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알레르기 예방법 모기는 한여름 밤 우리의 단잠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질병을 전파한다. 특히 모기에 물리게 되면 가려움 때문에 상처까지 나는 경우도 많지만 마땅히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모르거나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다. 여름철 불청객 모기를 피하는 방법과 모기 알레르기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모기가 좋아하는 환경은? 모기는 주로 더러운 환경이나 물이 고인 하수구, 냄새가 있는 곳으로 모여드는 습성이 있으며, 특히 사람의 체온, 습도, 땀에 있는 지방산, 유기산, 젖산 그리고 향이 강한 향수나 화장품 냄새를 좋아한다.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모기나 벌레에 물리는 경우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 모기 알레르기 예방법 모기나 다른 벌레도 마찬가지겠지만 물리기 전에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후 흘렸던 땀을 충분히 잘 씻어 냄새를 없애는 것이 좋으며, 향이 강한 비누나 로션을 사용하지 않으며, 향이 강하면 모기를 끌어들이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향수도 뿌리지 않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벌레를 쫓는 약을 바르거나 모기 기피제 같은 퇴치용품을 활용하고 실내에서는 모기향이나
폭염에 주의해야 할 냉방병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러 가지 건강문제를 발생시키는데 그 중에서도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면서부터 냉방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 중 부쩍 피로감, 두통, 근육통 등의 소위 냉방병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의 경우 에어컨을 계속 틀고 있는 사무실에서 장시간 근무하고 있는 분들이었다. 한 여름철에는 낮 기온이 30℃를 훨씬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무더위 속에서 지내다 보면 하루 종일 선풍기 바람에 의지하거나 에어컨을 켜 놓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뜨거운 햇볕아래 장시간 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때 우리 몸의 생리적인 적응력이 일시적으로 흐트러져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에 덥다고 해서 냉방이 잘된 건물 내에서 오래 지내다 보면 목이 아프고 눈이 충혈 되거나 콧물이 나오고,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숨이 차고 두통과 함께 몸이 나른해지면서 의욕이 떨어지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열이 나는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을 느끼는 일이 흔한데 이른바 냉방병이다. 냉방병은 그 원인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장시간 저온에 노출되어 생기는 일시적인 체온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 5월 12일까지 과천관에서 ‘소장품특별전: 근대를 수놓은 그림’ 전시를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을 통해 1900년부터 1960년대까지 이어진 한국 근대미술사의 흐름을 조망하는 이번 전시는 고희동, 권진규, 김환기, 박래현, 박서보, 이인성, 이중섭 등 근대 거장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제1부 ‘근대미술의 발아 (1900~1920년대)’는 외국에서 새로운 미술양식이 유입되고 미술가들이 예술 의지를 펼치기 위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면서, 한국미술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던 시기를 다룬다. 전통 회화 양식, 사진의 도입과 그 영향, 그리고 한국근대미술 초기 유화의 전개 등을 살펴볼 수 있는 1부에서는 20세기 초 근대기 우리나라의 사회상, 문화상 등을 엿볼 수 있는 황철의 사진첩과 한국에 최초로 서양화를 도입한 고희동의 ‘자화상’(1915), 한국 최초의 추상화가 주경의 ‘파란’(1923) 등이 소개된다. 제2부 ‘새로운 표현의 모색 (1930~1940년대)’에서는 본격적으로 미술을 공부한 미술가들이 누드, 정…
‘먹빛 춤사위 2018 혜당 이민지’ 전시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혜당 이민지 작가는 26년 전 전통서예에 입문한 뒤 상상력과 예술성과 창의성을 더한 문자추상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문자추상 작품은 먹빛의 음영과 선의 굵기에 따라 문자가 춤을 추듯 현란하게 시작하지만, 의미를 단순화시켜 조용하고 정갈하게 마무리된다. 하얀 한지 위에 극명하게 대비되는 검은 먹빛의 흔적은 삶에 대한 성찰과 진지함으로 가득하다. 이번 전시에는 성명추상 작품과 아리랑, 행복하세요, 아버지 어머니, 가족, 통일 등 평소 작가가 이루고자 하는 희망 담은 문자를 작품으로 제작해 관람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는 이재연(전 MBC 관현악단부수석)의 ‘song from a secreat garden’ 연주를 시작으로 김유나, 윤현정으로 구성된 거문고 산조 2중주가 무대에 올라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한바탕을 들려줄 예정이다. 혜당 이민지 작가는 “문자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도구이자 인간관계를 윤택…
