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우정욱<사진> 공보정책담당관이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이 수여하는 ‘제9회 경기민주언론상’ 비취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민언련은 지난 20일 경기민주언론상 수상자를 공식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 담당관은 시청 내 브리핑 룸을 시민들의 소통공간인 ‘시민관’으로 탈바꿈시키고, 시 행정광고 집행기준을 세우는 등 공보 예산절감 및 집행효율화를 이끌어낸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언론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도 인정됐다. 이번 심사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인 최영옥 심사위원장과 양훈도 경기민언련 정책위원장 등 6명의 심사위원 등 모두 7명이 맡았으며, 시상식은 오는 23일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서툴지만 정성이 담긴 모자, 신생아 생명도 지키고 직원간 화합도 지켜주지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포시 식품안전과 전 직원이 참여해 한 달 동안 완성한 사랑의 모자 33개가 해외로 전달된다. 식품안전과는 3년째 세이브더칠드런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의 신생아에게 체온조절과 보온을 위한 모자를 전달해 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식품안전과 직원 12명은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남는 30~40분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전 직원이 모여 앉아 한땀한땀 사랑의 뜨개질을 해왔다. 서툰 실력으로 떴다 풀었다 반복하는 직원을 비롯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뛰어난 솜씨를 발휘한 남직원까지 이들의 뜨개질 시간은 따뜻한 사랑방을 연상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모자뜨기 키트를 사면서 기부하고, 모자를 떠서 기부하고, 뜨면서 직원간의 화합도 되니 두 번의 기부로 세 배의 기쁨이 됐다”고 흐뭇해 했다. 황순미 식품안전과장은 “전 직원이 참여해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니 더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참여를 이어가겠다”며 “서툴지만 정성이 담긴 모자가 각 국의 신
MG용문통합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3개월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좀도리 물품을 관내 소외계층 등 41가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총 421만원과 쌀 37㎏을 모금했다. 전달식에는 백승삼 이사장을 비롯한 박만영 전무와 최성규 감사, 이사진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새마을금고는 관내 장애인과 소년소년가장, 홀몸노인, 결손가정 등 41가구에 쌀 2포(40㎏)와 라면 2박스씩을 각각 전달했다. 백승삼 이사장은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경영 실천으로 새마을금고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직원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있다”며 “좀도리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MG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국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진행 중인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2만2천여 새마을금고 회원사가 참여해 현금 610억여 원과 쌀 1만1천여t을 모금했으며, 용문통합새마을금고 역시 올해까지 현금 4천721만원과 쌀 12.5t을 모금해 637가구에 혜택
수원구치소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과 홀몸노인 세대 13가구를 방문, 생필품 전달 등 소외 계층과 정을 나누는 시간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직접 방문, 직원들이 모금한 190만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 ‘이웃사랑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구치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의 행복을 위한 희망주는 교정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손잡기 운동’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1부서 1가정’ 결연을 통해 장기간에 걸쳐 경제적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지난 2009년 4월부터 지금까지 1개 시설, 13개 가정과 결연을 맺어 왔으며 현재까지 약 8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양규원기자 ykw@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지난 21일 고양시 관내 한 음식점에서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의견수렴 및 2014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올해 평화통일 활동을 다짐하고 자문위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대북정책을 둘러싼 세대 간, 인식의 격차는 통일에 대한 인식의 차원에서 발생하는 만큼 특히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차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위원들은 정부차원에서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대내적 신뢰구조 형성과 남남 갈등 해소를 위해 ‘남남 신뢰프로세스’ 가동이 절실하며 세대간 이념 및 가치관의 