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부터 1억 원 이상 기부 프로그램인 이른바 '평온(溫)한 기부'에 대한 참여자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31일 진접읍의 대형의료기관인 누네안과병원은 3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평온(溫)한 기부’에 참여했다. 이로써 지난 달 문한경·허옥희씨 부부가 올해 첫 1억 원 약정기부하는 등 지난해부터 31일까지 8번째 기부가 이뤄졌다. ‘평온(溫)한 기부’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내 삶에 온정을 더하는 평생 기부 플랜!’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누네안과병원 유용성 경영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 홀로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보내 주신 누네안과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잘 살피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
양평군의회는 31일 열린 의회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용역'및 '양평군 읍·면단위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간사 지민희 의원 외 5인)와 ▲양평군 지역에너지 자립모델 개발 연구회(위원장 여현정, 간사 최영보 의원 외 5인)를 신규 구성하였다. 각 연구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와 '양평군 읍면 단위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라는 각 주제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오는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하여 연구결과를 제출받아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의원 모두가 참여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새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며 연구단체 결과 보고서 등을 활용한 군정 발전 방향 제시는 물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지속적인 양평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양평군에서는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야외활동 및 행사 제한으로 2020년 개최취소, 2021년 온라인 개최, 2022년 온·오프라인 개최로 진행됐던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 판매뿐 아니라 산나물 화분 만들기, 채취 등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우리 군의 대표 축제로써 오랜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나물 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용문면에서 개최하는 2부 행사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5급 승진 ▲ 김대희 도시건설국 허가2과장 직무대리 ◇ 5급 전보 ▲ 김진선 도시건설국 교통과장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통계청이 실시한 '2022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매년 통계청에서 전체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 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성, 명확성 등의 6가지 요소평가를 진행한다. 여기에 노력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 등 다섯 개 등급으로 평가해 통계의 정확성과 품질을 진단하고 있다. 앞서 군은 통계자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국가승인통계 조사를 진행하여 체계적 계획수립, 조사기간 중 취약지역 현지점검, 통계조사 기법 연구와 더불어 조사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 통계상 황실을 구축했다. 또한 2019년과 2022년에는 통계청과 합동으로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실시했고 2018년부터는 매년 '양평군 전통시장조사'를 진행하여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양평군의 우수한 통계품질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단장 김진익)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남양주,하남, 광주, 양평, 여주, 이천, 성남, 용인, 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3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제대별 전투참모단 통합전투 수행 및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하고 전·평시 작전계획 검증과 실제 FTX를 통한 작계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사단은 안전평가단 운용으로 위험성 및 취약요소를 제거하여 군병력과 장비, 차량이동에 따른 지역불편을 최소화해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병들이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 및 불편사항은 제55보병사단(☎031-333-4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2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 경진대회'에서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군농업인대학 운영평가는 우수기관 선정 및 시상을 통해 교육품질 향상 및 동기부여와 교육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되어 1차 자체서류평가와 2차 농업기술원 역량평가, 3차 발표경진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발표경진에서 학생증 발급을 통한 엄격한 학사관리, 재학생 문제해결능력, 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한 분임활동, 입학 전·재학 중 봉사활동 가산점부여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지실현 등 독창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자체강사 활용 부분에서도 타 시군과 뚜렷한 차별성을 나타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은 체계적인 농업 관련 교육과 정보전달로 훌륭한 농업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체험활동을 발굴해 친환경농업 분야에서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지금까지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교육의 메카로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인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세미원 내 위치한 갤러리 세미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공·민간 정원시설을 조성하고 관리를 지원하며 양평군 정원문화 활성화 및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며 향후 식물자원의 교환, 기술공유, 전문 컨설팅 지원, 모니터링 및 관리서비스 등 관련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수목원정원 관리원이라는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군 정원분야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평군은 1004개의 민간정원 발굴을 통한 정원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수목원인 '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 관리하는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기관으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위해 정원 관련 가술개발 전문가 컨설팅 등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5일 집무실에서 집행부와 양평군의회 간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린 간담회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5명, 소통홍보담당관, 의회사무과장이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1시간가량 이어진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담화형식으로 진행되어 2023년 군정계획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양평군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양평군의회에서도 군정 전반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우리 군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해결해 나가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도 집행부와 군의회 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하여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새해를 함께 여는 양평군의회와의 이 자리가 군민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지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양평군을 대표해 전진선 군수가 특별회비 100만 원을 ,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의회에사 회원들이 특별회비 1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작년 수해 피해 복구에 내 일처럼 앞장서주신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의회 회원분들 덕분에 군민들도 큰 감동과 희망을 얻었다"며 "양평군은 적십자와 연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국내. 외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발굴지원과 공공의료 및 혈액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납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