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삼현)에서는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지난 16일 뱀장어 치어 7000여 마리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했다. 또한 방류에 이어 치아들이 생태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뱀장어는 전장 10cm 이상이며 사전에 유전자와 전염병 검사를 마친 길이 10cm 이상의 우량종으로, 한 마리당 가격이 쏘가리 치어보다 비싼 5367원 선이다. 양평군은 최근 7년 동안 관내 남·북한강에 뱀장어 치어 약 6만 9000마리를 건강한 하천 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뱀장어 치어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삼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일신건영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41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가 6월 17일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양평 공흥3 아틀리에'가 들어서는 양평은 비조정지역의 특혜를 본 지역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개발호재도 풍부해 기존에 공급되었던 포스코, 한라 등이 높은 청약경쟁률은 물론 정당 계약일 내에 계약이 완료된 바 있다. 이러한 양평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는 양평에서도 새롭게 주목받는 브랜드 새도시 공흥3.4지구 736세대 중 406세대 첫 분양단지 프리미엄을 선점하는 첫 분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평 공흥3·4 휴먼빌 아틀리에'는 KTX 및 경의 중앙선 양평역이 1km 이내 위치해 있는 단지로 양평역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도착하는데 KTX는 20분대, 경의 중앙선 급행은 60분대 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올해 말 개통 예정이며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다. 특히 서울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데 개통 시…
민선 8기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황경철)는 지난 14일 양평군청에서 파견된 민선 8기 공약 인계 TF팀 직원들과의 상견례를 가졌다. 민선 8기 공약 인계 TF팀은 양평군청 각 분야 6급 이상 팀장금의 전문직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수위가 마무리될 때까지 15명의 인수위원회 위원들을 도아 양평군 민선 8기 향후 4년의 청사진을 그려가게 된다. 황경철 인수위원장은 "TF팀 직원들께서 양평의 군정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만큼 군의 현황을 반영한 실행 가능한 공약들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란다"며 '인수위원들도 직원 여러분과 합심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군민의 마음을 공약에 잘 담아내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양평군수직 운영위원회는 5개분과 12개 분야(행정. 교육, 문화. 예술. 관광. 복지. 보건, 경제. 농업. 산림, 건설. 환경. 도시)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20일까지 군정비전, 목표 등을 설정하고 공약사업을 검토 및 확정, 양평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공사(사장 강병국)는 지난 14일 혈액부족 위기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서울남부혈액원)헌혈 버스를 이용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 직원28명은 양평공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공사는 2017년 대한적십자사(서울남부혈액원)와 사랑의 헌혈 약정(MOU)체결 후 매년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의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친환경 가공식품 인증에 따른 제품생산 기술지원과 가공제품 브랜드 디자인 개발로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표고버섯 분말, 노루 궁둥이 버섯 분말 및 유기가공식품 표고버섯 분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 가공식품 인증을 취득해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CDM 계약 농가는 17개소 59 농가다. 인증 유형은 유기가공식품, 무농약 원료가공식품 등이 있으며 작년 10월 3종의 잼류 유기가공식품(유기 95%)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을 시작으로 버섯 분말류 인증을 추가해 총 6종의 친환경 가공식품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한 참여 농가의 농민은 "제품 표시면에 친환경 인증마크가 표기된 포장재를 사용해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건강과 친환경 가공제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와 친환경 농업특구 양평에 어울리는 가공식품 확대를 도모하고 가공창업 농가의 안전한 가공품 생산 판매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는 지난 8일 용문중학교(교장 조성곤)와 용문고등학교(교장 오현성)에 학교당 각 100만 원 (총 200만 원)의 마음 든든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음 든든 장학금은 지난해 1회 전달을 시작으로 용문중·고등학교 입학생 중 학교장 추천으로 학교별로 2명씩 선발해 1명당 50만 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학습의지 고취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나행복)의 나 행복기금에 용문면 주민들이 매월 5000원에서 1만 원씩 후원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은숙 위원장은 '꿈 많은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바탕으로 목표를 갖고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순환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면(면장 김병후)은 지난 7일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원) 주관으로 화합과 소통, 상생과 포용으로 하나 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평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지역역량강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10개 마을 1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1분 자유발언대, 박 터뜨리기, 큰 공 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로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마을 활성화 사업을 위한 1분 자유발언대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어 이목을 끌었으며 이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지평의 문화유산인 지평리 전쟁기념관, 의병 역사, 지평 발효 막 거리등과 마을 역량강화 사업이 연계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평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키워 온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단합하고 힘을 모아 더 큰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성원 추진위원장은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지평면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평면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
양평군 양동면(면장 최병현)은 지난 7일 양동신협(이사장 신현문) 사무실에서 신협 사회공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양동면 관내 취약계층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은 양동신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된 한부모 가구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생계자금 및 의료비, 주거비, 자녀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문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라며 '우리 양동신협 직원 일동은 제도 밖에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복지의 영역이 점점 광범위 해지는 만큼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관심과 역할이 어느 때 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신 양동신협에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호선)는 지난 4일 양평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13 가정 34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 하트♥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함께 문화체험 등을 하지 못해 더욱 힘들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탈고 즐기며 가족만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참여한 한 가정의 부모는 "코로나19로 몇 년 동안 제대로 나들이 한번 하지 못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 아이들이 부모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특화사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앞으로도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자원을 연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양평읍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나눔 사업 등 다양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복, 민간위원장 김미성)는 지난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및 유족 179가구에 찜질팩, 방역물품, 감사편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과 그 가족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위문품을 포장해 각 마을 이장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감사 인사와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옥천면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 분들께서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가 실수 있도록 늘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정으로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