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기길운 의장과 고양시의회 김혜련 의원, 남양주시의회 조원협 의원이 4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센터 광교홀에서 개최된 ‘제3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각각 주민소통분야 최우수상, 의정활동 개선 분야 우수상, 지역현안해결 분야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기길운 의왕시의장은 지난 2006년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재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6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의장을 맡아 ‘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라는 의정운영 방침 아래 평소 시민들과 폭넓은 소통의 창을 유지하며 다양한 의정활동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시민불편사항의 즉각적인 해소와 주민 행복증진을 위해 힘써 왔다. 또한 김혜련 고양시의원은 비 급수지역 주민의 애로사항 경청, 정화조 요금산정의 불합리한 부분개선 등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해결하고자 했으며, 당면 현안의 해결을 위한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를 통해 입법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내에서 높은 신망과 의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지역현안해결 분야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한 조원협 남양주시의원은 &ldqu
함진호 주무관(37·사진)이 올해 의왕시 우수공무원상을 받았다. 의왕시는 함 주무관이 2013년도 시 홈페이지 ‘시장님 보세요’ 코너의 민원처리 만족도조사결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우수공무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함 주무관은 2003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맡은 임무를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처리해 왔으며, 평소 동료 직원들로부터 묵묵하고 성실하게 일한다는 칭찬을 받아왔다. 함 주무관은 특히 2013년 3월부터 교통행정과에 근무하면서 민원인 입장에서 친절하고 성실한 설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가평군이 글로벌을 육성하고자 겨울방학을 이용해 자매도시인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에 청소년 국제교류단 22명을 3일 현지에 보냈다. 중·고교생과 지도교사가 포함된 교류단 24명은 오는 23일까지 호주에 머물며 현지교사들로부터 영어학습교육과 함께 홈 스테이를 통해 호주의 전통과 생활영어를 습득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게 된다. 또한 스트라스필드시청, 박물관, 시드니대학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청년문화 및 스포츠 교류활동으로 자신감과 글로벌 감각을 높이게 된다. 특히 교류단은 시드니 총영사관과 한인회의 협조로 호주군 한국전 참전비를 참배하고 참전용사와도 만남도 가져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호주의 희생을 기리며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역할도 수행하는 등 민간외교활동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국제교류 활동은 체험을 통해 자신과 국가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 환경감시활동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근 정왕동 환경관리센터에서 제22기 민간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자·정왕동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성된 제22기 민간환경감시단원 11명은, 공무원·지역의원·환경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가선발됐다. ‘시흥시 민간환경감시단’은 1997년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의 악취문제가 대두됐을 당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후 1999년 7월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제1기가 발족한 이래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 순찰 등을 실시했으며 1천502개 업체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45개소 위반업소 적발 및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의 자체 순찰점검 강화 및 민·관·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악취 민원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과천 정보과학도서관이 ‘삶과 세상의 맨 얼굴과 만나는 독서와 성찰의 여행’이란 주제로 상반기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직장인과 대학생 등 성인계층 대상인 강좌는 상반기 3기로 진행된다. 1기는 다음달 13일부터 3월6일까지 ‘니체, 차라투스트라와 함께 고유하고도 고귀한 삶을’이란 주제로 인문학연구소 이수영 박사가 니체의 고독주의 결정체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강독한다. 2기는 3월13일부터 5월1일까지 ‘소설의 미로속으로’이란 주제로 헤밍웨이의 ‘킬리만자로의 눈’과 카뮈의 ‘이방인’ 등 세계고전을 통해 우리의 존재를 구성하는 욕망, 실존, 법, 시간, 사랑, 죽음 등 다양한 테마들을 철학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으로 김진영 철학아카데미 대표가 강의한다. ‘학문의 뿌리를 찾아서’의 3기는 서양학문의 근간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적인 저술 ‘형이상학’,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통해 그의 고전적인 사유가 현대의 우리에게 갖는 의미를 통찰하는 내용으로 국내 최초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전문을 그리스어 원전으로 번역한 김진성 학자의 강의로 진행된다. 1기는 오는 28일부터 2월5일까지 2기와 3기는 2월 말과 4월 말에 각각 모집한다. /과천=김진수기자…
광명시가 무상으로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사업에 200명을 추가 선정한다. 행복바구니 사업은 기업,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결식아동,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생계밀착형 복지안전망으로 현재 이동 푸드뱅크 320명, 푸드마켓 매장 이용자 498명 등 총 818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용 대상자를 기존의 기초생활수급자 중심에서 탈피해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탈락자, 기타 저소득계층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신청은 이달 중 가까운 동 주민센터, 종합복지관, 푸드마켓 매장, 시 복지정책과 등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02-2688-1377) 또는 시 복지정책과(☎02-2680-2275)로 하면 된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
고양시는 명지병원 등 관내 6개 병원과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정밀검진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 조기검진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해마다 치매환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더 전문적인 검사와 진단으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관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도구를 활용해 1차 선별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 연령, 학력, 성별을 기준으로 정상노인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의 -1.5 표준편차 미만으로 치매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6개소 협약병원으로 의뢰해 전문의 진찰, 신경인지검사,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의 검진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노년기 정신건강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은 최근 청소차량을 타고 오산시 중앙동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최 의장은 “직접 생활쓰레기 수거를 체험해 매일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었다”면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의 감량정책 등을 고민하게 된 계기였다”고 했다. 이날 쓰레기 수거를 함께한 환경미화원들은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해 준 최웅수 의장님이 고맙고 편안했으며 미화원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0년도에 택시면허를 취득한 최 의장은 다음날 조흥운수㈜ 1일 택시기사로 활동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010년 12월 제170차 정례회의 때에는 택시업계의 현안과제였던 ‘카드수수료 소액결제건’을 해결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최 의장은 “소중한 정책은 국민들과 시민들로부터 나온다는 강한 신념으로 현장체험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협성대는 지난달 29일 명절인 설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설날을 알리고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자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체류 유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은 물론, 타국에서 보내는 명절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외협력처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유학생 100여명에게 설날의 전통음식인 떡국과 다과 등을 제공하고, 이어 진행된 한국문화 체험 시간에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설날 전통음식인 만두빚기를 진행하여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설날 명절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노디르벡씨는 “설날을 맞이하여 유학생들을 배려해준 학교 측에 감동했다”며 “이번 행사가 유학생들의 사기 진작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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