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과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씽큐 26도(℃)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 1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와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씽큐 26도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챌린지는 LG 씽큐 앱에서 LG전자 에어컨을 연동하고 에너지 절약 선언 및 챌린지 동참하기에 동의한 뒤 참여 가능하다. 에어컨 희망 온도를 정부 권장 냉방 온도인 26도 이상으로 최소 10시간 사용하면 된다. 에어컨 사용 기록은 앱에서 자동 모니터링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에 에너지 절약 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여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을 통해 에어컨 1만 대의 평균 온도를 두 달 동안 1도 높이면 약 800가구가 한 달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수준인 약 24만킬로와트시(kWh) 이상의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참여자 누적
기업결합을 위한 영업 양수시 의무 신고 기준 금액이 5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상향된다. 또 복잡한 기업결합의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협의 규정도 생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기업결합의 신고요령'과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8일까지 행정 예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기업의 신고 부담을 줄이고 공정위의 심사 역량을 중요 사안에 집중하기 위해 경쟁제한 가능성이 희박한 기업결합 신고 의무를 면제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신고요령 및 심사기준 개정안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다. 공정위는 먼저 신고내용이 복잡한 기업결합의 경우 신고 전 사전협의를 요청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경제 규모 증가에 맞춰 영업양수 신고 기준금액도 기존 '양도회사 자산총액의 10% 이상이거나 50억 원 이상인 경우'에서 '양도회사 자산총액의 10% 이상이거나 100억 원 이상인 경우'로 바꿨다. 신고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신고 원칙도 모든 유형의 기업결합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이해관계자 및 관계부처 의견을 검토한 후 개정안을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1년 3개월 만에 하락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5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557만 4000원으로 전월 대비(568만 3000원) 1.92% 하락했다.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전월 대비 내린 것은 지난해 2월 이래 1년 3개월 만이다. 서울은 1170만 6000원으로 전월 대비 0.54% 하락했으며, 수도권은 785만 6000원으로 0.43% 내렸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605만 2000원으로 5.18% 내렸다. 전월 대비로는 분양가가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분양가는 여전히 급등한 수준이다. 적게는 11%대에서 많게는 24% 이상 올랐다. 서울은 전년 동기 대비 24.35% 올랐으며, 수도권의 상승률은 16.61%다. 전국 평균으로는 13.98% 상승했다. 이는 통계상 표본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HUG의 분양가 조사가 최근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표본에서 고가 아파트 단지가 제외되고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단지가 포함되면 평균치가 내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7일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을 통한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량 부족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경기농협 임직원과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N돌핀 12기)이 참여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경기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존중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꼭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농협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1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재산분할 판단에 영향을 미친 ‘주식가치 산정’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이 재판부의 구체적인 판결 내용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노 관장과의 이혼 항소심 판결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사법부 판단은 존중돼야 하지만 상고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 배경에 대해서는 "재산분할에 관련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지난달 30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종현 전 회장의 보호막이나 방패막이 역할을 하며 결과적으로 (SK그룹의) 성공적 경영활동에 무형적 도움을 줬다고 판단한다"며 최 회장에게 위자료 20억 원과 재산분할 1조 3808억 원을 지급할 것을 판결했다. 이로 인해 최 회장의 경영권 약화 우려가 제기됐다. 최 회장 측이 주장하는 오류의 핵심은 판결의 주요 쟁점인 주식가치 산
문화예술지식정보시스템(ACKIS)이 지난 14일 아키스 서포터즈 기자단 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ACKIS’는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유일한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구축한 DB시스템이다. 국내외 문화예술 이슈와 정보를 취재하고 홍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서포터즈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9기는 문화예술분야의 지식과 정보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6개월 동안 ACKIS에서 제공하는 연구와 문헌을 공부하고, 국내의 여러 축제와 행사를 직접 취재하며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0명의 참가자들은 한데 모여 인사를 나누고 함께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ACKIS 소개, 좋은 글쓰기 방법 등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9기 서포터즈에게는 워크숍 및 주요 행사 참여 기회 부여, 활동비 및 교통비 지원, 최우수 활동자 상금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참가자 전원에게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ACKIS 관계자는 “ACKIS에 수록된 양질의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전달식은 300여 명의 장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서는 프로그램 소개 및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교 입학 ▲전국 학생 미술실기 대회 수상 ▲MMA 아마추어 대회 우승 등 과거 수혜자들의 우수 사례가 안내됐다. 국민은행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성장 계획서를 토대로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인원에게 분기별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 장학생에게는 추가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국민은행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415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꾸
롯데카드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고객패널인 ‘소비자 Voice of LOCA(소비자 보이스 오브 로카, 이하 소보로)를 모집한다. 17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고객패널은 롯데카드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고객 참여제도다. 롯데카드는 기존 오프라인 고객패널에 온라인 고객패널을 추가해 다양한 고객 의견을 다방면으로 청취하고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할 방침이다.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소보로’가 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롯데카드 리서치’ 채널을 검색해 추가하고, 등록하면 된다. 소보로가 되면 추후 설문조사 링크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시 설문 난이도에 따라 L.POINT(엘포인트)를 최소 1000포인트부터 최대 3만 포인트를 받게 된다. 롯데카드는 소보로의 첫 설문조사 주제를 ‘고객 언어 선호도’로 정하고, 회사 중심의 딱딱한 언어로 이루어진 약관, 상품설명서를 고객 중심의 친화적인 언어로 개선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유연하게 고객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온라인 패널 도입으로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디지털 이용 환경에서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거래량 증가에는 1500가구 이상의 초대형 단지 거래량 반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 17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 상위 10개 단지 중 9곳이 1500가구 이상의 초대형 단지였으며, 이들 단지 거래량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이중 입주 연차가 10년 이내인 곳은 총 6개 단지다.직방 관계자는 “대단지의 주거 인프라를 장점으로 수요 선호도가 꾸준해 단지 규모만큼 거래도 활발한 편”이라고 말했다. 헬리오시티는 올해 들어 총 139건이 거래됐다. 면적별로는 전용 84㎡가 89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입주 가능한 매물이 귀해지며 매매 호가가 전용 84㎡ 기준 20억~21억 원 수준으로 올랐다. 고덕그라시움은 올해 총 99건이 거래됐다. 이중 전용 59㎡ 비중이 42건으로 가장 많았다. 호가는 12억~13억 원대다. 경기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차지한 주은풍림은 2002년 입주한 단지로 전용 39~59㎡의 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직방 측은 대부분의 가구가 공시
KB국민카드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17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사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상생 금융 ▲New Payment ▲데이터·AI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은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국민카드는 서류 검토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과 1:1 밋업(Meetup)을 진행하며, 이들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과 사업 확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밋업 과정에서 스타트업들은 KB국민카드와의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도 받을 수 있다. 후속 협력이 확정된 기업에게는 국민카드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 협업 기업 대상으로 퓨처나인 전략 펀드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