격차를 줄이고 상호이해의 폭를 넓히기 위해서는 세대 공감 통일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지훈 고양시협의회장은 “통일은 장기적으로 국민적 합의와 지지 그리고 실천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고려해 세대간 통일인식의 차이를 파악하고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통일비전의 제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대박이 될 수 있는 통일을 이루기 위해 우리 자문위원 모두가 적극 앞장서서 통일준비에 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지난 21일 철산 3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후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선진유지를 포함한 1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날 협회는 회원들의 자체 생산품인 세제, 반찬, 떡, 참기름, 빵 등 1천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50여가구의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했다. 필리핀에서 온 다문화가족 셀리 라이론은 “이렇게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에서 적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다문화가족에게 상당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
시흥시중앙도서관이 ‘2014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 테마별, 분야별 멘토들과의 온·오프라인 멘토링 교육을 통해 관련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해외를 답사하는 교육으로 운영되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교육·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답사단을 선발한다. 서류심사 기준은 도서대출실적, 해외답사 이해도 및 중앙부처 추진 해외봉사경험, 목적의식, 시흥시 인지도, 창의성 및 개성, 부모의 지역사회 자원활동 등 총 6개 항목이다. 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와 중앙도서관홈페이지(www.shcitylib.ok.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다음달 11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kheasoo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310-5222 /시흥=김원규기자 kwk@
“K-POP 등 한류 열풍 경험하러 구리시에 갑니다.” 구리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5명 정도의 청소년을 선발해 미국 텍사스주 캐롤턴시 소재 뉴먼스미스고등학교 학생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해 왔으나 답방이 이뤄지지 않아 아쉬웠던 차에 수년간 구리시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방문과 더불어 K-POP 등 한류 열풍에 따른 캐롤턴시 청소년들 사이에서의 한국에 대한 호기심 증가에 답방이 이뤄지게 됐다. 시는 지난 21일 달사스 한인회 박찬일 구리시 명예대사와 캐롤턴시 및 뉴먼스미스고교 관계자 간 실무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정했다. 이에 캐롤턴시 뉴먼스미스고교 청소년 14명과 인솔자 2명이 오는 6월9일부터 10박11일의 일정으로 구리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는 6월 캐롤턴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호스트학생 가정에서 실시하는 홈스테이와 함께 수업참여, 한국전통문화체험, 한국의 역사와 사회에 대한 학습 및 견학 등을 통해 한국 사회 및 청소년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의왕시〉 ▲시민서비스국장 이범재 ▲안전행정국장 유은상 ▲감사담당관 이영숙 ▲사회복지과장 이성효 ▲행정지원과장 김성삼 ▲안전총괄과장 김경선 ▲농업산림과장 이기화 ▲창의교육지원과장 남궁현 〈연세대〉 ▲법인사무처장 민지홍 ▲교학부총장 신현윤 ▲행정·대외부총장 박진배 ▲대학원장 문성빈 ▲상경대학장 홍성찬 ▲공과대학장 손봉수 ▲생명시스템대학장 이상규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 정석환 ▲사회과학대학장 겸 언론홍보대학원장 한정호 ▲법과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무대학원장 전지연 ▲음악대학장 김관동 ▲학부대학장 최강식 ▲언더우드국제대학장 박형지 ▲정보대학원장 이중정 ▲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 김형수 ▲교육대학원장 김혜숙 ▲행정대학원장 김기정 ▲공학대학원장 이영훈 ▲경제대학원장 이학배 ▲교목실장 조재국 ▲기획실장 김영세 ▲교무처장 겸 교육개발지원센터소장 정인권 ▲입학처장 변혜란 ▲학생복지처장 육동원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김은경 ▲학술정보원장 이준기 ▲대외협력처장 김상준 ▲국제처장 이문규 ▲국제처 국제교육센터장 이보경 ▲국제캠퍼스총괄본부 사업추진단장 겸 글로벌교육원장 김영찬 ▲신문방송편집인 이지만 ▲대학출판문화원장 문일 〈해양경찰청〉 ◇본청 ▲본청 홍보1팀장 함혜
제59대 가평경찰서 김근수(57·사진) 서장의 취임식이 21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김 서장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최선을 다하는 프로 가평경찰이 되겠다”는 취임사를 밝히며 4대악 근절 및 민생안전, 법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경찰관들의 대응능력 강화 및 주민공감 눈높이 치안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강원 횡성 출신인 김근수 서장은 횡성고를 나와 간부후보 30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제주청 보안과장과 경남청 거창서장, 울산청 정보화장비담당관 등을 지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