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섭(52·사진) 농협중앙회 여주시농정지원단장이 부임했다. 강원도 원주 부론면 출신으로 경희고, 동국대를 졸업한 신 농정지원단장은 지난 19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철원군지부 경제과장, 강원지역본부 과장, 채소수급안정사업단 원예특작부 차장, 서울 압구정지점 부지점장, 농협중앙회 신협 전무를 거쳤으며, 깔끔한 일처리로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
김 종 구 파주경찰서장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휴식을 취하는 명절. 하지만 경찰에게는 더 바쁜 날이다. 지난달 21일 부임한 김종구<사진> 파주경찰서장을 설 연휴가 끝난 지난 3일 오전 만났다. 부임 이래 처음 맞은 최접적 지역의 연휴는 28년 경력의 김 서장에게도 긴장될 수밖에 없다. 김 서장은 “설 연휴에도 경찰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4대악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인권보호 시책, 법질서 확립 등 시민들의 안녕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해 왔다”며 “각 지구대·파출소 등을 확인해 본 결과, 다행히 명절 연휴 동안에 가벼운 교통사고 1건밖에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명절을 앞두고 지구대·파출소장, 각 실·과장, 팀장 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치안행정에 대한 토론, 건설적인 비판, 접적지역의 치안대책 건의 등을 들었다. “파주는 하루 국내외 관광객 1천여명이 임진각, DMZ, 도라산, 제3땅굴, 출판단지, 통일전망대, 헤이리마을 등지로 몰려오는데도 시민들의 주민의식이 높아 지역 질서가 안정성을 보이고 있다”며 부임 후 파주에서 느낀 소
군포시에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 없이 발 빠르게 나타나는’ 이들이 있다. 시 전역을 누비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바삐 떠나는 이들은 김대현(56) 팀장, 장태복(55)·김영주(43)씨 등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다. 지난 한 해 이들이 처리한 민원 해결 건수는 무려 311건에 달한다. 민원유형은 도로 유지보수, 시설관리, 교통, 공원녹지, 청소환경 등 주로 시민 생활에 직접 불편을 끼치는 사안들이 대다수다. 김대현 팀장은 “보통 민원은 담당 부서 접수와 처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으나 긴급을 요구하는 민원이 발생할 경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즉시 투입된다”며 “기동처리반은 신속한 민원 해결로 시민의 안전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원인불명의 폭음에 불안을 호소하는 산본2동 주민들을 위해 유사사례가 있었던 남양주시 사건을 참고해 원인을 유추, 수차례의 현장 출장과 탐문 등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원인조사를 위해 지출됐어야 할 예산 800여만원을 절감하기도 했다. 또 매년 겨울철 시간을 쪼개 홀몸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등에 전기, 수도, 화장실 수리 등 이웃돕기를 실천해 ‘군포시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새 수장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손명세(61·사진) 교수가 내정됐다. 심평원에 의사출신 원장이 취임한 건 WHO 현 아시아태평양지역 위원장인 신영수 원장과 김창엽 원장, 장종호 원장 이후 네 번째다. 심평원 관계자는 4일 “정부가 지난달 말 손 교수를 신임 심평원장으로 확정했다”며 “5일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손 교수는 같은 대학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을 수료했다. 손 교수는 2010년부터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을 맡아왔으며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 유엔 산하 에이즈 전담 기구인 UNAIDS 특별보좌관,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아시아태평양공중보건학회(APACPH)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태호기자 thkim@
민선5기 오산시장으로 재임 중인 곽상욱 시장이 오는 8일 오후 3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저서인 ‘시민이 힘이다’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곽 시장은 이 책에 지난 3년 반 동안 오산시장으로 달려온 내용을 담았다. 이날 곽 시장은 오산시 전체가 만든 기적이 시민들이라는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내고, 그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시정의 뿌리는 언제나 ‘시민’이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힘이다’라는 저서에는 그동안 곽 시장의 경험과 생각이 오롯이 녹아 있으며 2014년 청마 해 오산의 주인인 시민들과 함께 푸른 미래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포부를 표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의왕시의회 기길운 의장과 고양시의회 김혜련 의원, 남양주시의회 조원협 의원이 4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센터 광교홀에서 개최된 ‘제3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각각 주민소통분야 최우수상, 의정활동 개선 분야 우수상, 지역현안해결 분야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기길운 의왕시의장은 지난 2006년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재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6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의장을 맡아 ‘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라는 의정운영 방침 아래 평소 시민들과 폭넓은 소통의 창을 유지하며 다양한 의정활동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시민불편사항의 즉각적인 해소와 주민 행복증진을 위해 힘써 왔다. 