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민선8기에서 운영중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의 가존 회의 방식을 앞으로 가관방문을 통한 현장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의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유기적 관계 형성과 업무협조를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앞선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지역안전 대책회의'와 '사랑의 연탄봉사'등을 추진하며 지역현안 해결과 주변 이웃을 돕기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협의회는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해당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현장중심의 소통과 협조로 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예정으로 기관 간 실시간 소통 채널 구축및 정보공유를 통해 각종 재난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양평을 만들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함께하는 협의체인 만큼 지역의 리더로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 기관 간 진정성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이 행복할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양평군 신규 이장을 비롯해 각 마을의 이장협의회장, 이장협의회 사무장 등 100여명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장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어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의 역할과 올바른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앞선 1월 이장 제도와 역할, 주요업무처리 절차,우수마을 사례 등이 수록된 이장 업무 종합가이드 북 『이장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278개리 마을에 배부했고 이날 교육의 참고자료로 활용됐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주민 리더로서의 핵심가치'특강과 마을별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이하는 이장의 자세를 강조하는 등 이장 활동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마을 이장님들이 새로운 지방시대에 맞는 신뢰받는 지역사회 리더가 되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마을을 대펴하는 이장님들과 군이 함께 협력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촉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과 각 지역 시민단체 및 읍. 면 추천으로 구성돼 공약실천을 위한 계획 평가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약사업 보고회에서는 양평군수 주재로 진행되어 29개 공약 117개 세부사업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재 양평군 공약사업 완료율은 19%, 이행률은 42%(22년도 4분기 기준)로 공약사업 추진상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 단원들에게 공약사업에 신속한 추진을 위해 많은 의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올해 시행 예정인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65세 어르신 무상교통비 지원 등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과의 약속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선교 국회의원(양평·여주 국민의힘)이 지난 14일 여의도 보훈중앙회관에서 진행된 2023년 안중근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중근 평화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안중근 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주의 발전에 공헌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을 선정해 안중근 평화대상을 시상한다. 김선교 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해온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보훈대상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기린다"며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뜻을 매사 가슴깊이 새기고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의 숭고한 참뜻을 기리며 대한민국 청년들이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전수, 계승 발전시켜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청년문화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둔 단체로써 지난 2009년부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1명을 선정해 안중근 평화대상을 수여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용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성욱)은 지난 9일 용문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새해를 맞아 떡국떡 210kg을 준비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된 떡국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강성욱 조합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조합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 내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두루두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선발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 24기 신입생 모집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총 138명이 지원해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친환경농업대학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규정에 명시된 평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신입생 선발 운영위원회'의 2차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10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2023년 제24기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 기초과정,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이 편성돼 교육생들은 3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시간씩 31회의 학사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지식 농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귀농·귀촌을 위한 전문농업 기술의 습득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창업 지도 과정을 편성했다"며 "지역농업인과 군민들의 농업기술의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사업과 지역현안, 읍·면 발전방안 등 주요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읍·면장이 참석해 읍·면별 주요업무 보고와 부서별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1월 실시한 새해 읍·면 방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그에대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전진선 군수는 “새해 읍·면 방문시 건의된 군민들의 다양한 고견이 군정과 읍.면 업무에 적극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읍·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의 관리자인 만큼 읍·면장을 중심으로 각종 주요사업과 현안사항들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양평지사에서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지적측량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자적측량 수행자 간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지적측량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지적측량 불만 민원과 지적측량서비스 향상 등 여러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연찬회를 통해 연 1회 실시하는 지적측량 표본검사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증점 점검하고 경기도에서 실시한 교육내용을 전달하는 등 향후 지적사항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지적측량 업무 소통을 통해 전문성과 이해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기적인 연찬회를 통하여 양평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강사랑포럼'은 한강 유역 5개 시·군(양평군, 여주시, 가평군, 광주시, 이천시)의 지역구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회가 함께 연대해 한강유역 지자체의 균형발전과 한강 수질의 체계적인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연보전권역의 규제개선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한강사랑포럼 비전'을 산포 했으며 자연보전권역 규제개혁을 위한 입법운동과 정책개발 등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강사랑포럼 활동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는 합리적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한강 유역의 시·군이 수도권 다른 지역과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건설적인 논의와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사랑포험'은 앞으로 한강수계와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과 규제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5개 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군수 전진선)은 오는 2월 18일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전입자와 주민들의 양평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양평살이 설명회는 신규 전입자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대중교통 이용, 체육시설 이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평군의 일반현황과 지역 교통정보, 행정서비스 등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첫 설명회에서는 마을 어울림공동체의 공연과 공동체 활동가이자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양평의 자연과 사람, 역사, 문화에 대한 알쓸신양(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와 함께 양평살이와 관련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월 개최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고 우리 군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