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하다- 한국현대판화 60년’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9월 9일까지 ‘판화하다 - 한국현대판화 60년’ 전시를 개최한다. 많은 작가들이 작업매체로 사용한 판화는 20세기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한국현대판화의 역사 6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판화를 대표하는 작가 120명의 작품을 통해 한국현대판화의 흐름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조망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작품과 판재 사이에 존재하는 찍는 행위와 과정에 초점을 맞춘 전시는 ‘각인하다’, ‘부식하다’, ‘그리다’, ‘투과하다’, ‘실험하다’ 섹션으로 구성됐다. 각인작업은 판 아래에 이미지를 새겨 평면과 조각의 중간 단계에 위치한다. 깎임, 긁힘, 찍힘 등을 통해 이미지를 얻는 이 방식은 회화와 다르게 판 아래의 이미지를 오래 보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각인하다’ 섹션에서는 목판에 내면과 외부의 세계를 추상형태로 환원한 김형대, 김상구, 이승일, 주성태의 작품을 비롯해 동판에 풍부한 음영 변화를 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홍보대사인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무대에 데뷔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2006년생)은 4세 때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한 이후 국내 수많은 콩쿠르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SBS 영재발굴단 ‘바이올린 신동편’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바이올린을 전공한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고소현의 재능을 알아보고 핀커스 주커만과의 연주를 주선했으며 2016년 3월 경기도문화의전당 명예홍보대사로 고소현을 위촉했다. 핀커스 주커만과의 인연으로 지난달 30일 런던 카도간 홀 무대에 오른 고소현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을 로열필과 협연했으며,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 중 첫 번째 곡을 선보여 현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재훈 전당 사장은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의 성장을 지켜봐왔고, 재능을 이제 전 세계가 알게 되어 뿌듯하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앤트맨과 와스프 장르: 액션/모험/SF 감독: 페이튼 리드 배우: 폴 러드/에반젤린 릴리/마이클 더글라스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위도우’, ‘앤트맨’, ‘스파이더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블랙 팬서’ 등 무수한 히어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던 마블스튜디오가 ‘앤트맨과 와스프’로 올 여름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미블의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를 모은다. 그 주인공은 마블의 새로운 여성 히어로 ‘와스프’와 최강의 여성 빌런 ‘고스트’다. 전편 ‘…
잉글랜드 이즈 마인 장르: 드라마 감독: 마크 길 배우: 잭 로던/제시카 브라운 핀들레이 1982년부터 1987년까지 활동했던 ‘더 스미스’는 리드 보컬인 ‘모리세이’, 기타리스트 ‘조니 마’를 중심으로 구성된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밴드다. 이들은 삶의 아이러니를 명료한 선율과 문학적인 가사로 표현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작사를 맡은 ‘모리세이’는 ‘브릿팝의 셰익스피어’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짧은 기간 활동했지만 이들의 곡은 ‘500일의 썸머’(2009), ‘클로저’(2004), ‘월플라워’(2012) 등의 영화에 등장하며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다. ‘잉글랜드 이즈 마인’은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블러 등 세계적인 뮤지션의 음악적 스승이자 브릿팝과 인디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영국 밴드 ‘더 스미스’(The Smiths)의 탄생 스토리가 담긴 영화다. 오스카 와일드를 좋아하는 문학청년 ‘스티븐’은 생활고 탓에 원치않…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6일부터 7회에 걸쳐 ‘2018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공연장이 아닌 각 마을로 찾아가 다양한 무대를 펼치는 시민예술 마을축제로, 올해 첫 음악회는 오는 6일 오후 7시 산본1동 노루목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노래와 웰빙댄스 공연을 비롯해 군포국악협회, 평양민속예술단, 군포음악협회가 무대에 오른다. 뿐만 아니라 트리플제이의 비보이댄스와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의 공연도 이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음악회를 통해 하나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은 관내 작은도서관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기관이나 아파트단지에 소속된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관내 120여개의 사립 작은도서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성시에 등록된 사립 작은도서관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원관은 약 20시간 기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파견하거나 프로그램 홍보를 지원한다. 