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4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웃천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시는 이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제보해준 50여명의 제보 봉사자들을 ‘이웃천사’로 임명했다. 특히 행사 중 지난달 30일 열린 전국노래자랑 오산시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각장애인 김연희씨가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에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웃천사’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는 창구로 운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곽상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신 이웃천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에 대한 이웃천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로 함께 나누는 따뜻하고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이부영 양평군 부군수는 최근 관내 유료직업소개소 21개 업체 중 양평읍 소재 월드인력 등 3개소를 방문해 인력사무소 관계자 및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료직업소개소 20곳, 무료직업소개소 1곳 등 총 21곳의 양평군 관내 직업소개소는 각종규제로 인해 기업체 수가 많지 않아 상용직의 소개 실적보다는 주로 개인 건설일용근로자 소개로 인력시장이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부영 부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각종 공사시 양평의 인력, 자재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구직자들과 면담을 통해 수렴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4~6월 초등학생을 위한 재미 있고 실속 만점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초등학교 2~6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우리문화! 우리공예! 우리솜씨!’와 초등학교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한 ‘우리는 추사탐험대’ 등이다. 주말을 이용해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우리문화’는 오는 19일 ‘선비향기 가득 미니병풍 만들기’, 다음달 17일 ‘창의력 쑥쑥 그리기’, 6월21일 ‘나만의 추사 위인전 만들기’ 순으로 총 3회 진행된다. 추사탐험대는 초등학교 1학급(30명 내외)를 대상으로 4·5월 두 달간 총 10회에 걸쳐 ‘문자도병풍만들기’ 등을 통해 추사 김정희와 한자에 대해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남일 문화체육과장은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려운 한자와 추사 김정희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sj@
NH농협 군포시지부는 최근 반월천에서 2014년 ‘함께나눔 군포사랑 농협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농협봉사단은 농협 군포시지부, 군포용호지점, 금정역지점 및 군포시농정지원단의 직원과 농협자원봉사단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직원들이 사회봉사기금을 매월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농협봉사단은 발대식에서 “영농철일손돕기, 사랑의 집 고치기, 농업재해복구작업, 무료급식봉사 정례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수행해 믿음으로 채워줄 수 있는 농협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자”고 다짐했다. 아울러 발대식 후에는 반월천 캠핑장인근에서 반월호수까지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경기도 각 지역에서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다양한 식목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성남시에서는 지난 4일 성남교육지원청의 특별한 식목행사가 진행됐다. 권혁수 성남교육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청사를 오갈 때 쉽게 목격할 수 있는 장소에 높이 1m가량의 청렴송(淸廉松)을 식재했다. 교육청은 이번 청렴송 식재에 따라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청렴송을 보고 교육청의 청렴도를 일깨우게 해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혁수 성남교육장은 “청렴송이 자라 듯 직원들 모두가 매일매일 청렴의 정도가 배가 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생활청렴 교육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시흥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해 민원인에게 기분 좋은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사 전면 잔디밭 화단 조성과 꽃나무 식재 및 수목전지 작업 등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미화 작업이 실시됐다. 임기모 시흥교육장은 “지속적인 청사 가꾸기를 통해 교육지원청을 찾는 고객들에게 밝고 맑은 교육지원청의 이미지를 제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줄 것&rdqu
“외국인 관광객 길잡이,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파주시 공무원들이 외국인에게 파주를 알리기 위해 뭉쳤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외국어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봉사단은 외국어를 배우는 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파주를 알리고 공무원의 외국어 자원봉사 분야를 개척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 졌다. 모두 61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외국어봉사단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실력을 다지면서 파주북소리축제, 파주인삼축제, 파주장단콩축제에서 통역 봉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온명원 봉사단장은 “외국어 교육과 봉사를 연계해 공무원의 자기계발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지난해 파주장단콩축제에서 안내부스를 시험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향후 시 축제에서 통역봉사를 통해 활동영역을 점차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주=윤상명기자 kronbao@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과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이 지역 청소년 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단과 하키단은 3일 안양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지원 및 연고구단의 지역연계강화를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조용덕 재단 대표이사, 이석민 아이스하키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단은 사회적으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향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아이스하키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지원협력하기로 했으며 재단의 소외계층 청소년 등이 견학신청시 무료로 경기관람을 지원 받기로 했다. 또 청소년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활동 협력 등 선수들과의 자살방지캠페인 및 기타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지역 내에서 상생발전 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재단이 지역구단과 연고지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통로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안양의 자랑거리인 아이스하키단과 협약을 맺은 만큼 앞으로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받으며 발전해나가는 동반자가 돼 달라”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고교, 대학, 한의원이 연계한 ‘3자 입체적 건강 체력교실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천 양정여고는 3일 교장실에서 용인대학교 강성기 교수, 함소아한의원 이천점 장재찬 대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체력교실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정여고에서는 흡연·알콜중독예방 프로그램과 영양교실을, 대학교에서는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체력측정을, 한의원에서는 체계적 진료시스템 지원으로 학생들의 체력을 과학적,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양정여고 김지일 예체능부장교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
안산문화재단은 최근 ‘안녕?!오케스트라’ 후원회장에 홍희성 안산메가박스 대표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안녕?!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교육지원사업으로, 안산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안산문화재단은 ‘안녕?!오케스트라’의 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다양한 활동지원을 위해 후원회를 결성했다. 홍희성 후원회장은 “‘안녕?!오케스트라’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봐 왔다. 앞으로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정말 더 많은 기적과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회는 향후 매월 1차례 정기모임과 수시 모임을 통해 안산문화재단 ‘안녕?!오케스트라’의 다양한 활동사항들을 협의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수원중부경찰서는 3일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다자녀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금을 전달받은 탈북민 박모(39·여)씨는 2006년 입국해 지금의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박씨는 처음에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남한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4남매와 행복하게 살아가며 탈북자로서 모범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했다. 보안계장은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조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