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민박연수단이 올해도 변함없이 한국의 문화체험 및 관내 고교생과의 우정을 쌓기 위해 지난 11일 입국했다. 고교생 10명 및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이번 민박연수단은 8박9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족문화를 몸소 체험한다. 특히, 이번 일정은 시의회 및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견학 및 예절교육관 체험, 안양외고 등 관내 고교 방문을 통한 우정쌓기 등 매우 알차고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안양시명예시민증서를 수여받고, 그간 안양에서의 민박체험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앞서 연수단은 지난 12일에도 FC안양과 경찰청 경기가 열린 종합운동장을 찾아 FC안양이 승리와 함께 K-리그 챌린지 리그에 1등으로 등극하는 영예의 순간을 함께하기도 했으며, 16일에는 석수도서관을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베트남어 도서 48권, CD 44점, DVD 23점 등 총 115점의 물품을 기증할 계획이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한국문학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최우수문학관으로 선정됐다. 소나기마을은 최근 춘천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린 전국 문학관 대표자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최우수문학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문학관협회는 문학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0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국 64개 문학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장윤익 회장은 “황순원문학촌은 전국 64개 문학관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곳”이라며 “교과서 등재 이후 문학 체험학습공간으로 더욱 호응을 받는 명소로 자리잡아 문학관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의 이기인 시인은 “최우수 문학관에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문학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황순원 선생의 문학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문학향유를 위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시흥교육지원청은 제47회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정왕초등학교 천문대에서 ‘봄밤별빛축제’를 실시했다. 축제는 16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만들기 활동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찾은 학부모는 “여러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재미있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고, 천체를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해준 시흥교육지원청과 정왕초등학교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행사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임기모 교육장은 “‘봄밤별빛축제’는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우주에 대한 탐구의식 함양 및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부는 지난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하는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하기 위한 거리캠페인을 파주시 지부회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로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담배소송법과 관련,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보험 정상화를 위한 주요내용을 홍보해 우호적인 여론형성과 지지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파주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을 지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부는 지난 2월 공단의 흡연피해구제 및 금연실천운동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금연운동 활성화의 사회적인 분위기 확산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이날 담배소송 지지 성명서도 채택했다. /이상훈기자 lsh@
광주시와 광주시청 직장협의회는 최근 퇴촌면 정지리에 위치한 토마토 작목반에서 ‘노사합동 광주사랑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수 직협회장 등 시와 직협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광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퇴촌 토마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직협회원과 가족 30여명은 토마토 곁순 따주기, 비닐하우스 풀매기와 토마토 줄기 제거 작업 등을 하며 함께 체험하고, 광주시의 문제도 노사가 현장을 공유하며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기로 했다. 이영수 회장은 “직협이 직원들의 복지나 시청 내의 문제만을 인식하지 않고 광주시의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생·협력·소통하는 열린 직협이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부천소사경찰서는 학생들의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주변 유해업소 제로화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2월1일부터 3월 말까지 2개월간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주변 유해업소에 대하여 집중관리를 실시했다. 실제로 경찰은 지난 3월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A스포츠마사지’ 업소에 대하여 업주 및 건물주를 상대로 위반내용뿐 아니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관련 해당 시설물은 상가건물(근린생활시설)을 불법 용도변경하여 건축법상 철거 대상임을 고지한 뒤, 폐업 시설물을 철거토록 했다. 경찰은 향후 학교 주변 신·변종 불법업소의 사후관리를 위한 경찰서, 구청, 교육지원청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불법업소의 자진철거 유도 및 업종변경으로 학교주변 유해환경을 정화하기로 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수원소방서는 14일 한국야쿠르트의 골목길 도보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생활안전 지원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경원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야쿠르트 경원지점은 경기도 14개 시·군의 영업점을 관할하고 있으며, 수원지역에는 14개소 영업점에 277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방서는 277명의 한국야쿠르트 직원들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119안전센터별 영업소에 방문해 직원들에게 초기 화재진압 등 소방안전교육과 어르신들에게 119신고 시 도움이 되는 U-안심콜 등록방법 교육을 병행하여 생활안전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한국야쿠르트 경원지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손길 펴기회’와 수원소방서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을 연계해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상훈기자 lsh@
협성대가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온 유학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이틀 동안 수원 화성행궁 및 연무대, 화성 제부도 등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웠던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 유학의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한국에 대한 기억을 오랫동안 남기기 위해 준비된 행사로 매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유학생 유니스(18) 학생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며 “한국문화에 대한 좋은 인상이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교실’이 건강관리 배움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일산병원은 2012년 3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어린이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첫해 1천529명, 지난해 1천873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일산병원은 올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주기 위해 참여대상을 김포·파주지역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성공적 운영의 가장 큰 요인은 지루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이 쉽게 정보를 받아들이고 실생활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식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특히 관내 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인형극 공연은 건강관리라는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광문 병원장은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관리체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건강교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축구교실은 전문 축구클럽인 이담유소년축구클럽의 도움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축구용품 일체는 드림파워㈜가 후원한다. 드림파워㈜는 드림스타트센터가 개소한 2012년 12월 당시 협약을 체결한 뒤 축구용품은 물론, 부모교육, 합기도·검도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자라나는 아동의 기초체력훈련, 건강증진, 정서 및 사회성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아동에게 건강, 복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록 어려운 현실에 있지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