오는 13일까지 방문 혹은 이메일(kughwancha@gmail.com)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김재민이 ‘사슴은 뭘 먹고 사나요’ 김재민이 작가의 ‘사슴은 뭘 먹고 사나요?’ 전시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경기창작센터와 협력한 ‘퀀텀점프 2018 릴레이 4인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전시는 김재민이 작가의 설치, 영상 작품 5점을 선보인다. 김재민이 작가는 소규모 커뮤니티에 일정 기간 동안 거주하며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지역민들과의 교류 및 연구를 통해 아카이빙, 출판물, 영상 등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정 집단에서 관찰되는 일정한 삶의 방식과 행위들에 주목한 작가는 개별 행위들과 이와 연관된 관계 구조들을 이해함으로써 근현대화의 시대적 정체성을 읽어낸다. 전시의 대표작인 ‘사슴은 뭘 먹고 사나요?’는 각기 다른 도시에서 이주해 사는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장면을 담아낸 영상으로, 주로 섭취하는 음식과 식문화에 얽힌 개인적인 에피소드들로 구성된다. 작가가 이주민들의 음식과 식문화에 주목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가 현지에 정착할 수 있는 주요한 수단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먹는 행위와 관련된 일상의 사소한 습관에서부…
SEO(서)발레단‘이야기가 있는 발레’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SEO(서)발레단의 ‘이야기가 있는 발레’를 선보인다. 2002년부터 시작된 ‘이야기가 있는 발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SEO(서)발레단의 대표작으로, 관객들이 발레를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모던 발레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연 중간에 발레 동작이나 음악에 대한 해설도 이어져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올해 신설된 수원SK주니어발레단 어린이 무용수를 비롯해 로잔 콩쿨 주니어 수상자인 박한나, 이준수가 무대에 올라 한국발레 유망주들의 특별한 무대도 선보인다. 한편 서미술 예술감독을 필두로 아름다운 발레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SEO발레단은 2002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예술단체로 한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발레STP협동조합에 소속돼 수원발레축제, 발레 더 갈라마스터피스 등에 참여하며 발레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공연은 6일 오후 7시 3…
김규형 ‘BE MY VIEW FINDER’ 롯데갤러리 안양점은 오는 22일까지 김규형 사진전 ‘BE MY VIEW FINDER’를 개최한다. 김규형 작가는 좋아하는 영화를 여러 번 다시 보며 마음에 드는 장면을 머리 속에 담아두거나 예쁜 이미지를 수집하는 등 일상 속의 아름다운 장면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는 뷰파인더(view finder)로 바라본 세상의 평범한 오브제들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편집, 경쾌하고 특별한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대중들과 공유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뷰파인더를 통해 바라본 다양한 연작 중에 세상에 수많은 색을 기록한 ‘COLOUR’, 숨은 그림 찾기 놀이처럼 도시의 도형과 패턴을 발견하고 사진으로 담아낸 ‘FIGURE’, 그림자가 있는 풍경을 포착해 회화적인 느낌을 더한 작품들을 모은 ‘SILHOUETTE’, 매 순간 변하는 갤러리인 하늘을 기록한 ‘SKY’, 끝으로 확 트인 바다와 푸르른 수영장 등 여름의 색을 담아낸 ‘SUMMER’까지 총 다섯개의 섹션을 선…
경기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숲속 장터 포레포레가 2천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일 밝혔다. 6월 포레포레는 행사 당일 우천예보로 놀이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경기상상캠퍼스 생활1980, 청년1981 건물의 실내로 이동하여 진행했다. 생활1980에서는 마켓,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청년 1981에서는 놀이, 체험, 전시, 무료 사진촬영, 수제맥주 시음 이벤트가 진행됐다. 실외에서는 포레수영장 운영과 푸드트럭 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여름 특별프로그램으로 기획한 포레수영장은 우천으로 인해 물총 놀이장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초록 잔디밭 위 풀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조성했고, 물놀이 중간 중간 물총을 든 공룡이 등장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포레포레는 7월 한 달 휴식기를 갖고, 8월 마지막 주 토요일부터 하반기 포레포레를 시작할 예정이다. 알록달록 단풍이 물든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포레포레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