴베아 투쉐 씨 차남 막심 투쉐군 = 7월 16일(일) 낮 12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대로 240 서울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전통혼례장 3층, 02-411-3703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은 오는 15일 ‘2023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비전 선포식’을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 청소년(9~24세)에서 청년(19~34세)까지 대상을 넓히며 조직을 확대, 재출범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성인기로 이행이 지연되는 사회·환경적 변화와 청년 세대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빠르게 대응하며 생애주기에 따른 자연스러운 정책과 통합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추진 경과보고 ▲비전선언문 발표 및 퍼포먼스 ▲비전과 세부 전략과제 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미션인 '청소년‧청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달성하기 위해 비전(청소년·청년을 위한 희망 플랫폼)과 핵심 가치를 제시하고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재단 관계자는“수원의 모든 청소년과 청년들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의 자신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 지원·서비스를 누리며 성장과 행복의 주체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원시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가 손바닥정원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와 '손바닥정원 조성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채규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 김석태 전 총재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수원시는 수원지역협의회에 손바닥정원 대상지를 제공하고, 수원지역협의회는 손바닥정원을 조성과 관리를 지원한다.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함께하기로 해주신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손바닥정원 조성으로 로타리 회원들의 인류애 정신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채규암 총재는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을 열심히 돕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시의 역점사업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1홀에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수원도시공사의 시행사업으로, 수원시 권선구 탑동 일원 26만 8818㎡에 첨단 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수원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에 R&D(연구&개발)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스마트 제조시설 등이 들어서면 800여 명 고용창출 효과, 19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동지구는 첨단업무 용지 13만 2000㎡, 복합업무 용지 3만 3000㎡, 기반 시설 용지 9만 9900㎡로 계획됐다. 첨단업무 용지에는 R&D(연구&개발) 업무시설·벤처기업·소프트웨어시설 등이 들어서고, 복합업무 용지에는 판매·근린생활·의료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6월 말 개발계획 고시가 완료됐고, ‘2024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토지공급에 관한 내용을 기업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유치 설명회는 이재준 수원
수원 광교웰빙타운 송전탑 이전 문제가 지역간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이다. 21일 수원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산13-1번지 일원에 길이 1.029km, 1만 7047㎡ 규모의 송전탑 및 송전선로(154㎸)를 설치하는 '송전탑 이설 공사'를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사인 GH는 지난 2020년 보상 절차를 완료한 뒤 지난해 9월 수원시에 송전탑 이설 공사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올해 6월에 개발행위에 대한 인허가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7월 중에도 착공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수원시와 GH는 장마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달 후인 9월에 송전탑 이설 공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설 공사를 통해 기존 아파트 단지 인근 송전탑 3기와 송전선로는 철거되고, 새로운 송전탑 2기와 송전선로가 광교웰빙타운 시야에서 벗어난 용서고속도로 길마재 터널 너머에 설치된다. 지난 2011년 입주 이후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했던 광교웰빙타운 주민들은 12년 만에 민원이 해결된 셈이다. 하지만 이의동과 가까운 용인시 성복동 주민들은 송전탑 이전으로 인해 재산권 침해를 받게 됐다며 송전탑 이설 공사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송전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부문에서 산림청장상으로 선정됐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 대상은 쾌적한 국토환경을 조성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조경 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했고, 2차 현장실사와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월수목원은 ▲수원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담은 점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설계·운영하는 시민 참여 ▲관광, 교육, 문화 기능 ▲ 칠보산, 광교산, 여기산의 멸종 희귀 식물을 보전하고 일월저수지의 동식물을 위한 생태적 확장 공간 조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건축물, 공원 인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의 생태 랜드마크로, 장안구 천천동 일월 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지중해 식물이 있는 3000여㎡ 넓이 전시 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 정원으로 조성됐다. 2106종 5만 2000여 주, 42만 9000여 본의 식물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