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6일 수원 엘리제 웨딩홀에서 라운지 매니저(LM) 150명을 대상으로 B·F(Best Friend)클럽 워크숍을 실시했다. B·F(Best Friend)클럽은 고객의 니즈(needs)에 부합한 투자와 세무, 전용상품의 전문적 상담 및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영업점 라운지 매니저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우수 직원으로 구성된 오픈학습 모임이다. 이날 열린 워크숍은 B·F클럽 발대식과 함께 150여명의 라운지 매니저가 뽑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방카슈랑스와 펀드, 세무 등 우수고객 자산관리에 꼭 필요한 실무교육과 상호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하승봉 경기영업본부장은 “라운지 매니저간 인적 네트워크 구성으로 마케팅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점 사업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이광기(59·사진) 일산동구청장이 39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마감하고 지난 25일 명예 퇴임했다. 이날 퇴임식은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와 퇴임인사,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클래식기타, 프리댄스, 트럼펫 연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주며, 이 구청장은 명예퇴직을 맞이하면서 느끼게 되는 헤어짐의 아쉬움과 새로운 출발의 불안한 마음을 진솔하게 담은 퇴임사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이 구청장은 “시민들을 위해서 어느 부서를 가더라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다 보면 시민들도 즐겁게 될 것이고 또한 본인의 인생도 큰 보람을 얻을 것”이라며, “철저하고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꾸준함으로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활기찬 고양시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1975년 고양군 중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공보담당관, 총무과장, 시민복지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고 지난해 7월 제5대 일산동구청장으로 부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5일 회의실에서 기업진단 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밀착 전담지원’ 사업을 현 수준에서 한층 강화해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맞춤형 기업진단 시스템의 도입으로 기업 경영 전반의 진단과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재단 직원들 경영지도사 취득 지원뿐 아니라 체계적으로 기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음은 물론, 더 나아가 관내 기업들은 재단의 추천을 통해 충북테크노파크가 보유한 각종 첨단 시험분석장비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철 재단 대표이사는 “맞춤형 기업진단 시스템 개발로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집중할 수 있게 돼 관내 기업들의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이라 전망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가출, 학업중단 등의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로뎀카페’가 시흥시 능곡동 소재 제자교회 내에 설치됐다. 시흥경찰서는 지역사회, 시, 관내 학교와 힘을 모아 로뎀카페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로뎀카페는 사막에서 가지를 내며 자라는 관목인 ‘로뎀나무’에서 따온 이름으로, 지치고 쓰러진 학생을 위로해 다시 일어서게 하는 휴식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카페에서는 학생 대상 멘토, 진학 프로그램 지원, 상담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윤균 경찰서장은 “우리 어른들이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위기 청소년들을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거라 믿는다”며 “시, 학교 등과 함께 자원봉사센터 활용, 상담 가능 인력 추가 확보 등을 통해 로뎀카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의왕소방서는 26일 의왕지역 소방시설업체인 일강엔지니어링㈜을 찾아 소방현장 고충해소를 위한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소통과 협력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체에서 느끼는 부당한 규제 등 애로사항을 듣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개선을 건의하는 등 소방현장 고충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은 소방법령 및 제도의 문제점 등 일선 애로사항 청취, 바뀐 제도의 안내로 일선업무 혼선 방지, 청렴도 향상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광식 예방민원팀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정례적인 방문상담을 실시해 소방현장의 고충을 해소해 나가는 데 의왕소방서가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군포시 궁내동의 지역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겠다며 구성한 궁내사랑자원봉사대가 최근 봄맞이 마을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날 대청소 참여자 60여명은 걷기 좋은 명소로 알려진 문화의 거리,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는 수리산의 산책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선물하는 약수터 등 궁내동 곳곳에서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치웠다. 