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정보통신접근성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장애인, 비장애인, 고령자 등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이 우수한 사이트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고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양평공사는 정보취약계층을 비롯해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과 텍스트 콘텐츠 명도 대비, 키보드 사용자 등 24개 준수항목에 장애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모두 통과해 1년간 유효한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가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5일 경기도청 내에서 '인자한 카리스마'로 유명한 제29대 김영태 양평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팀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태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에서 일할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장중심의 행정, 주민과의 소통, 조직의 단합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마지막에 "전진선 군수님 만세, 공직자 여러분 만세, 양평군민 만세"라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양평군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김 부군수는 1991년도에 평택시에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보도기획담당관, 공보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금번 7월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거 양평부군수로 취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황순원 문학촌(촌장 김종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난과 상실의 한국근현대사에서 한 줄기의 빛을 선사했던 21편의 대표 시작품을 화려한 디지털 기법으로 표현한 '역사에서 태어난 시, 시가 품은 역사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근현대사협력망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1940년대까지 격동의 근현대사를 문학으로 승화한 21편의 시 작품을 엄선해 작품 발표 당시의 시대상을 회화와 모션그래픽으로 재창작했다. 이는 문학을 시각예술과 접목하되 디지털시대 문화향유자들의 감성에 한 발 더 다가서자는 의도다. 김종회 촌장은 "우리나라 역사의 질곡은 수많은 문학작품을 낳았으며 시작품은 간결하지만 강렬하게 시대상을 응집해낸다"라고 전시의 취지와 특징을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 이아 오는 9월 1일부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홉 살, 황순원 展'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획전과 더불어 문학관에서는 알차고 풍성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 및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13일 양평호스피스회(회장 문영숙)와 함께 '위기 대상 암환자의 행복한 일상 찾기'일환으로 30명의 환우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평호스피스회의 '위기 대상 암환자의 행복한 일상 찾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진 환우들에게 제철 음식 나눔 활동과 삶의 의미 만들기 프로그램 (천연제품 및 공예품 제작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의 봉사는 무더운 날씨에 오랜 장마로 지쳐있는 환우들에게 힘을 북돋고자 기획됐으며 손수 만든 삼계탕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영숙 회장은 "제철 음식 나눔과 삶의 의미 만들기 프로그램이 환우들 삶에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환우분들이 행복하고 존엄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지역 내 환우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실천하시는 양평호스피스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살피고 아름다운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살기 좋은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센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양평군 강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주)는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삼계탕과 여름이불 등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른 시간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갖은 약재를 넣은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이불과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폭우와 반복되는 무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을 생각해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장마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승진(사무관) ▲도시건설국 교통과장 직무대리 권용진, ▲양서면장 직무대리 한구현, ▲청운면장 직무대리 정귀필, ▲개군면장 직무대리 이광범 ◇전보(사무관) ▲감사담당관 이경구, ▲문화복지국 문화관광과장 김문희, ▲문화복지국 교육체육과장 신희구, ▲문화복지국 지역돌봄과장 이동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양평·여주)은 일명 '보훈분야 구하라 법'으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유공자법),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보훈보상자법),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5·18 보상법) ▲특수임무 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특수임무 유공자 보상법) 등 보훈분야 4 법의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부모에 대해 공무원 자녀 사망 시 유족급여 수급을 제한하는 이른바 '공무원 구하라 법(공무원연금법, 공무원 재해보상법)'은 20년 12월 국회를 통과해 작년 6월부터 시행 중이나 보훈분야에 관해서는 관련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경제적 미지원, 학대 등 양육 책임을 다하지 않은 부모가 군대 내 자녀 사망 등으로 보훈대상 유족으로 선정되었을 때 아무런 제한 없이 보상금 등 각종 보훈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 2021년 기준 국가보훈 대상자의 부모 7,801명에게 지급된 보상금은 1423억 원에 이른다. 보상금 외 보훈혜택으로는 각종 수당, 의료. 대부지원, 주택 우선공급 등이 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6.13)
(주)농업법인 이화온(대표 김점기)이 지난 12일 개군면사무소에 블루베리 음료수 1000병을 기부했다. (주)농업법인 이화온은 개군면 석장리에 위치한 업체로 주요 편의점에 블루베리, 복분자 등 다양한 음료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김점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음료를 맛있게 드시고 폭염으로 힘든 날들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건강 음료수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7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2022년 3분기 온라인 군민 토론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양평군 공원 조성 방안을 제안해주세요 ▶양평군 전통문화 콘텐츠 디지털화 방안을 제안해주세요 등 총 2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제시된 의견 중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온러인 군민 토론방은 2021년 5월 말 구축돼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는 소통창구로 군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에 개설되어 있으며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나 토론자에 대해서는 민관협치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분기 온라인 군민 토론방에 풍성하고 참신한 의견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민선 8기를 맞이해 소통행정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9회장 백승배)가 지난 12일 서종면사무소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재배한 대학찰옥수수 1000개를 기부했다 백승배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계속되고 무더위와 겹쳐 어르신들의 소외감이 가중될까 우려된다"며 "직접 키운 옥수수 후원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시간을 아껴가며 옥수수를 재배했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다"며 '땀과 정성을 모아 힘들게 키운 옥수수이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이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우수수는 관내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