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복지안전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는 15일 조례안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13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지난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수원시 집수리 지원사무 공공위탁 동의안’은 수정가결 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수원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은 원안대로 가결했고, ‘수원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복지안전위원회는 ‘수원시 보훈회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등 11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상임위는 조례안 외에도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 상임위에서 의결된 추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조례안 등과 함께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 파장동 맛고을 거리에 ‘만남의 광장’이 조성된다. 수원시는 15일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파장동 맛고을거리(파장동 361-7번지 일원)에 길이 318m·폭 15m 도로를 신설하고, 1015㎡ 넓이의 ‘만남의 광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앞으로 만남의 광장은 버스회차지가 만들어져 동원고등학교에서 성균관대역을 거쳐 맛고을거리를 오가는 마을버스(2-5번) 운행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만남의 광장 조성으로 마을버스가 운행할 수 있게 되면서 광교산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8월 맛고을거리는 지방행정연수원·국세공무원교육원 등 공공기관 이전으로 침체를 겪은 바 있다. 이에 수원시는 ‘맛고을거리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해당 지역에 도로를 신설하고 마을버스 회차지와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버스 회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2019년 5월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었고, 2021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한 후 지난해 6월 착
수원시가 15일 광교 엘리웨이에 100㎡ 규모의 시민참여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정원 조성은 팔색길봉사단체 ‘팔색조’ 회원, 수원시의회 채명기·김미경 의원, 광교 엘리웨이 입주자·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엘리웨이 정원 부지에 목수국 20주, 수국 60주, 작약 150본, 숙근버베나 200본, 휴케라 300본, 코스모스, 황화 코스모스를 심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손바닥 정원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열린 정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인 손바닥정원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손바닥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 영통 소각장 대보수 문제가 정치 쟁점화되고 있는 모양새이다. 영통 소각장은 지난 2000년부터 23년 간 하루 약 420t의 생활폐기물이 처리하고 있다. 내구 연한은 지난 2015년까지로, 무려 8년 넘게 사용기한을 넘겨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14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개·보수를 추진 중으로, 이번 2차 추경안에 소각장 대보수 사업 충당 금액인 123억 330만 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수원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공약 사항인 점을 강조하며 대보수가 아닌 '이전'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과 박재순 수원무 당협위원장은 15일 수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통 소각장 대보수 사업의 전면 취소를 촉구했다. 박재순 당협위원장은 "이 시장이 지난해, 10년 이내에 소각장 이전을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소각장 이전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수원시가 소각장 이전 계획과 이전 사업 예산을 편성할 때까지 대보수 사업을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형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도 "의회 국힘 구성원들 역시 박 위원장의 뜻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영통 소각장 사고로 인한 '쓰레기 대란'을…
수원시가 ‘포트홀’ 발생이 가장 많은 여름철 우기가 다가오면서 ‘포트홀 24시간 기동대응반’을 재가동한다. 수원시는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시·구 5개 반 59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포트홀은 염화칼슘, 수분 유입 등으로 아스팔트가 파손돼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이다. 해빙기와 우기에 주로 발생하며 신속히 보수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시는 관내 도로 950km(국도 32km, 지방도 23km, 시도 895km)를 대상으로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포트홀을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고 민원이 들어오면 24시간 안에 보수한다. 집중 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빗물받이와 지하차도 배수로 등 도로 배수시설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올해 해빙기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812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연평균 478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는데, 조치 건수가 70% 증가했다. 포트홀 관련 사고 발생률도 지난해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연평균 5.88%(17건당 1건)였는데,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올해는 0.86%(1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서 2026년까지 추진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내고, 친환경 주민의식전환을 위한 마을 리더 역할을 할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지난 14일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기획단은 사업대상지에 거주하는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관계자 ▲노인·청년 등 각 사회계층 대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탄소모니터링 시범사업 참여 세대 ▲학교 관계자 ▲환경단체 관계자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주민기획단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사업의 시행계획 숙의 과정에 참여한다. 또 탄소중립 생활실험실(리빙랩)·지역축제·학교 프로그램 등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사업 구상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기념배지 수여,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과 주민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6개 모둠으로 나눠 ‘탄소중립 의식 전환을 위한 주민주도사업 방안’ , ‘우리동네 탄소중립 랜드마크 구상 방안’을 주제로 토의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주민기획단은 7월 중 탄소중립 우수 사례지를…
아파트 외벽 조명 등 '빛공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문 인력과 관련 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발생한 빛공해 민원은 지난 2019년 1221건, 2020년 1386건, 2021년 143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2014년부터 빛공해를 줄이기 위해 '빛공해 저감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매년 1억 2000만 원이 투입돼 빛공해 관련 전문지식 및 장비가 부족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장비와 전담 인력을 파견한다. 문제는 빛공해 피해 정도를 확인하는 등 컨설팅을 할 전담 인력이 2명밖에 없어 연간 50여 건의 컨설팅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빛공해 저감 사업은 지자체의 정책과 지원 정도에 따라 성과가 엇갈린다. 경기도는 지난 2019년부터 가평·연천군을 제외한 도내 29개 시·군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녹지·농업·주거·상업지역에 설치된 조명의 밝기 등을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빛공해 관련 인프라를 지원할 정책 사업은 부족한 상황이다. 빛공해 조사에 쓰이는 전문장비만 있을 뿐, 전문장비를 교육하거나 컨설팅을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14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청취했다.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안'은 원안가결됐으며,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수원SK아트리움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5건은 원안대로 통과됐고,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폐지 보고'에 대한 안건을 청취했다. 한편, 9일부터 예비 심사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은 15일 상임위와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조례안과 함께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여름에 준설차를 상시 계약해서 집중호우 예보가 오면 시간을 가리지 말고 대응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3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수원 고현초등학교 인근과 고색사거리를 방문하고, 침수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과 기우진 권선구청장, 김정렬·윤경선 시의원, 수원시 공직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은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집중 호우가 언제 찾아올지 모르니 주말을 활용해서 현재 진행 중인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수펌프를 설치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필요해 보인다”며 “배수펌프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시장은 “무분별한 개발과 불법 증축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면 안 된다”며 “다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침수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앞서 시는 고색지하차도의 노후화된 배수펌프 2개를 교체했고, 고색사거리 일원에 불법으로 성토했던 토사를 제거해 빗물이 하천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길이 250m의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 쓰레기와 흙으
수원시가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고,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이 기간 동안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4개 구청 공원녹지과에 설치되는 대책본부에 수원시 공직자(77명), 산림‧일반 병해충예찰방제단(18명) 등 95명이 근무하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등 활동을 한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주민신고제 운영 ▲피해목 방제사업, 제거목 처리 ▲피해목 발견을 위한 공동예찰‧진단 등 업무를 한다. 또 ‘큐알(QR)코드 고사목 이력 관리 시스템’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스마트 예찰 활동을 하고, 돌발‧외래‧일반 병해충은 발생 즉시 방제 작업을 진행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에 예찰 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겠다”며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