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승진 ▲영통구청 박사승 ◇4급 승진 ▲시민협력국 마을자치과 남기민 ▲공보관 선은임 ▲복지여성국 아동돌봄과 윤영숙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 정규훈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 정규훈 ▲도시개발국 도시재생과 김종호 ◇5급 승진 ▲미래전략국 공항이전과 모현희 ▲도시개발국 도시개발과 박남숙 ▲그린도시추진단 승병숙 ◇6급 승진 ▲시민협력국 마을자치과 김유리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신향미 ▲기획조정실 예산재정과 우정연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 유나리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 유지희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이진희 ▲공보관 이현주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 정미현 ▲미래전략국 공항지원과 조은애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 차선화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최은영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황승신 ▲경제정책국 징수과 김지혜 ▲경제정책국 회계과 박현주 ▲미래전략국 디지털정책과 신정희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김충영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백승윤 ▲복지여성국 장애인돌봄과 전선화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 곽주영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 김미진 ▲도서관사업소 북수원도서관 최임주 ▲환경국 환경정책과 오미아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 함윤선 ▲도시정책실 지구단위계획과 김종회 ▲감사관 박정준 ▲감사관 윤
수원시의회에 발의된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오는 18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1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시의회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도시미래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는 광교택지개발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상정됐다. 시 도시개발국에 따르면 해당 조례는 광교개발이익금 정산에 따라 개발이익금 등 합리적 운용을 위해 사전 예산편성 및 지출에 필요한 조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 특별회계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시 택지개발사업 특별회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회계 운용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제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안에 대한 전문위원 검토 결과 이달로 예정된 광교택지개발사업 최종 준공 후 시로 귀속 확정되는 개발이익금, 광교지구 내 사업 국도비 보조금, 이자수입 등으로 재원조달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진 질의토론에서 조미옥(민주·평동) 의원은 조례안 제3항에 기재된 '개발이익금 및 해당 사업지구에서 발생하는 특정한 세입으로 사업지구 내'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공공시설 조성사업, 인프라 확충 등을 광교에서만
수원시가 육아 중인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확대 운영한다. 4일 시는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를 연계한 '육아지원근무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임신 중인 공무원이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도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육아지원근무제는 유연근무제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근 시간을 기존 오전에서 오후까지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로, 임신 중인 공무원이나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은 오전 7시~오후 2시, 오후 1시~오후 8시까지 근무할 수 있다. 모성보호시간은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이 1일 2시간, 육아시간은 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공무원이 36개월 범위에서 1일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육아 관련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는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업무 대행 누적 시간이 100시간이 되면 포상 휴가 1일을, 2025년 하반기부터는 업무 대행 30일 이상이면 인사가점을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임신한 공무원,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들이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를 활용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출산·돌봄 친화적 조
이재준 수원시장의 야심찬 ‘도심 재창조’ 비전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수원시가 미래형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현근택 제2부시장의 합류로 ‘수원 대전환’ 프로젝트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통구 영통동 963-2번지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의 리모델링 주택건설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해당 아파트는 1997년에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1620층 규모의 16개 동, 1616세대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 지상 1821층, 19개 동으로 확대되며, 총 1858세대로 242세대가 추가될 예정이다. 리모델링 사업은 2020년 12월 조합 설립 후 3년 10개월 만에 사업 승인을 받아, 이제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수원시에는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를 포함해 ▲영통 삼성태영 ▲영통 신나무실 주공5 ▲영통 신나무실6-신명동보 ▲권선 삼천리2차 ▲매탄 동남 ▲영통 벽절골 주공8 ▲영통 벽적골 두산우성한신 등 총 8개의 아파트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모두 1990년대 중후반에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수원시는 지역 유망 기업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에서 기업의 탄생을 유도하고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양분과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지역 경제의 미래를 짓는 기초이기 때문이다.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가 구축하고 있는 기업 투자지원 생태계를 들여다본다. ◇수원이 발굴하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 "저희 회사에 투자해 주시면 4년 안에 자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는 날카로운 '투자 전투'가 한창이었다. 관내 기업들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상품화 가능성과 시장 확대의 구상을 펼쳐 보이는 기업 홍보 현장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이다. 참가 기업 대표에게는 7분의 발표 시간이 주어졌는데 전문용어와 그래프, 수식, 도표 등이 복잡하게 얽힌 프리젠테이션 화면과 함께 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기업의 강점, 보유한 특허 내역, 상품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 글로벌 시장 공략 구상 방안까지 공격적인 설명이 이어졌고 투자사를 대표해 참석한 심사자 7명의 냉철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후 3분 동안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졌
동진산업(주)와 풍미식품(주)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수원시장학재단에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 22일 수원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이도훈 동진산업 대표,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의 기부가 수원의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고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지속해서 기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관내 학생들에게 애정을 갖고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주는 이도훈 대표와 유정임 수원시장학재단 이사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장학재단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도훈 대표, 유정임 이사께 깊이 감사하다"며 "수원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2835명에게 총 106억 8795만 원을 지급했다. [ 경기신문 = 장진
수원시가 종이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이 고지서·안내문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한다. 22일 시는 지방세 등 세입 관련 각종 고지서·안내문을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1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주재로 '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서비스 도입 계획을 논의했다. 해당 시스템은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안내문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대상은 지방세 납부촉구 안내문,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 촉구서, 자동차 의무보험 감경 고지서, 자동차 종합검사 촉구서 등 4종이다. 오는 2025년까지 주정차 과태료 사전·본 고지서 등 5종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고지서·안내문을 받을 수 있고,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며 "전자고지 서비스 대상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쓸…
배지환(국힘·매탄1) 수원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군 전우회 지원 조례가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부결됐다. 21일 배 의원은 공군 전우회 지원 조례 부결에 대해 "2023년 해병대 전우회 지원 조례를 통과시킨 것과 비교하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라고 밝혔다. 배 의원이 발의한 '수원시 공군 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부결됐으며 표결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기획경제위원회 구성은 2023년 '해병대 전우회 지원 조례'를 통과시킨 의원이 거의 그대로 있는데 왜 이번에는 공군 전우회 지원 조례가 부결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이 '수원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해당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재향군인회 구조상 해병대나 공군 등 산하 단체를 따로 지원한 적이 없고 그 방식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안은 해병대 전우회 조례를 참고한 것이 아닌 시에 있는 공군 전투비행단과의 협력 강화 목적도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 의원이 수원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공군 전우회는 1990년 결
2022년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수원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새빛톡톡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로 사업 만족도, 잘한 점, 부족한 점, 제안사항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 아동정책 원탁토론회'와 '2025년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사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는 12월 7일 개최될 예정이며 아동·보호자, 전문가·아동시설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아동정책을 주제로 토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동정책을 개선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시민들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는데 시는 지난 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21일 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웅종 KCMC 문화원 대표가 '반려견과 바른산책 배우기' 주제 특강을 열고 '댕댕이를 위한 재즈 공연', 똑독 장기 자랑도 진행된다. 이밖에 펫타로(반려동물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용품·간식 만들기 체험 부스, 반려동물 미용 관리법 등 교육 부스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행사장 인근 주차장이 부족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