김영권 궁내동장은 “어려운 이웃돕기, 내 집 앞 눈 치우기, 장학사업 등으로 더불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해온 궁내사랑자원봉사대가 청소에도 앞장서줘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더 살기 좋은 궁내동, 모두가 행복한 군포시 만들기를 위해 동 주민센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남양주시 와부읍 자율방재단과 와부읍 직원들이 주택 화재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찾아 도움을 손길을 주었다. 지난 23일 일요일 새벽, 갑자기 발생한 주택화재로 와부읍 도곡리 김모(48·여)씨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자율방재단 단원들과 읍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25일 현장을 찾아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불에 타고 물에 젖은 잔해들을 치우면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고, 자율방재단에서 지원한 1t 차량과 읍사무소 차량을 투입해 복구 활동 중에 쌓인 잔재와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했다. 화재 피해자 김씨는 “온몸에 재를 묻혀 가며 복구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라도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순열 와부읍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봉사단체 및 봉사자 간 연계와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두웠던 원도심 지역, 꽃으로 환하게 밝혀요.” 25일 오전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의 재개발 예정지역에 게릴라 가드너들이 꽃바람을 일으켰다. 영국의 리차드 레이놀즈에 의해 30여개 나라에 전파된 게릴라 가드닝은 ‘총 대신 꽃을 들고 싸운다’는 모토로 돌보지 않은 땅에 꽃을 심어서 가꾸는 데서 유래했다. 지난해부터 자투리 땅에 꽃을 심어 가꾸고 있는 부천시는 이날 한국공항공사 직원과 고강본동 주민, 게릴라 가드너와 함께 감나무, 패랭이꽃 등 2천400여본을 식재했다. 영화연립 2차 담벼락에는 벽화를 그렸고, 꼬진공원에는 등벤치 2개를 설치했다. 벽화 작업은 부천시 소재 조경업체 정원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지난 20일에는 소사구 계수동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치우고 그 자리에 팬지, 비올라, 연산홍 등 1천본을 심었다. 시에서 활동하는 게릴라 가드너는 주부, 언론인, 화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소셜 네트워킹 ‘밴드’로 가드닝 일정 및 장소와 작업량을 결정하고 작업 후 소감을 나누는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게릴라 가드너 밴드장인 금미정씨는 “게릴라는 어느 마을에나 출몰이 가능하지만 2014년은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원도심 지역을 골라 침체된 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짝’ 프로그램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24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인생 2막! 황혼의 로맨스 독거노인 솔로 탈출기, 두 번째 프로포즈’ 입교식을 열었다. 두 번째 프로포즈는 홀로된 노인들을 위한 대인관계 프로그램으로 이성교제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으로 홀몸노인의 성 문제를 다루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군 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다. 이혼과 사별 등으로 홀로된 노인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이성교제와 재혼 의사가 있는 만 60세 이상 80세 이하 남녀 각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군노인복지관은 매년 홀몸노인을 위한 1:1 자매결연 프로젝트 ‘원투원 사랑릴레이’, 죽음준비학교 ‘로하스 다잉 스쿨’, 남성 홀몸노인을 위한 요리교실 ‘로하스 쿠킹스쿨’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연천=김항수기
김주철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봄맞이 거리환경정화 운동을 펴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23일 성남제2수정 하나님의교회 성도 100여명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일대에서 새봄맞이 제2416차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펴 일대 거리를 말끔히 청소했다. 이 지역은 새로운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서 비교적 깨끗한 거리임에도 군데군데 오염된 곳이 산재해 거리 청소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고, 실제 학생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 주변에는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형국이었다. 이날 목회자와 성도 등 참가자들은 복정동 일대 반경 1.5㎞ 구간에서 1t 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심석순(34)씨는 “청결된 거리는 마음까지 정화하는 기분”이라며 “우리 생활의 터전인 자원환경 보호에 너나할 것 없이 주인의식을 갖고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정선 성남제2수정 하나님의교회 당회장은 “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라 성도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자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살피고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