또한 김혜련 고양시의원은 비 급수지역 주민의 애로사항 경청, 정화조 요금산정의 불합리한 부분개선 등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해결하고자 했으며, 당면 현안의 해결을 위한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를 통해 입법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내에서 높은 신망과 의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지역현안해결 분야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한 조원협 남양주시의원은 &ldqu
함진호 주무관(37·사진)이 올해 의왕시 우수공무원상을 받았다. 의왕시는 함 주무관이 2013년도 시 홈페이지 ‘시장님 보세요’ 코너의 민원처리 만족도조사결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우수공무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함 주무관은 2003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맡은 임무를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처리해 왔으며, 평소 동료 직원들로부터 묵묵하고 성실하게 일한다는 칭찬을 받아왔다. 함 주무관은 특히 2013년 3월부터 교통행정과에 근무하면서 민원인 입장에서 친절하고 성실한 설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가평군이 글로벌을 육성하고자 겨울방학을 이용해 자매도시인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에 청소년 국제교류단 22명을 3일 현지에 보냈다. 중·고교생과 지도교사가 포함된 교류단 24명은 오는 23일까지 호주에 머물며 현지교사들로부터 영어학습교육과 함께 홈 스테이를 통해 호주의 전통과 생활영어를 습득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게 된다. 또한 스트라스필드시청, 박물관, 시드니대학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청년문화 및 스포츠 교류활동으로 자신감과 글로벌 감각을 높이게 된다. 특히 교류단은 시드니 총영사관과 한인회의 협조로 호주군 한국전 참전비를 참배하고 참전용사와도 만남도 가져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호주의 희생을 기리며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역할도 수행하는 등 민간외교활동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국제교류 활동은 체험을 통해 자신과 국가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 환경감시활동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근 정왕동 환경관리센터에서 제22기 민간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자·정왕동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성된 제22기 민간환경감시단원 11명은, 공무원·지역의원·환경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가선발됐다. ‘시흥시 민간환경감시단’은 1997년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의 악취문제가 대두됐을 당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후 1999년 7월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제1기가 발족한 이래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 순찰 등을 실시했으며 1천502개 업체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45개소 위반업소 적발 및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의 자체 순찰점검 강화 및 민·관·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악취 민원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과천 정보과학도서관이 ‘삶과 세상의 맨 얼굴과 만나는 독서와 성찰의 여행’이란 주제로 상반기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직장인과 대학생 등 성인계층 대상인 강좌는 상반기 3기로 진행된다. 1기는 다음달 13일부터 3월6일까지 ‘니체, 차라투스트라와 함께 고유하고도 고귀한 삶을’이란 주제로 인문학연구소 이수영 박사가 니체의 고독주의 결정체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강독한다. 2기는 3월13일부터 5월1일까지 ‘소설의 미로속으로’이란 주제로 헤밍웨이의 ‘킬리만자로의 눈’과 카뮈의 ‘이방인’ 등 세계고전을 통해 우리의 존재를 구성하는 욕망, 실존, 법, 시간, 사랑, 죽음 등 다양한 테마들을 철학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으로 김진영 철학아카데미 대표가 강의한다. ‘학문의 뿌리를 찾아서’의 3기는 서양학문의 근간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적인 저술 ‘형이상학’,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통해 그의 고전적인 사유가 현대의 우리에게 갖는 의미를 통찰하는 내용으로 국내 최초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전문을 그리스어 원전으로 번역한 김진성 학자의 강의로 진행된다. 1기는 오는 28일부터 2월5일까지 2기와 3기는 2월 말과 4월 말에 각각 모집한다. /과천=김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