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양평군-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MOU체결을 완료헀다. 이번 MOU체결은 전진선 군수가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하면서 추진되어 윤 리넨 씨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MOU체결은 서면으로 진행되어 관내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 적기 공급을 목표로 3월 중 고용농가 적격여부 최종확인 및 비자발급 절차를 거쳐 4월 중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PICH SOPHOAN(뺏 소포 안) 차관은 서면으로 "양평군과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캄보디아왕국 중앙정부와의 협약을 완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도입에 힘써 농촌인력 문제뿐 아니라 농업인 복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4시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함께 선박을 이용해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대하섬'에 입도, 오랜 세월 사람의 출입이 제한돼 자연상태 그대로 보전된 섬의 환경을 둘러봤다. 전진선 군수와 유체철 차관은 섬 곳곳에 잘 보전돼 있는 플라타너스 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벚나무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찰했으며 고라니가 뛰노는 모습도 직접 목격했다. 대하섬 전체 면적은 약 21만 7000㎡로, 지목상 임·전·천이 혼재돼 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없으며 섬의 출입은 선박을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전 군수는 "대하섬을 비롯해 옆에 위치한 거북섬(양서면 대심리) 주변 약 47만㎡을 한강 상·하류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대국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환경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제철 차관은 "남한강 주변에 사람이 손길이 닿지 않은 대하섬의 자연상태가 매우 잘 보전돼 있어 놀라웠다"며 "생태학습장 조성 가능 여부를 실무자들과 검토한 뒤 지원마련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차관은 도심지역에 위치한 기존 분뇨처리장을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전하기 위한 사업부지 현장을 방문했으며 전진선…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국민배우 김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배우 김수미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우 김수미 씨는 1971년 MBC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동안 많은 TV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KBS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 QTV《수미옥》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시창자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김수미 씨는 연예계 대표적인 김치 장인, 요리전문가로 '김수미와 김치 장아찌'와 '수미네 반찬' 등 요리책을 발간해 다양한 요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어머니 이미지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양평군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역할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 김수미 씨는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히 제작해주신 홍보대사 명함을 가지고 양평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김수미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국민배우로서…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31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환경타임스와 환경방송 GKBS가 공동으로 주최해 물과 관련된 정책 방향과 미래 물 산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리 군은 최·정수장 시설 개량 사업 11억 원, 신원정수장 1만1000㎡/일 신설 650억 원, 양서정수장 2000㎡/일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를 위해 176억 원을 투입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양평군 딸기농업 발전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딸기의 고장 논산시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논산시는 전국 최대의 딸기 주산단지로 전진선 양평군수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킹스베리 농가인 심플농원(대표 이상호)과 농업마이스터 굿모닝 딸기농원(대표 전영식)을 방문해 딸기 육묘와 시설재배법 등 농가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논산딸기를 테마로 한 '딸기 향 농촌 테마공원'을 방문해 킹스베리를 비롯한 설향,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다양한 딸기 품종과 행잉거터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한 시설들을 살펴보며 두 지역 간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판로개척 등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딸기농업의 발전을 위해 재배를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우리 지역 딸기농가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지역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의 현장확인을 위해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양평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흥원 청장의 방문은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함께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위해 마련되어 현재 실시설계 중인 수변생태벨트 사업은 두 기관이 협약해 총예산 26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양평읍 오빈리와 양서면 대심리 지역에 생태습지와 체험시설, 주민휴게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행정협의를 마친 후 7월 착공예정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들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을 조상하여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제22회 대한노인회 복지대상 수상 양평군은 복지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 변화에 발맞춰 과거보다 커진 노인복지 분야에 앞서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양평군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 추진하면서 전국 지자체 중 복지정책 분야에 있어 상위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21일 양평군은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노인복지대상은 지역 경로당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로당 유지보수 및 활성화 지원·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양평군 노인복지관 신축 이전·노인지도자 보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내 경로당에 자동혈압계를 설치해 수시로 혈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건강한 식사를 위한 친환경 쌀 제공을 위해 양평농업협동조합과 협약을 맺는 등 노인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민선8기 조직개편 …효과적인 노인복지 목표 양평군은 복지업무의 증가 및 다양화에 따른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양평군 복지모형 조직개편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군은 지난…
양평군은 지난 10일, 2023년 정원문화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정원문화 아카데미는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다양한 식물관련 교육과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원 가꾸기와 식물 기르기에 관심있는 군민들이 늘면서 전문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목전정, 병충해 방제, 야생화 기르기, 꽃차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23년 프로그램은 12강좌 총70여회차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국화분재와 식물클리닉, 짚풀공예 등 신규 강좌를 추가해 교육의 폭을 넓혔으며 교육종료 후에는 교육과제 형식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원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식물과 정원에 관심있는 많은 군민들이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양평정원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모집 일정표를 확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정원산림과 정원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문화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석전교육' 전례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례사 수료식은 양평문화원과 (사)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재보존회의 주관으로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 이능우 양근향교 전교를 비롯한 100여명의 유림들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석전교육'은 우리의 전통문화인 유교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전통제례교육으로 총27회의 수업을 마무리하고 25명의 전례사를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영태 부군수는 "양평군은 지평,양근향교와 운계, 수곡서원,노산사지 등 총5개의 유교문화재를 갖고있는 지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한 배출된 전례사를 중심으로 지역고유의 유교문화를 계승과 발전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응급실 신설 및 의료서비스 개선 등 관련 사항들을 논의했다.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의료 취역지로 관내에서 응급환자 및 재난에 의한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치료를 위한 시설이 부족해 종합병원급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졌다. 현재 양평군에서는 지역응급 의료기관으로 양평병원이 있지만 원활한 응급의료서비스가 제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큰 수술이나 치료를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양평군민들의 요구와 지역의료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국립교통재활병원 내 응급실 신설과 진료과목 확대 등 군민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양평군의 요청사항들을 건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립교통재활병원 응급실 신살 및 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국립교통재활병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며 "양평군민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모든 방향에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