경기도립무용단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평화, 그리고 봄’을 공연한다.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은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당시 두 정상이 손을 맞잡는 장면과 함께 화해의 장소가 됐다. 경기도립무용단은 문화예술의 긍정적 힘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자 ‘평화, 그리고 봄’ 공연을 기획, 대한민국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인다.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공연은 남북 평화의 시작을 알리며, 모듬북으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서 아박춤, 동래학춤, 장구춤, 농악무 등 경기도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뜻깊은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경기도립무용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고 교감(交感)하는 것이야말로 소통과 화해를 위한 길임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무료로 진행된다. /민경화기자 mkh@…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접시 위의 문화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독서교실은 음식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살펴보고 직접 요리를 해볼 수 있으며 책 속의 도형 이야기와 연계된 보드게임 체험을 해보는 ‘도형에 빠진 보드게임’도 진행된다. ‘우주에서 온 초대장’, ‘코숭이 무술’의 이은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미취학 어린이를 위해 구연동화 자원활동가 모임인 ‘이야기 퐁퐁’이 진행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夜호! 한여름밤의 도서관’도 지역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과 11일에 진행된다. 책 제목으로 새로운 이야기 만들기, 전래동화 듣기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문화예술로 물든 여름’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20일까지 ‘썸머아트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썸머아트스쿨은 ‘악기 예술로 만나다’, ‘만지GO! 꼬마 예술 공작소’, ‘뚝딱 뚝딱 드로잉 캠핑’, ‘아트 사이언스 랩(소금아트)’ 등 미술을 중심으로 한 11개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까지 가능하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 여름예술학교 ‘썸머아트스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전문예술강사와 함께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체험하며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는 즐거움까지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문의: 031-783-8156) /민경화기자 mkh@…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15일까지 청소년 창작레지던시 ‘꿈발상(꿈꾸는 발랄한 상상력)’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는 30일부터 3박 4일간 경기창작센터에서 진행되는 ‘꿈발상’은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의 집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꿈발상은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창작활동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평면(회화·드로잉), 설치·퍼포먼스, 미디어·영상의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gcc.ggcf.kr)를 통해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오는 13일 오후 1시 고양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북한산성 행궁지의 보존·정비와 활용방안 탐색’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사적 제479호 북한산성 행궁지의 올바른 보존·정비 방향을 고민하고, 활용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존정비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과 함께 가상복원도를 중심으로 한 복원고증연구, 수목정비 방안, GIS 분석 연구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북한산성문화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북한산성 행궁지 보존정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향후 정비된 행궁지를 활용하기 위한 여러 의견이 다양하게 도출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학술심포지엄과 관련된 내용은 경기문화재연구원 북한산성문화사업팀(031-968-5329)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자연스럽게 ’展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오는 11월 4일까지 ‘자연스럽게,’ 전시를 개최한다.자연에 대한 문제가 세계적인 화두가 된지 오래다. 정복의 대상으로 여겼던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고 인간의 삶을 위협하면서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자연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질문해보고 답을 찾아가는 ‘자연스럽게,’ 전시를 기획했다. 강주리, 김승영 최병석, 홍나겸 등 12명(팀)작가가 참여한 전시는 자연 현상의 변화와 그로 인한 문제점들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하며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연스럽게, 나타나다.’ 섹션에서는 상처입고 뒤틀린 자연의 모습들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강주리 작가는 동식물들의 드로잉을 복제하고 뒤섞어 하나의 거대한 형상으로 완성했다. 이미지의 무수한 반복을 통해 만들어진 ‘카오스’ 작품은 혼돈 속에 질서가 존재함을 암시하며 자연과 우리의 관계성을 환기시킨다. 1956년부터 50년간의 수원의 기후변화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